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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6학년 방학숙제에 관련된.....
ru**** 조회수 4,808 작성일2008.01.07

안녕하세요^^

 

숙제를 하다가 모르는게 있어서 인터넷을 찾아 봤는데....없드라고요...

 

저는 초등학교 6학년인데여....질문에 빨리 답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알차고 보람있는 신나는 겨울 방학6학년"이라는 책인데요....24쪽에...

 

문제가....

★조선시대 실학자 다산 정약용을 신동이라는 칭찬을 듣게 한 시를 읽고 느낀점을 짧게 쓴 뒤 아래의 그림을 참고하여 정약용의 시가 과학적으로 왜 맞는지에 대해 써 보세요.

 

죄송하지만 그림은 참고 못했어요....

 

느낀점은 제가 쓰게 시도 올려 주세요 부탁!!!!!!!!!

 

너무 길지 않게 한....6 ~ 10줄 사이로 써 주세요..

 

내공 30걸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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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신

제가 아는 정약용의 시입니다.

 

탐진 촌요(耽津村謠)

 

水田風起麥波長(수전풍기맥파장)     무논에 바람 일어 보리이삭 물결친다.
麥上場時稻揷秧(맥상장시도삽앙)     보리타작 하고 나면 모내기 제 철이라
(某?)菜雪无新葉綠(숭채설무신엽록)     눈 내리는 하늘 아래 배추 새잎 파아랗고
鷄雛擭月嫩毛黃(계추사월눈모황)     섣달에 깐 병아리는 노란 털이 어여쁘네.

棉布新治雪樣鮮(면포신치설양선)     새로 짜낸 무명이 눈결같이 고왔는데
黃頭來博吏房錢(황두래박이방전)     이방 줄 돈이라고 황두가 뺏어가네
漏田督稅如星火(누전독세여성화)     누전 세금 독촉이 성화같이 급하구나
三月中旬道發船(삼월중순도발선)     삼월 중순 세곡선이 서울로 떠난다고.

[요점 정리]
- 지은이 : 정약용(鄭若鏞)/ 송재소 역
- 갈래 : 칠언절구(七言絶句)
- 압운 : 鮮, 錢, 船(선, 전, 선)
- 성격 : 고발적. 비판적
- 표현 : 직유법. 도치법
- 구성 : 3부작 (탐진 농가, 탐진 어가, 탐진 촌요)
- 주제 : 농촌의 모습과 농민 생활의 고초, 탐관 오리들의 횡포 고발
- 특징 : 당대의 현실을 비판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직유와 도치의 사용으로 시적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 출전 : 여유당전서(與猶堂全書)

[작품해설]

새로 짠 무명이 고운데 이방에게 바친다고 빼앗아 가고 서울로 떠나는 세곡선을 들먹이며 농민들에게 세금을 독촉하는 농촌 관리들의 횡포를 고발하고 있다.


'탐진 촌요'는 '탐진 농가(耽津農家)', '탐진 어가(耽津漁歌)'와 더불어 3부작(三部作)을 이루고 있다. '탐진 촌요'는 모두 15수로 구성되어 있는데, 여기에 실린 것은그 중 두 수로 첫째 수는 계절의 변화에 따른 농촌의 정경을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보리 이삭 물결치는 이른 봄, 모내기 바쁜 여름철, 눈 맞아 새로 자란 파란 배추 잎, 섣달에 깐 노란 병아리 등 농촌 생활과 직결된 소재들을 동원해 계절의 변화에 따른 정겨운 농촌의 풍경을 눈에 잡힐 듯이 묘사했다. 대상을 바라보는 작자의 시선에는 농촌에 대한 따스한 사랑이 흠뻑 배어 있다.


둘째 수는 관리들의 횡포에 시달리는 농민들의 눈물 겨운 삶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렸다. 피땀 흘려 짜낸 무명을 황두들이 뺏어가고, 성화 같은 세금 독촉에 시달리는 농민들의 삶의 모습이 눈에 잡힐 듯이 다가온다. 다산의 한시 가운데는 관리들의 횡포에 시달리는 농민들의 고달픈 삶을 노래한 것들이 많이 있는데, 다산은 이런 작품을 통해 당시의 피폐한 농촌의 현실을 고발하고, 백성을 위한 정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새로 짜낸 무명이 눈결같이 고왔는데(새로 짜낸 무명을 보고 기뻐하는 농민의 모습이 보임)
이방 줄 돈이라고 황두(중국한나라때 선박을 관장하는 벼슬 이름으로 여기서는 지방관리를 뜻함)가 뺏어가네
누전(토지 대장에서 누락된 전토) 세금 독촉이 성화같이 급하구나(나라에는 피해가 심한 토지라 허위 신고하고, 중간에 세금을 가로채는 것을 말한다.)
삼월 중순 세곡선(稅穀船)이 서울로 떠난다고.(조정의 세미를 핑계삼아 농민을 더욱 착취하는 모습을 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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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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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le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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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재미있는 사투리

<강원도>

여기가 어디래요? → 여기가 어디에요?

