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타이거즈는 초기 창단 감독은 "김동엽"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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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타이거즈는 1982년 1월 30일 해태제과 강당에서 창단식을 갖고 프로야구 세 번째 팀으로 정식 출범했다. 이날 창단식에 참석한 선수단은 총 16명. 제일 먼저 창단한 OB의 창단 멤버가 25명, 최약체로 꼽힌 삼미조차 23명의 선수로 출발한 것을 고려하면 매우 작고 초라한 규모의 선수단이었다. 그나마 시즌 시작을 전후해 조충열, 김경훈, 홍순만, 임정면, 김일권 등이 가세하며 21명으로 수가 늘긴 했지만, 선수가 부족하기는 마찬가지였다.】

• 해태 창단 멤버
  

감 독: 김동엽
코 치: 조창수, 유남호
투 수: 김용남, 이상윤, 강만식, 방수원, 신태중
포 수: 박전섭, 김용만, 김경훈, 홍순만
내야수: 김성한, 김봉연, 차영화, 조충열, 최영조, 차정득, 임정면
외야수: 김준환, 김일권, 김종모, 김종윤, 김우근

여기 들어가시면 해태 타이거즈의 구단 역사에 대해 잘 정리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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