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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인사동가시면 뭘하세요?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49,234 작성일2002.11.30
안녕하세요.

보통 데이트장소로 인사동을 많이들 가시는데,
특별히 밥먹고 차마시는 것, 아이쇼핑이외에
인사동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갤러리들이 많던데
사실 미술문외한이 가기에는
그리 재미있지는 않을 것 같은데
입장료가 어느 정돈지
초보가 보기에 괜찮은 추천할만한
갤러리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즐거운 주말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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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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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 답변
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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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
중수
제주도여행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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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아서 정신없는 종로2가에서 헐리우드극장쪽으로 틀면 바로 인사동이죠. 이곳은 갤러리도 많고, 골동품상점도 많고, 골목골목 들어가면 맛있는 음식점과 까페도 많아서 가장 한국적인 골목이라고 생각됩니다.

요즘에는 보도블럭도 새로 깔고, 휴일에는 차들도 못다니게 하니까 식구들끼리나 연인끼리 나들이를 해도 좋구요.

일단 갤러리는 공짜에요. 입장료 없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들어가보세요. 팜플렛같은 걸 구입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냥 들어가서 구경만 하다 나오세요. 인사동 갤러리는 소규모이니까 작가나 아니면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안에 있으니까 궁금한 게 있으면 물어보세요..

길거리를 다니다보면 골동품이나 수공예품을 파는 가게나 좌판이 있으니까 물건도 구경해보세요. 이곳에서 비싸지 않은 물건을 하나사서 친한 친구에게 선물하는 것도 괜찮겠죠?
또 최근에는 커다란 아트숍이 생겼으니까 그곳도 구경해보세요.

여기저기 구경하다보면 배가 고파지죠. 이럴 때는 인사동 골목안으로 들어가보세요. 맛있는 냄새가 골목마다 풍겨나오죠. 분위기를 즐기려면 일마레나 뽀모도로에 가서 파스타를 먹는 것도 좋구요. 한 상 거하게 차려진 한정식을 먹을 수도 있고, 파전에 막걸리를 먹을 수 있는 곳도 많아요.
메뉴판닷컴과 같은 음식점 정보사이트에 가시면 인사동 맛지도를 얻으실 수 있으니까 그걸 프린트해서 가져가 보세요. 구석구석 맛집이 숨어있습니다.

말로 설명하려니 어렵네요. 자주 가셔서 직접 하나하나 탐험해 보시는게 제일 좋을 것 같네요.

200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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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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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인사동은 옛날모습과 현대의 모습이 잘 어울러진곳같습니다.

인사동에서는 아무래도 한정식 옛날 찻집 가보기

복고적이거나 독특한 카페 찾기 정도가 가장 대표적이고

그외에 길거리에 있는 조각보나 옛날 전통소품들 구경.

아니면 옛날 장난감이나 지금은 볼수 없는 희기 물건들을 보는것도 재미있지요.

사실 미술관은 저처럼 미술을 잘 모르는 사람한테는 별로 재밌는 일이 아니지요

쌈지길에 가시면 이것저것 볼거리가 아주 많더라구요,

핸드메이드소품도 많고 떡만드는 모습 강정만드는 모습 참여도 할수있고

재밌는것들이 많습니다.

 

<<주먹만한 만두가 유명한 서동면옥>>

황해도가 고향인 주인이 고향에서 먹던 만두 맛이 그리워 시작하게 됐다는 이곳의 별미인 이북식 만두는 야채만 10여 가지가 넘게 들어가고

크기 또한 주먹만하여 먹음직스럽다.통통하게 살 오른 먹음직스러운 만두는 만두피를 직접 만들어 쫄깃쫄깃하고 만두를 찌지 않고 삶아 그 맛이 독특하다.

 

문의 735-7393, 725- 1211

영업시간 오전 10시~ 오후 10시 (명절휴무)

위치 종로방향으로 수도약국 지나서 좌측 골목

= 추천메뉴 = 

만두국 5천원, 설렁탕 5천원, 도가니탕 6천5백원, 만두전골 1만8천원~2만5천원

1. 갈비육수의 진한 맛이 어우러진 손국수가 들어간 만두전골

2. 입구에 만두 빚는 모습을 개방한 주방이 특색 있다.

