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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동적인 영화 추천해 주세요
minl**** 조회수 5,247 작성일2012.01.31

제가 감동적인 영화를 좋아해서요

 

아무리 참으려 해도 참을 수 없는 감동을 주는 영화 추천 좀 해 주세요

 

최신영화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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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개 답변
3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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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선
식물신
영화, 네이버 블로그 40위, 지식iN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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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비행

감독 캐럴 발라드

출연 제프 다니엘스,안나 파킨

개봉 1997.01.04 미국, 107분

굉장히 오래된 영화이긴 하지만, 혹시나 아직 못보셨다면...,

 

북극의 눈물

감독 허태정,조준묵

개봉 2009.10.15 한국, 86분

개인적으로는 동물이 나오는 영화의 경우가 좀..., 최근 영화들에서 감동은 좀...,

 

옥토버 스카이

감독 조 존스톤

출연 제이크 질렌할,크리스 쿠퍼,로라 던,크리스 오웬

개봉 미국, 108분

마지막 한 걸음까지

감독 하디 마틴스

출연 벤하드 베터맨,마이클 멘들

개봉 독일, 152분

스노우 워커

감독 찰스 마틴 스미스

출연 배리 페퍼,아나벨라 피가턱

개봉 2005.02.25 캐나다, 103분

201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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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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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수
여자면 써니보고 다울던데 남자는 ㅋㅋㅋㅋ

20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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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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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자이녀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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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주로 환타지 영화를 좋아하지만

 

사실 영화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가리는 장르가 없어졌습니다

 

사실 감동이란게 영화에서 오는게 아니라 본인 마음에서 오는듯요 ..

 

전 참고로 남들은 감동적이라고 하는데 저는 전혀 감동이 안옵니다 ...아마 내 마음이 닳아서 그런듯요 ㅠ

 

오락성 영화라도  내 머리로는 도저히 상상이 안되는 스토리의 영화가 정말 감동을 주는거 같아요 ^^

 

영화를 하루에 7편까지도 볼정도로 영화를 좋아하다보니 이젠 안본 영화가 거의 없는거 같네요

 

너무 많이 봐서 제목이 가물가물 하지만 .....

 

생각나는대로 추천할께요^^

 

거의가 옛날 영화예요

 

그린마일(톰행크스주연) 싸인(맬깁슨주연) .태양의제국(요건 넘 오래전 봣던영화라 가물가물..존말코비치)

천국의아이들. 블랙. 블러드다이아몬드(디카프리오 주연)

 

메디슨카운티의다리. 델마와루이스 (←요기 두편은 여자분일 경우엔 감동이 더 올겁니다)

 

더 많은 추천 원하신다면 제 요 밑에 ↓↓ 네임카드 눌러서 블로그 오셔서 상담창 눌러주세요 ^^

 

 

 

20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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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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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e****
초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우리들의행복한시간

201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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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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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답변

 

웨딩드레스

 

가슴 뭉클한 이별 선물 (웨딩 드레스) | 아직은 엄마를 보내고 싶지 않아요 | 엄마 지금처럼만 나랑 있으면 안돼?

미안해, 우리 아가.. 엄마가 먼저 가서, 너무 미안해.

 세상에서 젤 예쁜 내 보물 소라, 엄마는 소라에게 해주고 싶은 게 너무 많아. 우리 소라 좋아하는 게임기, 장난감도 많이 많이 사주고 싶어. 비 오는 날, 우산 잊고 가도 젖지 않게 엄마가 데리러 갈게 친구랑 싸우면 엄마가 멋있는 생일파티 열어줄 테니, 화해해. 멋지게 발레 하는 우리 소라 공연도 찾아가고, 소풍 가는 날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김밥도 싸줄게.

 해주고 싶은 건 너무 많은데, 시간이 너무 없다. 그래도 엄마가 제일 잘하고, 꼭 주고 싶었던 한 가지는 해주고 싶어. 소라를 위해 엄마가 만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웨딩드레스. 이 드레스 입은 우리 딸 꼭 보고 싶었는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가 될 우리 소라랑 함께하지 못해서 엄마가 너무 미안해. 사랑한다. 소라야.

 

 

 

 

친정엄마

 

무식하고 시끄럽고 촌스럽고 그래도 나만보면 웃는 (친정엄마)

세상 모든 엄마들이 아들 자식부터 챙길 때, 홀로 딸 예찬론을 펼친 우리 엄마. 마음은 고맙지만 바쁘게 일하는데 그냥 전화하고, 보고 싶다 찾아오고, 별 이유 없이 귀찮게 구는 엄마가 답답하게 느껴졌다. 나도 결혼 5년 차에 딸까지 둔 초보 맘인데 엄마 눈에는 아직도 품 안의 자식으로만 보이는 모양이다.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 하고 말았지만 이제 나도 그녀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줘야 할 때가 온 거 같다.

 어린 시절부터 말도 잘하고 똑 부러지던 우리 딸, 지숙이. 공부만 잘하는 게 아니라 미스코리아 뺨치는 외모까지 무식하고 촌스러운 내 속에서 어떻게 이런 예쁜 새끼가 나왔을까 싶다. 혼자 서울 가서 대학 다니며 밥은 잘 챙겨 먹는지 걱정이 태산이지만… 일해서 번 돈으로 용돈도 보내주고, 결혼한다고 남자도 데려오고, 벌써 애기 엄마까지 되었다. 품 안의 자식 같았던 우리 딸이 이제 내 품에서 떠나려나 보다.

 가을이 깊어지는 어느 날, 지숙은 연락도 없이 친정 집으로 내려와 미뤄왔던 효녀 노릇을 시작하고… 반갑기는 하지만 예전 같지 않은 딸의 행동에 엄마는 왠지 모를 불안감을 느끼는데…

201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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