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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백혈구,혈소판 감소로 인한 골수검사
비공개 조회수 11,832 작성일2015.09.07

안녕하세요~

 

제가 원래 멍이 잘 드는데 최근엔 저도 모르는사이에 더 심하게 멍이 들어있길래 피검사를했는데

백혈구,적혈구,혈소판이 다 낮게나와서 대학병원에서 몇차례 검사를 했는데도 적혈구는 정상이고 백혈구 3,000, 혈소판 11만대로 두가지가 동시에 낮아지는 추세라고 골수검사는 해놨습니다.


피검사 결과로만 봤을땐 다른 문제는 없이 백혈구,혈소판만 낮은거라고 하셨고

몸 상태는 항상 피곤하고 여기저기 잔병치레도 많고 건강한 편은 아닙니다

어릴때 아빠가 재생불량성빈혈로 돌아가셔서 유전적인 영향인것 같아 심히 걱정됩니다.

2주뒤에 결과나오는데 맘이 너무 불안해서 진정이 안되네요

 

희망적인 결과가 나올수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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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 답변
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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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답변
우주신
원인불명바이러스의 감염인 경우에 그와 같은 검사수치들이 검사됩니다.
백혈구 중에 림프구의 수치가 낮은 수치로 검사되며 자세한 혈액면역력검사를
받아보면 면역수치가 매우 낮은 사실이 확인됩니다.
혈액면역력검사에서의 낮은 면역수치가 정상수준으로 회복되면 백혈구와
혈소판의 수치도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201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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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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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혁 한의학 박사
태양신
혈액종양내과 11위, 암센터 12위, 한방내과 25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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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한중제생한의원장 이승혁입니다.

 

적혈구는 정상, 혈소판도 10만 이상인데 백혈구만 평균보다 좀 낮은 정도이므로 골수의 이상일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판단됩니다. 그런데 혈소판 수치가 10만 이상이여도 평소에 멍이 잘 생기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기력이 많이 쇠약해져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백혈구 수치도 대개는 기력이 약하고 면역력이 저하될 때 낮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골수의 이상일 확률은 없고, 전반적인 기력저하 증상으로 인해 몸 컨디션이 나빠져서 생기는 증상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골수검사 결과에서 약간 이상하다고 결과가 나와도 병원에서는 딱히 해 줄 치료도 없습니다. 골수가 심각하게 이상하면 골수이식 수술을 하자고 하겠지만 골수가 심각하게 나빠지면 적혈구, 혈소판 수치가 지금보다는 훨씬 나쁘게 나옵니다.

 

지금 상황은 전문적인 한방치료법으로 기력을 보강하고 면역력을 회복시켜서 증상을 개선해 주는 치료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골수 검사 결과가 나오면 그 검사 결과지를 참고해서 전문 한의사를 찾아 적극적으로 한방치료법을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1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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