최무각 형사-배우 박유천- (1화~)

전직 아쿠아 리스트.

3년 전 병원 내 바코드 연쇄 살인으로 인해 동생(최은설 /탤런트 김소현)을 잃고 

자신의 동생을 죽인 범인을 잡기 위해 아쿠아리스트를 포기하고 경찰관이 된 인물.

자신의 동생을 잃고난 후 충격으로 통증과 감각을 느낄 수 없는 희귀병을 갖게 되었음.

맞거나 뼈가 부러져도 아픔을 느끼지못하고,뜨거운 음식을 원샷하고, 아무리 먹어도 음식의 맛과 배부름을 느끼지못해서 혼자서 중국음식을 최소 3인분 이상,

5인분 이상씩 먹기도한다.

후각도 느끼지 못하기때문에 사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지않는다.

최은설(오초림)과 사랑하는 연인사이.

경찰서를 기웃거리며 강력사건을 해결하기도 하고 범인 검거를 통해 경찰서 강력계에 꼭 들어가고 싶어했다.

오초림의 도움을 통해 주마리의 사체를 찾아내고 난 후 자신이 들어가고 싶어했던 경찰 강력팀에 특별히 합류하게 되었다. 자신도 오초림에게 개그 연습을 돕기도 했다.

최은설(오초림)-배우 신세경-(1화~)

과거 제주도 에 살았음.

해녀 부부 바코드 살인사건 피해자의 딸이자, 이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

고등학생 이던 당시 범인이 집에서 자신의 부모님을 죽이는 모습을 보았음.

부모님은 바코드 연쇄 살인 사건의 2번째 피해자였다.

도망치려다가 옷에 있던 이름표를 범인에게 빼았겼고

도망가다가 교통사고가 나는 바람에 

제주백록병원에 입원함. 입원한 지 190여일 만에 깨어났으나 사고나기이전까지의 기억을 모두 잃고,왼쪽눈으로 냄새를 색깔과 무늬로 써 구분해내는 능력을 얻었음.

깨어난 이후 오재표가 최은설의 이름을 오초림으로 바꾸고 아빠와 딸로 같은 집에서 살게됨. 냄새를 보는 왼쪽 눈은 초록색으로 사람들에게 이상하게 보여져서 

콘텍트 렌즈를 끼고 있다. 

사람들을 웃기는 극단 개그맨이 되려고 했으나...현재는 보류(?)

최무각과 사랑?에 빠져 연인이 되었다.

냄새와 향기를 색깔과 무늬로 알아내는 능력을 이용하여 범인을 검거하고 범죄현장을 발견하는데에 결정적인 단서 제공을 하기도 함.

권재희 집에 있는 서재에 갔다가 천백경이 죽기 전 써둔 편지를 보게되고 자신의 정체와 과거,바코드살인사건의 진실을 알게된다.

자신의 과거와 진실을 알게 된 후 최무각에게 해가 끼치는 것이 미안하고 두려워서

최무각과 멀어지려고 했으나 결국 다시 만난다.

최은설(최무각 여동생)-배우 김소현-(1회에서만 잠깐 등장. 사망)

최무각 형사의 유일한 가족이었던 여동생. 제주도에 살았음.

동명이인 인 최은설(오초림)과 같은 날 동시에 같은 병원에 있었음.

(바코드 살인 사건의 범인은 얼굴을 알아 보지못하는 안면인식 장애였기 때문에

직접적인 사람의 얼굴은 알지 못함.이름과 용모만으로 사람을 구별할 수 있었음.)

범인이 해녀 부부 살인 사건 피해자의 딸인

최은설(오초림)을 찾으러 왔던 제주백록병원에서 최은설(최무각 동생)과 이름을 착각하는 바람에 최은설은 3년전에 병원에서 살해 당했다.

권재희 쉐프 -배우 남궁민-(1화~)

전 하버드 의대를 졸업한 현직 스타급 쉐프.

자신의 전용 TV요리프로그램에 까지 출연하고 두터운 팬을 갖춘 정도의 어마어마한 수준의 일류 스타 요리사.한때 사이가 좋았던 오초림과 같이 자신의 방송에 출연했다.

오초림에게 집에서 자신이 만든 최고급 요리를 선보이기도하고,

오초림을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직원으로 두기도 했다.

사실 싸이코패스이고 안면인식 장애로 사람을 직접 얼굴을 보는 것으로는 알 아 볼 수 없고, 그 사람이 누구인지 알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이 있을 때에서야 사람을 알아 봄.

(이름표가 있었기때문에 해녀부부 딸이 최은설이란 걸 알게됨.권재희가

직접 오초림에게 안면인식장애라고 말했음.)

하버드의대를 다닐 당시 마취에 대해 가장 소질이 있었음.

바코드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이자 최무각의 동생을 착각하여 죽인 범인.

최은설(오초림)의 부모도 권재희에 의해 살해당함.

사람을 죽이는 방식은 주로 납치를 하고 하얀 방에 가둬 둔 뒤

방에 전신 마취 가스를 살포 하여 죽임.

충동에 의하고 , 죄책감과 반성은 없음.

