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서초동집회가 국민들의 자발적인 집회였다면

​

오늘 광화문집회는 한국당이 주도하여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전국 당원들 소집령을 내린 정치성 집회란 점이 차이점입니다.

​

지난 서초동집회에서 진보와 보수 자발적 집회가 동시에 열렸는데 인원수를 비교해보면

​

윤석열 검찰을 규탄한 집회는 100만명으로 국정농단 이후 사상 최대 규모였지만

​

조국사퇴하라는 보수 맞불 집회는 2천명으로 보도되었습니다.

​

​

​

​

​사실 그동안 조국 수호,사퇴 집회을 비교해보면

​

지지 인원이 훨씬 더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

언론은 온통 조국 사퇴 집회만 크게 부각시키는 보도를 하면서

​

마치 조국 파면하라는 집회 인원이 대규모인 것처럼 호도를 해 왔던 것입니다.

​

​

이렇게 한국당과 조중동(문)의 조국 마녀사냥에도 불구하고

​

최근 차기대선후보 지지율 순위에서 조국 3위로 급상승했습니다.

​

​

​

​

이것은 윤석열검찰이 한달넘게 그렇게 조국 먼지털기 과잉 수사를 하였는데도

​

본인 비리는 드러난게 없고 딸 부인의 의혹만 나왔을뿐이죠.

​

그래서 오히려 다른 정치인에 비하면 조국은 깨끗한 편에 속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

만약 나경원,황교안,김진태 등 한국당을 이정도로 먼지털기 했으면 본인의 불법 행위가 드러나고 벌서 감옥갔을 겁니다.

​

하지만 나경원은 딸 부정입학 개입이 명백하고 이미 고발까지 들어갔는데도 검찰이 수사를 계속 미루어 왔습니다.

​

또 지난 패스트트랙 폭력 감금죄로 고발된 한국당 59명 역시 그동안 검찰이 수사조차 안 하고 있었습니다.

​

​

​

​

​

​

​

​

​

​

그런데 조국은 딸 의혹 나오자마자 벼락치기 압수수색을 들어갔고 무려 200명에 달하는 인력을 동원하여 표적 수사를 해왔던 것이죠

​

그래서 보수 한국당과 검찰의 조국 마녀사냥에 대한 반발이 일면서 서초동 백만 집회로 폭발한 것입니다.

​

검찰이 야당에게 수사기밀까지 흘리고 언론 플레이까지하면서 조국 낙방을 위한 표적 수사를 하는 이유는

자신들 검찰의 이권을 지키기 위해서라는 겁니다.

​

그동안 검찰은 권력과 유착을 하면서 특혜를 누려왔고 편파적인 정치 검찰이라는 비난을 받아왔거든요.

​

그런데 문재인-조국이 사법개혁을 통하여 검찰의 지나친 권한 중에 수사권을 경찰에게 돌려주려 하고 있습니다.

​

따라서 검찰로서는 자신들 권한이 축소되는것에 반발하는게 당연하죠.

​

자신들 이권을 지키기위하여 검찰개혁에 반대하면서 사법개혁의 주도자인 조국 장관 임명에 반대를 했다는 지적입니다.

​

​

​

​

​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전부터 윤석열 검찰총장도 반대를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

윤 총장이 대통령 독재를 요청하면서 만약 조국 임명되면 사퇴하겠다면서 대통령의 고유 권한을 침해했다는 주장입니다.

​

이처럼 검찰이 반대하는 조국 법무부장관은,

​

학생 교수 시절부터 사법개혁에 대한 의지가 강한 인물이었고

​

비록 가족의 허물이 있을지라도 그것과 사법개혁의 의지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

부인의 혐의가 재판에서 유죄 무죄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

조국 본인의 잘못이 없는 이상, 조국에게 사법개혁을 맡겨야 한다는것이 100만 검찰개혁 집회였고

​

국민여론조사에서도 조국수호-검찰개혁 집회에 대하여 과반수 이상이 동의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