이 옷이 운매요? → 이 옷 얼마에요?

애가 왜 이렇게 패랐냐? → 말랐다, 야위였다

내주다내좋다 → 저 뭐가 생기면 다들 내주더라

<충청도>

이 일을 워짼다?! → 이 일을 어떻게 합니까?

저기 아저씨! 유저어기있는 포도하구 키위유주세유~ →  저기 아저씨! 저기잇는 포도와 키위 주세요~

아! 조용하던 충청도들이 이 작을 내뻔져버렸잖유 →  조용하던 충청도에 호우와서..

호우가 경기도 만작 살내나 →  호우가 경기도만 오는가 했다니..

<전라도>

이따매 걸쩍지근허요~ → 무엇이 분명하지 않을 때

집이 아그대그박이 겁나게 아물으요~ → 아이들 머리가 참 똑똑하네요

정기서 기멍친다 → 부엌에서 설겆이 한다

몽니가 심하시요, 문념의 오기를 고로코롬 부린디야~ → 고집부립니다

<경상도>

잘 가이소.. → 잘가세요..

또 니 뭐했제? → 너 뭐했지?

이렇게 니 뭐했나? → 너 뭐했냐?

니 어제 피씨방 갔제? → 너 어제 피씨방 갔지?

<제주도>

혼자옵셔예? → 어서오십시오

추룩하지 맙써양 → ~척하지마, 추측하지 마

어디가맨? → 어디가?

어드러 감수관 → 어디가세요?

 

2. 수채우기

 

 

 

 3. 기차역사이의 거리

A역과 B역 사이의 거리 : 7km

B역과 C역 사이의 거리 : 6km

C역과 A역 사이의 거리 : 8km

 

4. 수학자 탈레스

 1) 3번 막대기

 2) 100 : 25=(피라미드의 높이) : 37

 3)148m

 

5. 이상한 물병의 부피구하기

1번네모 : 높이

2번 : 25
3번 : 10

4번 : 250

5번 : 250

6번 : 25

7번 : 4

8번 : 100

9번 : 250

10번 :100

11번 : 350

12번 : 350

이 순서대로 네모칸 채우시면 됩니다..

 

6. 과학탐구

양파와 노란 손수건

1. 연노랑색

2. 염색이 잘 되지 않고 염색된 색이 빠진다.

3. 장미, 포도, 초록색 나물 등..

 

달걀분수 만들기

1. 가로, 세로가 약1cm쯤 커졌다.

2. 물이 분수처럼 튀어나온다.

3. 달걀을 넣어두었던 물이 담긴 컵안의 물

 

위로 올라가는 구슬

1. 구슬이 쌀 위로 올라온다.

2. 역시 구슬이 쌀위로 올라온다.

3. 병을 흔들면 쌀알들이쌀알사이의 빈 공간을 채워나간다. 중력에 의해 아래쪽의 쌀알부터 밀착되기 시작하면서 구슬을 위로민다. 이는 두가지 물질이 같은 시간에 같은 공간을 차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간단하게 쓰실려면 그냥 부력때문에 라고 쓰셔도 문제 없을 듯...)

 

회오리 물결 장난감 만들기

1. 물이 회오리처럼 빙빙 돌면서 아래있는 페트병으로 내려간다.

2. 페트병을 흔들어서 원심력이 생겨서 물이 회전을  하게되기 때문에(원심력때문)

 

콩쥐의 그물망

1. 물이 쏟아지지않고 그대로 있는다.

2. 물의 표면장력 때문에.

 

트러스 아치

결과 : 트러스 아치는 힘을 분산시켜서 종이 무게의 몇배나 되는 물건도 쉽게 지탱할수 있는 것 같다.

 

재미있는 드라이 아이스

1.가장 작은 촛불이 먼저 꺼진다. 왜냐하면 드라이아이스가 기화되며 생기는 이산화 탄소의 밀도가 공기의 밀도보다 크기때문이다.(밀도가 큰것이 아래로 내려감)

2. 살짝 얼어서 슬러쉬 처럼되었다. 드라이 아이스가 기화되기 위해서 음료수의 열을 빼앗아가기 때문에.

