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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화수소를 이용한 실험 시 기체의 색상이 투명하기 때문에 취급에 주의를 요한다. 자체가 유독성이기도 하지만 폭발사고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황화수소는 공기 중에선 청색 불꽃을 내며 산화되어 이산화황이 되는데,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환기가 되지 않는 공간에서는 바닥부터 축적되게 된다. 대부분의 황 화합물이 그러하듯 강한 달걀 썩는 냄새가 나지만, 누출 발생원부터 멀리 있을 경우 후각으로 파악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냄새를 맡았을 때에는 이미 누출이 심각한 정도일 수 있다.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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