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플의 제왕

문피아에서 1티어 작가로 불리는 '디다트'님의 겜판 소설입니다.

이 작가님의 특징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전개와 정형화된 자신만의 얼개로,

독자들에게 적정한 텐션을 계속 유지시켜준다는 점입니다.

소설요약 - 타고난 피지컬로 한때 게임에서 정점 플레이어였던 주인공이 길드원들한테 배신당하고,

이후 폐인처럼 생활하다가 트럭에 치여 죽....는 줄 알았는데, 눈 떠보니 과거로 회귀.

게임밖에 모르는 게임광이라 주식이나 경제도 잘 모르고, 아는 건 게임뿐이라 다시 게임을 통해

엄청난 성장과 부를 축적해나간다는 이야기.(복수는 덤)

한줄평 - 눈에 띌 것 없는 소재들이라도 명쉐프에게 맡기면 훌륭한 요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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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빨

카카오페이지에서 최상위권에 장기집권하고 있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아마도 겜판 카테고리에서 달빛조각사 다음으로 인기있는 작품일 겁니다.

달조 만큼은 아니지만 분량도 많고, 독자들의 충성도도 높은 편인데

달리 말하면 어느정도의 분량 늘리기가 존재한 다는 것이고,

그럼에도 독자들이 계속 봐줄만큼 흡입력도 함께 지니고 있습니다.

한줄평 - 초반부 밤고구마, 중반부 호박고구마, 그 이후에 연이어 터지는 사이다의 카타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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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란

대여점 시절, 아직 종이책이 흥할때 나왔던 겜판입니다.

랭킹 1위였던 주인공이 모든 것을 퍼부어 단 하나의 사기적인 '펫'을 얻게 되며,

그 펫과 함께 레벨 1부터 시작하는 이야기입니다.

펫의 이름은 소설의 제목이기도 한 '포란'이며

주인공과 포란 사이에 생겨나는 유대감이 감동적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소소한 부분에서 재미를 주려는 노력이 많이 보였습니다.

한줄평 - '포란'에게 매력을 못 느낀다면 그저 평범한 소설. (그만큼 매력적인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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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어둠

마찬가지로 대여점 시절에 나왔던 겜판.

달빛조각사 이전의 겜판 부흥기에서 탄생한 먼치킨 소설.

드라마를 연상케하는 현실의 이야기와

궤를 달리하는 성장방식+플레잉.

한줄평 - 누군가에겐 극호, 누군가에겐 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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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한 클로즈베타

현재 연재중인 게임판타지.

게임에서 성장한만큼 현실에서도 혜택을 얻는다?

현대판타지와 퓨전된 작품으로, 후반부에는 게임속을 넘어

현실을 배경으로 판타지같은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한줄평 - 현실적인 묘사, 기대감을 만드는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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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토리얼이 나만 어렵다

1부 완결 이후, 외전까지 완결된 현대판타지(퓨전) 소설.

'튜토리얼'이라는 곳에 부름을 받고, 얼떨결에 '헬 난이도'를 선택한 주인공이

개고생 상고생 다해가며 신적인 존재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소설.

1부+외전으로 구성되었으나, 사실상 외전이 2부에 해당되는 내용이므로

둘 다 보시는 걸 추천.

외전은(아마도) 카카오페이지에서만 볼 수 있는 걸로 앎.

한줄평 - 제 인생 최애 소설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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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검전

1부 학사검전(완) , 2부 창룡검전(완) 3부 ???(사실상 연재중지)

무협의 학사물 열풍을 이끈 공로작품 중 하나.

젊은 나이에 장원급제 하여 자금성에 발 들인 주인공.

허나 그에게 내려진 직책은 황태자의 취미생활 전담 학사였는데...

알지도 못하는 무림의 실태를 생생하고 사실적으로 보고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다가 여러 기연과 노력을 통해

본인도 모르는 새에 정점급 고수가 되고........

한줄평 - 유려한 필력, 지나친 고구마, 고통받는 주인공, 씹선비 주인공,

그럼에도 미칠듯한 흡입력과 재미, 그러나 기약없는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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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늑대들

농부의 아들이었던 주인공이 오직 말빨 하나로

역경과 고난을 헤쳐나가는 동화 같은 이야기.

주인공의 무력은 한없이 0에 가까우나,

그럼에도 누군가는 '먼치킨'으로 분류하는 소설.

그만큼 주인공의 말빨과 판단력이 씹사기 수준이며

그걸 돋보이게 하는 장면 연출과 필력이 미쳤음.

한줄평 - 제 인생 최애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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