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글래디에이터 두번째에피소드 이거뭐에요?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6,951 작성일2005.07.28

제가 개인적으로 영화를 매우 좋아하거든요;;

 

 저는 글래디에이터1편을 아주재미있게 봤는데요..,

 

제가 비디오를 골르는중에 글래디에이터 두번째에피소드가 있길레 빌려봤습니다...

 

막상 보니까..., 

 

주연들도 다몰르는 사람들이고

 

스토리도 영....,, 후져서 진짜  시간이 너무 느리게 가는것 같았습니다.

 

 뭐에요 이영화,,.....

 

아.....

던질려다가  말았습니다...........,,,,

 

 

시간도 너무 아깝고  돈도 매우 아깝습니다..

 

 

 

그런데 이영화과

 과연 글래디에이터 라고 할수있습니까?

 

정말 실망했습니다....

 

 

이영화에 대해 자세한것들을 알려주세요

예) 감독,주연, 유명한 영화인지?

너무 재미없어요

저만 그런지는 몰르겠지만...........,,

 

비디오 통에는 아주 재미있게 나와서  한번 빌려봤는데;;

참;;

전쟁장면도 다  .... 씝.ㅋ

 

글고 반지의제왕 포스터 배낀것 같습니다....,,

이씝영화   짜증난다;.;ㅋ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1 개 답변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otom****
중수
공포, 스릴러 영화, 드라마영화, SF, 판타지 영화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리들리 스콧감독의 "글래디에이터"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영화입니다. 국내의 몇몇 비디

오, DVD 제작업체들이 간혹 유명한 영화의 제목을 마음대로 집어넣는 경우가 있습니다.

 "피치블랙"을 "에일리언2020"이라는 제목으로 쓰기도 했고, "와사비"라는 영화를 "레옹

2"로 표기하기도 했습니다. "미이라2"가 한창 떴을 때는 미라와 비슷한 것이 나오기만 하

면 너도나도 "미이라3"라고 표기했었죠.

 특히 "글래디에이터2"라고 표기되고 있는 영화 "아마존 글래디에이터"는 그 정도가 상당

히 심하죠. 저도 아직 보지는 않았지만(앞으로도 안볼거고), 님께서 지적하신 반지의 제왕

포스터를 배낀거 같다는 것은 배낀 것이 아니라 반지의 제왕의 그 포스터 맞습니다.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의 포스터와 "글래디에이터"의 포스터를 조금씩 엮어서 사용하

고 있죠.

 님이 보신 "글래디에이터2"라는 제목을 달고 있는 "아마존 글래디에이터"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배우들은 깨나 영화 찍어본 베테랑들입니다. 하지만, 감독 자커리 웨인트립은

영화정보가 달랑 이 영화 한 편 뿐이군요.-_-;;;;; 자기가 직접 각본을 쓰고 감독까지 했습

니다. 스텝들 촬영, 기획, 모두 하나같이 초짜입니다. 더욱 황당한 것은 제작자인 프레드 웨

인트립은 감독 자커리 웨인트립과 가족입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별로 인정 못받는 제작

자 가족 중 한 명이 각본을 썼고, 그 제작자가 그 각본을 영화화시켜준다고 투자하고, 대충

대충 스텝들 모아서 만든 별 볼일 없는 영화인거죠.

2005.07.28.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