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군은 충분히 영창대군.임해군을 살릴수있었다. ?

비공개 조회수 4,224 2015.04.22

임해군을 -- 스님으로 변신할수도 있었고, 그냥아무이유없이 유배로 허생하게 시간을 보낼바에

차라리 절에서 머리깍고 불경공부하는것이 나을까생각이들엇을것입니다.

영창대군은-- 명나라로 인질으로 보냈으면 어떨까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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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 답변

임해군은 그냥 미친놈이었고...

영창대군은 글쎄요. 보통 볼모는 세자가 가는것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을란가 모르겠어요.

명나라 입장에서 봤을때 영창대군은 광해군의 위치를 위협할만한 정통성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놈을 볼모로 던져주면 도리어 광해군에게 득이 되는 처사였을겁니다.

명나라나 혹은 청나라의 인질-볼모로 보내야했다면 아마 그 세자를 보내는게 명나라/청나라쪽에서도 납득할만 했을 겁니다.

하지만 명나라는 조선의 우방이여서 볼모로 보낼 가치나 필요가 별로 없었고

청나라는 광해군이 처신을 잘해서 역시 볼모로 보낼 이유가 없었습니다.

실제로 볼모로 보낸건 광해군을 쫓아낸 인조때의 일로 세자를 포함한 아들 두명을 보냈지 자신의 형제를 보내진 않았습니다.

201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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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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