 

 

<<녹차와 대나무의 황홀한 궁합 차이야기>> 

차이야기는 녹차의 부드러움과 대나무 향긋함이 느껴지는 대나무밥집으로 여성들이 주로 많이 찾는다고. 이곳의 별미는 흑미에 대추 은행 콩을 올리고 녹찻물로 밥물을 맞춰 지은 녹차 대나무통밥이다. 콩 알갱이가 그대로 씹히는 쌈장은 주인장이 땅콩과 잣, 호박, 해바라기씨 등 12가지 재료를 섞어 직접 만든 것.

 

문의 735-8552

영업시간 오전 10시~ 오후 10시

위치 수도약국골목 인사갤러리 지나 우측 골목

= 추천메뉴 =

녹차대나무통밥 7천원, 녹차대나무쌈밥정식 1만원, 차이야기 정식 1만 2천원

1. 녹차 대나무밥과 너비아니가 함께 나오는 차이야기 정식

2. 아담하고 깔끔한 내경, 점심시간에는 발 디딜 틈이 없다.

 

<<연인과 가기에 좋은 별다방미스리>>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자연스럽게 어울러진 별다방미스리는

추억의 도시락과 직접끓인 전통차 허브차 커피 와인 맥주가있다.

추억의 도시락은 간단하지만 든든하고 맛있게 맛볼수있고

모과차와 대추차 십전대보탕이 특히 인기다.

실내가 아기자기하고 깨끗하다.

문의 739-0939

영업시간 오전 10:00분~오후11시00분

=추천메뉴=

1. 추억의 도시락 4000원

2. 직접끓인 전통차 5~6000원

3. 재미있는 그림과 깨끗한 실내가 이쁜곳

 

<<남도 맛의 진미 아리아리랑>> 

전통과 모던함이 조화를 이루는 아리아리랑은 한옥의 단아한 아름다움을 살린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편안한 분위기의 온돌방 한식집이다. 건강 보양식이 주를 이룬 한식으로 현대인들에게 맞도록 요리 위주의 코스로 짜여진 것이 특징. 코스 메뉴중 하나인 '한상가득정식'은 홍어삼합과 황태구이, 청경채, 해물찜과 여러 가지의 전, 나물, 젓갈 등 18가지 요리로 남도 맛을 느낄 수 있는 푸짐한 상차림을 만날 수 있다.

 

문의 720-1141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 오후 9시30분

위치 인사동거리 세종화랑 아르띠에 서울 사이 골목 끝

= 추천메뉴 =

점심코스 - 상차림정식 1만원, 아리랑정식 2만원, 한상가득정식 3만원

1. 맛깔스런 남도 상차림 한상가득정식 2. 전통과 모던한 분위기의 온돌방

 

<<동동주가 그리운 날엔 박씨 물고 온 제비>>

굵직한 나무를 그대로 잘라 만든 것 같은 기둥과 탁자에서 투박한 멋이 묻어나는 이곳은 과거로 돌아간 듯한 정겨운 느낌을 갖게 하는 곳이다. 인삼을 갈아넣어 만든 인삼동동주와 항아리에 담겨져 나오는 수제비는 개업이래 사랑받아 온 메뉴로 이곳의 토속적인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문의 723-3200

영업시간 오전 9시~ 다음날 3시

위치 우리은행 건너편 골목 우측

= 추천메뉴 =

 해물파전 1만원, 인삼동동주 6천원, 항아리수제비 5천원

1. 새우, 오징어 등 여러 가지 해물이 들어간 해물파전

2. 굵직한 나무로 만든 인테리어에서 투박한 멋이 묻어난다.

 


<<일본식 솥밥 조금>>

일본식 솥밥과 우동으로 유명한 곳. 뜨거운 솥에 담겨 나오는 일본식 솥밥은 곡물과 갖가지 해물, 야채, 버섯, 은행 등이 들어가 푸짐하고 입안에 퍼지는 해물향이 입맛을 돌게 한다. 고추장을 사용하지 않고 일본식으로 간장에 비벼먹는 것이 맛있게 먹는 방법. 스르륵 넘어갈 만큼 부드러고 쫄깃한 면과 뜨거운 국물이 잘 어울리는 조금우동은 담백하면서도 은은한 맛을 낸다.

