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dc코믹스와 기타 배트맨 영화 시리즈와 별개로 ,


영화 '조커'의 감독이 조커라는 캐릭터를 새롭게 해석해 

조커라는 빌런이 어떻게 빌런이 되었는지를 새롭게 만들어(각색하여) 보여준 영화인건 이해 했습니다.

결국 정식 스토리 라인이 아닌, 감독의 제 2차 창작물이라고 볼수 있겠네요.

헌데  킬링 조커 시리즈를 보면, 중간 내용이 새로이 개봉된 영화 '조커'와 심히 비슷하더라구요.

물론 조커의 마스코트이자 핵심인 얼굴은 다르게 표현되나,

가족의 비극(킬링조커는 아내의 사망, 영화 '조커'는 어머니가 뇌내 망상과 기타 병으로인한 자신의 병이 거짓임을 깨닫고 마음의 안식처(기둥)가 사라짐)으로 망연자실하고 희망을 접게되는점,

꿈이 코미디언으로서의 삶을 살고자 했으나 사람들앞에서 천대받고, 인정받지 못한채 자신의 웃음을 무시당했던점 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영화 '조커'는 감독이 dc코믹스의 설정을 전혀 개입하지않고 오로지 '조커'라는 캐릭터의 탄생비화를 새롭게 각색하여 만든 영화라, 일전의 시리즈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언급했다고 하던데, 이게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