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2TV 생생정보', 연 매출 19억? 메밀 본연의 맛 즐기는 '용인 막국수집'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막국수 장사의 신(KBS2 '2TV 저녁 생생정보' 방송화면 캡처)
▲막국수 장사의 신(KBS2 '2TV 저녁 생생정보' 방송화면 캡처)

'2TV 저녁 생생정보'에 메밀 막국수로 연 매출 19억을 달성한 장사의 신이 등장했다.

1일 방송된 KBS2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는 경기도 용인에서 막국수 집을 운영 중인 유수창 씨를 만났다.

이 가게는 문을 열기 전부터 1시간 넘게 기다려야 할 정도로 사람으로 붐비는 곳이다. 담백한 맛의 물막국수와 매콤한 맛의 비빔 막국수가 이곳의 대표 메뉴다. 단골 손님들은 "2시간 기다려도 맛있는 집", "주기적으로 생각나는 맛집"이라고 설명했다.

유 씨는 "막국수는 주문 받은 후 바로 면을 삶아 2분 안에 손님 상에 내놓는 것을 철칙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메밀과 물로만 면을 반죽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밀은 5도 이하로 보관하고, 50인분 씩 하루에 20번 면을 반죽한다.

막국수 국물은 소의 목뼈와 등뼈, 다시마, 마늘, 양파, 생강, 무, 구운 대파 등을 한꺼번에 넣어 끓인 육수를 사용한다. 또 메밀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들기름 막국수가 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유 씨는 촬영 당시 534만 1000원을 판매했고, 1년으로 환산한 결과 연 매출 19억을 달성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