 

문의 725-8400

영업시간 오전 11시~ 오후 시

위치 안국역6번출구 인사동거리 입구 인포메이션 박스앞

= 추천메뉴 =

 전복솥밥 2만원, 조금솥밥 1만 2천원, 조금우동 9천8백원, 꼬치 각 2천5백원~8천원

1. 갖가지 해물과 솥밥의 조화로움 조금솥밥

2. 일본식 전등에서 은은한 모던함이 비쳐 나온다.

 

 

<<넝쿨이 달린 카페 볼가>>

빨간 대문과 넝쿨에 둘러싸여 있는 이곳은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아기자기한 외국풍의 카페. 이곳에는 색다른 볼거리가 가득하다. 안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와인병과 바 아래에 놓여진 낡은 피아노, 모자, 가방 등 재미있는 소품이 눈에 들어온다. 흔히 모던한 인테리어의 서양식 레스토랑에서 먹는 스파게티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녔다. 까루아 밀크, 큐바 리브레 등 다양한 칵테일과 와인, 모듬 치즈도 맛볼 수 있다.

문의 739-3652

영업시간 오전 11시~ 밤 12시

위치 수도약국 옆 골목 인사4길

= 추천메뉴 =

해산물 봉골레 소스 스파게티 6천원, 해산물도리아 6천원, 머드와인 5천원, 까루와커피 5천원

1. 풍부한 해산물과 올리브 오일 향을 넣어 만든 봉골레 소스 스파게티

2. 빨간 대문과 넝쿨에 둘러싸인 담벼락인 외관전경

 

 

<<고디국 전문 풍류사랑>>

쌉사래한 맛이 좋은 고디에 정성과 따스함을 담아내는 고디 요리집. 인사동 뒷골목에 있는 '풍류사랑'은 서울에서 드물게 경북 영천식 올갱이 요리를 고집하는 식당이다. 경상도 맛과 조리법을 따라 이름도 경상도 식으로 올갱이 대신 '고디'라고 붙힌 것. 이곳의 대표음식 고디국밥은 곱게 간 들깨, 빛 고운 고춧가루와 함께 고디가 어울러져 손님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음식이다.

 

문의 730-6431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 (일요일휴무)

위치 종로방향으로 수도약국 지나서 좌측 골목

=추천메뉴=

고디국밥 5천원, 고디술국 8천원, 고디무침 1만원~2만원

1. 경북 영천 식 건강음식 고디무침

2. 이곳의 역사와 함께한 손님들이 남긴 낙서가 독특하다.

 

 

<<된장예술 툇마루>>

툇마루는 10년 된 된장비빔밥 전문음식점. 10년 노하우의 시골에서 담근 된장 맛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맛있다. 몇 가지 음식이 있지만 대표적인 음식은 역시 된장비빔밥. 콩, 쌀, 보리 등을 넣은 구수한 밥을 부추, 치커리 등 봄에 나는 싱싱한 야채와 함께 강된장에 쓱쓱 비벼 먹는 맛은 환상 그 자체다. 김치, 겉절이, 계절나물, 장조림, 풋고추 등 각종 밑반찬 역시 입 안에 봄을 느끼게 하는 데 충분하다.

 

문의 739-5683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오후 10시30분

위치 덕원 갤러리 골목에서 좌측골목 입구

= 추천메뉴 =

 된장비빔밥 5천원

1. 전라도에서 직접 담근 된장 맛 된장찌개

2. 시골집을 연상케 하는 온돌방 나무탁자가 정겹다.

 

 

<<70년대 추억의 장소 아빠 어렸을 적에>>

자갈이 깔린 철로길을 지나 문을 열면 조금 어두운 듯한 실내에 온갖 옛 물건들이 가득하다. 벽면에는 그 시절의 옛날 영화 포스터와 광고 전단지들이 붙어 있고, 교복, 가방, 구식 흑백 텔레비전, 불량식품 등 60·70년대의 향수를 떠올릴 수 있는 물건들로 꾸며 놓았다. 주문을 받는 메뉴판은 70년대 국민학교 교과서로 만들어 재미를 더해 주고 이 곳은 옛 향취가 그리울 때 들러서 가만히 옛 모습들을 들춰보기에 좋은 곳이다.

