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진 정말 어려운 문제들이 많았는데 올해부터 난이도가 하향 조정되면서 꾀나 쉬워졌습니다 합격률 50% 대를 맞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느정도 기본 지식이 있다면 1달 정도만 공부하면 취득할 수 있으실 겁니다

한국사가 수능과 크게 유형이 다르진 않지만 어려운 것은 고등학교 국사책에 있지 않지만 우리나라의 역사에 있는 모든 사실이 문제의 범위인 것과 심화 정도입니다

작년에 제가 1급을 취득했을 때 나왔던 문제 중에 기억나는 것이 하나가 있었는데요 '헐버트'에 관한 문제였습니다

보통 근현대사 수능에서 헐버트에 관한 내용이라곤 육영공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것과 헤이그 특사를 보내는 것에 도움을 준 것 정도가 전부인데 그 문제에선 '사민필지'라는 그가 쓴 서적이 정답으로 나왔었습니다

그러니깐 대입용 책들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죠

저같은 경우는 'ebs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보면서 다양한 방면의 지식을 얻기 위해 kbs에서 했던 '한국사전'이라는 프로그램과 '역사스페셜'을 쭉 보았습니다

그런데 한국사 문제에서 일단 제시되는 자료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기 때문에 요즘에 '주몽의 한국사능력검정시험'라는 책에 자료와 사진에 관련된 내용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이 책도 추천합니다

그리고 현재 진행중인 역사에 관한 것들이 나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최근 이슈가 된 국사 관련 사건들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의궤 반환'같은 것들은 시기적으로 문제내기 좋잖아요

그리고 유네스코에 등록된 우리 문화들을 한번씩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읽어 봐보세요

전에 본 문제중에 시험 직전에 유네스코에 등록된 유적지를 묻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럼 1급 취득하시길 기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