 

다른눈으로 보기

기준1 : 동물과 식물

기준2 : 물속에사는 것과 땅위에 사는 것.

 

죄송하지만 여기까지밖에 못해드립니다...꼭 채택해주시길..ㅋ

2008.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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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정약용의 시입니다.

 

탐진 촌요(耽津村謠)

 

水田風起麥波長(수전풍기맥파장)     무논에 바람 일어 보리이삭 물결친다.
麥上場時稻揷秧(맥상장시도삽앙)     보리타작 하고 나면 모내기 제 철이라
(某?)菜雪无新葉綠(숭채설무신엽록)     눈 내리는 하늘 아래 배추 새잎 파아랗고
鷄雛擭月嫩毛黃(계추사월눈모황)     섣달에 깐 병아리는 노란 털이 어여쁘네.

棉布新治雪樣鮮(면포신치설양선)     새로 짜낸 무명이 눈결같이 고왔는데
黃頭來博吏房錢(황두래박이방전)     이방 줄 돈이라고 황두가 뺏어가네
漏田督稅如星火(누전독세여성화)     누전 세금 독촉이 성화같이 급하구나
三月中旬道發船(삼월중순도발선)     삼월 중순 세곡선이 서울로 떠난다고.

[요점 정리]
- 지은이 : 정약용(鄭若鏞)/ 송재소 역
- 갈래 : 칠언절구(七言絶句)
- 압운 : 鮮, 錢, 船(선, 전, 선)
- 성격 : 고발적. 비판적
- 표현 : 직유법. 도치법
- 구성 : 3부작 (탐진 농가, 탐진 어가, 탐진 촌요)
- 주제 : 농촌의 모습과 농민 생활의 고초, 탐관 오리들의 횡포 고발
- 특징 : 당대의 현실을 비판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직유와 도치의 사용으로 시적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 출전 : 여유당전서(與猶堂全書)

[작품해설]

새로 짠 무명이 고운데 이방에게 바친다고 빼앗아 가고 서울로 떠나는 세곡선을 들먹이며 농민들에게 세금을 독촉하는 농촌 관리들의 횡포를 고발하고 있다.


'탐진 촌요'는 '탐진 농가(耽津農家)', '탐진 어가(耽津漁歌)'와 더불어 3부작(三部作)을 이루고 있다. '탐진 촌요'는 모두 15수로 구성되어 있는데, 여기에 실린 것은그 중 두 수로 첫째 수는 계절의 변화에 따른 농촌의 정경을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보리 이삭 물결치는 이른 봄, 모내기 바쁜 여름철, 눈 맞아 새로 자란 파란 배추 잎, 섣달에 깐 노란 병아리 등 농촌 생활과 직결된 소재들을 동원해 계절의 변화에 따른 정겨운 농촌의 풍경을 눈에 잡힐 듯이 묘사했다. 대상을 바라보는 작자의 시선에는 농촌에 대한 따스한 사랑이 흠뻑 배어 있다.


둘째 수는 관리들의 횡포에 시달리는 농민들의 눈물 겨운 삶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렸다. 피땀 흘려 짜낸 무명을 황두들이 뺏어가고, 성화 같은 세금 독촉에 시달리는 농민들의 삶의 모습이 눈에 잡힐 듯이 다가온다. 다산의 한시 가운데는 관리들의 횡포에 시달리는 농민들의 고달픈 삶을 노래한 것들이 많이 있는데, 다산은 이런 작품을 통해 당시의 피폐한 농촌의 현실을 고발하고, 백성을 위한 정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새로 짜낸 무명이 눈결같이 고왔는데(새로 짜낸 무명을 보고 기뻐하는 농민의 모습이 보임)
이방 줄 돈이라고 황두(중국한나라때 선박을 관장하는 벼슬 이름으로 여기서는 지방관리를 뜻함)가 뺏어가네
누전(토지 대장에서 누락된 전토) 세금 독촉이 성화같이 급하구나(나라에는 피해가 심한 토지라 허위 신고하고, 중간에 세금을 가로채는 것을 말한다.)
삼월 중순 세곡선(稅穀船)이 서울로 떠난다고.(조정의 세미를 핑계삼아 농민을 더욱 착취하는 모습을 묘사)

200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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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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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 30이 대박인가.;;;

200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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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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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한님이 글을 올렸는데요

제가 인터네을 찾아보니까 그것이아니라

 

 

"작은 산이 큰 산을 가리는 것은 거리으 ㅣ멀고 가까움 때문이도다"

 

라고 나와있군요 과학적으로 설명은 잘모르겠어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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