 

문의 733-3126

영업시간 오전 11시~ 밤 12시

위치 학고재 인사3길골목 우측

= 추천메뉴 =

 수정과 4천원, 산야차 5천원, 동동주 한주전자 8천원

1. 야생초를 채취해 100일 동안 발효시켜 만든 것으로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산야차

2. 자갈이 깔린 철도길이 특이한 입구

 

<<대나무통밥 전문점 우리나라만세>>

건강과 미각에 맞는 궁중식 대나무통밥집.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한상으로 무 쌈에 버섯, 달걀지단, 당근, 햄, 피망, 맛살 등을 싸먹는 구절판과 불고기와 쌈 , 된장찌개 그리고 대나무통밥이 나온다. 경남진주에서 자생되는 대나무를 주원료로 하여 창호지에 씌어 세 시간 이상 숙성 찜으로 만든 그윽한 향의 대나무밥은 통을 들고 냄새를 맡아 보면 그윽한 대나무의 향이 코끝에 와 닿는건강식요리이다.

 

문의 720-6161

영업시간 오전 10시30분~ 오후 10시30분

위치 학고재 옆골목 인사3길 좌측

= 추천메뉴 =

대나무통밥정식 1만2천원, 산채비빔밥 6천원, 구절판 1만원, 대나무통술 3만원

1. 구절판과 불고기, 된장찌개가 대나무통밥과 같이 나오는 정식

2. 천장을 바라보면 전통 한옥의 내음이 물씬 풍긴다.

 

<<재첩 전문집 섬진강>>

섬진강 하동 본고장의 재첩국 맛을 볼 수 있는 곳. 인기메뉴는 뭐니뭐니해도 물맛 좋은 섬진강 재첩국. 그밖에도 재첩회 무침, 재첩전등 우리 몸에 약이 되는 재첩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이곳은 전통 한옥을 개조해서 각각 독립된 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담소를 나누면서 음식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인테리어나 실내가 특이하진 않지만 오래 앉아 있을수록 내 집 같고 편안함이 느껴지는 곳이다. 먹을수록 신명나는 전통음식점이다.

 

문의 732-6878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 오후 11시 (명절휴무)

위치 덕원 갤러리 골목 좌측 첫 번째 골목 끝

= 추천메뉴 =

재첩국 7천원, 재첩전 2만원, 재첩회 2만원

1. 섬진강 하동에서 직접 가져온 재첩 회

2. 전통 한옥 집을 개조해 각각 독립된 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누룽지동동주 찔레꽃 필 무렵>>


입구에 들어서면 이 집의 마스코트 잉꼬새가 손님을 반겨준다. 다른 주점과 달리 여자 손님이 많은 이곳은 소란스럽지 않으면서도 누구와도 어울릴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 누룽지 향과 맛이 듬뿍 베인 달콤한 누룽지동동주는 여성에게 특히 인기있는 메뉴이며, 갖가지 해물을 듬뿍 넣어 구운 두툼한 해물파전과 10여 종류가 들어간 모듬전도 맛있다. 편한 사람과 함께 편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해물파전과 동동주 한사발이 절로 생각나는 곳이다.

 

문의 737-6942

영업시간 오후 2시~ 다음날 2시

위치 인사동거리 입구 만남의 광장 맞은편 골목 끝집

= 추천메뉴 =

누룽지동동주 5천원.7천원, 해물파전 1만원, 모듬전 1만2천원

1. 두툼하게 먹음직스러운 파전과 누룽지 동동주

2. 홀 중앙에 잉꼬새가 울면서 손님을 반겨준다.

