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사도 넓게 보면 詩(시)로 볼 수 있어서 글자수를 맞추려고 많은 부분을 생략하는 등

창작의 여지가 크기 때문에 무엇을 놓고 잘못됐으니 고쳐야 한다고 이야기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상해 보이는 부분만 고쳐봅니다(빨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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勿忘請 잊지 말아요 - 백지영

請勿忘 (순서상 請이 먼저라야 함)

余等思慕今別離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우리 이제 헤어지네요

同天異處勿忘我 같은 하늘 다른곳에 있어도 부디 나를 잊지 말아요

寒風手端擦來的 차가운 바람이 손끝에 스치면

聽汝人㰩㰩之聲 들려오는 그대 웃음소리

聽來汝之笑語聲

我面影汝君兩眼 내 얼굴 비치던 그대 두눈이

想思孤獨泣又泣 그리워 외로워 울고 또 울어요

脣强不語卽言也 입술이 굳어버려서 말하지못했던 그 말

强 -> 硬

余等思慕今別離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우리 이제 헤어지네요

同天異處勿忘我 같은 하늘 다른곳에 있어도 부디 나를 잊지 말아요

泣淚口遮其言也 눈물이 입을가려서 말하지 못했던 그 말

余等思慕今別離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우리 이제 헤어지네요

同天異處勿忘我 같은 하늘 다른곳에 있어도 부디 나를 잊지 말아요

或知向返立搹胸 혹시 알고 있나요 뒤돌아서 가슴쥐고

汝遣使何其焉人 그댈 보내주던 그사람

送汝之人何許人

他人焉當卽我也 그사람이 바로 나예요

其人者則是我也

必請戀慕其之人 그사람을 사랑해줘요

請必

同天異處勿忘我 같은 하늘 다른곳에 있어도

請必來回何時日 언젠가는 돌아와줘요

余等思慕今別離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우리 이제 헤어지네요

同天異處勿忘我 같은 하늘 다른곳에 있어도 부디 나를 잊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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