사람을 죽이기 전에 피해자에게 자서전을 자필로 남기게함.

사람은 항상 납치 후 7일째가 되는 날에 죽이고, 사체는 유기함.

죽이기 직전, 피해자에 해당되는 자서전과 바코드를 만들어서

순서대로 책장에 진열 해둠. 

만들어진 바코드 대로 죽은 사람의 손목에 바코드를 세겨놓는다.

매번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고 체포와 조사가 진행됬으나 증거불충분,무혐의로

풀려남.범죄의 증거는 전부 은폐하고 바꾸고 뒤집어 놓는데다가 알리바이는 확실하고 치밀하게 계획한다.

최무각 형사의 스마트폰에 몰래 스파이 앱을 설치하여 경찰의 행보와 수사 진행과정을 전부 도청하기도 했다.  경찰 수사에 혼선과 혼란을 내어 주며 최은설을 찾아 죽이려는데에 애쓰고있었다.

정형외과의사 천백경 -배우 송종호-(1화~6화, 7화에선 주차장에서 사망한 채 발견)

정형외과 의사.

최은설(오초림)이 사고로 병원에 입원해 있을 당시 담당의사였음.

당시 자신의 부인도 심장 이식을 해줘야 했고

이식수술을 하지못한다면 부인이 죽을 위기에 처하자

한 때 최은설(오초림)을 죽이려고도 했으나 차마 그러진 못하고,

죄책감과 미안함에 오초림을 평생 주시하면서 살았음.

제주백록병원에 가서 당시 최은설이라는 이름으로 2명이 입원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최무각 형사가 병원으로 찾아와서 당신이 죽인 건 목격자 최은설이 아니라 내 동생이라고 하면서 거세게 화냈던 것,최은설(오초림)의 다리 엑스레이를 비교하는 등을 통해 오초림이 최은설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리고 권재희 집앞에서 나무상자와 그 안에 있던 

주마리의 일기장을 발견했고,

이 안에서 손목에 바코드가 세겨진 사진을 보게 되었다.천백경은 사건의 진실을 모두 알게되었다.최무각 형사를 성당으로 불러들여서 진실을 알릴 참이었다.

하지만 열려던 나무 상자에 손을 베이는 바람에 손가락에 피가 났고 피가 주마리 일기장에 묻어나는 바람에,이로 인해 권재희는 천백경의 생각을 알게되었다.천백경은 권재희에게 성당에서 납치당하여 6일째에 살해당한다.7일째에 주차장 자동차 안에서 발견됨.

죽기직전 써놓은 자서전과 편지를 통해 자신이 알고있는 사건의 진실과 한 때 오초림을 죽이려했던 미안함을 글로 남긴다.

염미 반장(1회~)-배우 윤진서-

광역수사대 프로파일러 경위.경찰 업무에 빠져 사는 엘리트 경찰관으로

항상 철저하고 냉정하고 용감한 모습을 보인다.머리가 좋고 정보력도 뛰어나서

데이터베이스라는 별명을 가지고있다.

바코드 연쇄살인 사건의 책임 경찰관.

경찰 수사팀에 들어오지 못했던 최무각의 수사 능력을 알아보고는 바로 수사팀에

합류 시킨다. 최무각 형사와 오초림이 더 이상 위험해지는 것을 막기위해 수사팀에서 최무각을 해임시키고 파출소로 내려보내기도 했지만 곧 다시 수사팀에 최무각을 합류시킨다(?)

강혁(1회~) -배우 이원종-

강력계장 경위.

바코드 사건 수사팀의 담당 경찰관이지만, 덜렁대고, 허당인 얼큰이 경찰관.

너무 냉정하고 엘리트적인? 염미반장을 절대적으로 혐오?한다.

최무각 순경을 같은 경찰서와 수사팀에 두는 것을 절대적으로 반대하기도 했다.

실종되어 사망한 유명모델.

권재희 쉐프의 전 여친이자, 바코드 살인사건 피해자.

실종 7일 만에 살해당한 후 개천에 빠진 자동차에서 발견되었다.

최무각형사와 오초림의 능력?으로 사체의 위치를 알게됨.

4번째 피해자인 주마리가 살해당하고 나면서 부터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되었고,

경찰수사팀은 바코드 사건의 피해자 들의 손목에 나있는 바코드를 통해

바코드의 종류가 책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오재표(1회~) -배우 정인기-

오초림의 양아버지,전직 형사.

교통사고에서 깨어난 최은설(오초림)의 아버지가 되고

최은설을 오초림으로 이름을 바꾸고 같은 한 집에서 살게된다. 

바코드 살인 사건을 맡던 형사였으나 깨어난 오초림의 아빠가 되고 난 뒤 형사를 그만 둔다.

사건의 증언이나 단서를 얻으려온 경찰관들을 반기지 않고 돌려보낸다.

오재표는 권재희가 범인인것을 그도 이미 알고있었고,

단서를 얻기위해 권재희에게 직접 몰래 접근도 해보지만

오히려 빠르게 눈치를 챈 권재희의 작전에 넘어가서 실패하고 만다.

(권재희의 집에 가서 마신 와인때문에 잠이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