 

 

<<퓨전레스토랑 민가다헌>>


명성황후 후손인 민익두의 집을 개조하여 만든 민가다헌은 동양과 서양, 전통과 신문화의 조화로움을 추구하는 퓨전 레스토랑이다. 장, 된장소스와 함께 한식을 기본으로 하는 퓨전 스타일의 식단으로 점심, 저녁 각각 6가지 세트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 보성에서 직접 가져온 세 가지 종류의 녹차를 비롯해 직접 달여서 제공하는 8가지의 차를 한과, 떡과 함께 다반에 담아 정갈하게 나온다. 또 하나 이곳의 와인은 200여 가지 전통한옥에서 즐기는 와인 또한 색다른 느낌을 준다.

 

문의 733-2966

영업시간 오전 12시~ 오후 11시

위치 수도약국 골목 경인 미술관옆 수운 회관 주차장 뒤편

= 추천메뉴 =

점심메뉴 허브비빔밥 1만5천원, 저녁메뉴 4만6천원/5만 5천원

1. 입에서 톡 터지는 날치알과 쇠고기가 들어간 허브비빔밥

2. 조선시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곳곳에 당시의 소품과 사진을 볼 수 있다.

 

 

 

<<전통과 맛이 깃든 사원>>


120년 된 한옥을 개조하여 만든 한정식 집으로 입구로 들어서면 장독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실제로 가정집에 온 듯한 착각이 든다. 점심 특선 메뉴인 '사원정식'을 포함해 모두 5가지 메뉴가 있다. 반찬은 궁중식을 기본으로 10가지 이상이 나오며 계절에 맞는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진 음식. 반찬 이외에도 구절판이나 찜, 전, 볶음 등 맛깔스러운 요리도 함께 나온다. 내부는 모두 4개의 방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저녁식사는 예약 손님만 받는다.


 

문의 732-3002

영업시간 오전 12시~ 오후 10시

위치 학고재 옆 인사3길 안쪽 마지막집

= 추천메뉴 =

사원정식 1만원, 희원정식2만원, 유원정식4만원, 간장게장정식 2만원

1. 모든 정식에 기본적으로 나오는 야채 고기말이와 새송이 구이

2. 사랑방, 다락방, 대청마루 등 각 방마다 옛집구조로 이름을 붙였다.

 

<<인사동 무릉도원 몽유도원도>>


안견의 몽유도원도를 실외, 실내 벽화로 실제와 가깝게 옮겨놓은 전통주점. 2층은 연인이나 친구들끼리 오붓하게 전통주를 즐길 수 있고, 3층은 각종 도예품을 감상할 수 있는 널찍한 공간이다. 오징어, 홍합, 굴, 새우가 들어간 해물파전은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안주로 일반 접시가 아닌 대형 피자판에 담겨져 먹음직스럽다.


문의 720-1605

영업시간 오후 5시~새벽 2시

위치 인사동거리 입구 만남의 광장 맞은편 2층

= 추천메뉴 =

솔바람 동동주 8천원, 찹쌀동동주 7천원, 버섯지리전골 1만5천원, 각 전류 1만원

1. 여러 가지 해물 맛이 어우러져 담백한 해물파전

2. 널찍한 실내에 여러 가지 국악기가 장식되어 있다.

 

<<특이한 소스가 있는 곳 소살리토 바닷가재>>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고급 바닷가재를 인사동에서 맛볼 수 있는곳. 인사동 거리의 유일한 바닷가재를 파는 이곳은 서양식인 바닷가재 요리를 가재 특유의 맛을 벗어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 한식스타일로 변화시킨 퓨전 스토랑이다. 주인이 직접 만든 5가지 소스는 부위별로 맛이 다른 가재의 맛에 더해 입맛을 돋우는 손색이 없다. 바닷가재와 어울리는 여러 가지 와인 또한 갖춰져 아담한 실내에서 은은한 조명아래에 담백한 바닷가재를 즐길 수 있다.

 

문의 720-5077

영업시간 오전 12시~ 밤 12시

위치 인사동 입구 만남의 광장 옆 골목

= 추천메뉴 =

버터오븐구이, 찜, 그라탕, 사시미 각(500g 3만5천원, 1kg 7만원)

1. 매일 아침 직접 가지고 오는 개나다산 바닷가재

2. 아담하면서도 오시는 손님 모두 가족적인 분위기로 좋다.

 

200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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