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동백꽃 필 무렵' 흥식이 이규성이 미스터리를 남겼다. 방송 초반 등장한 공효진 죽음 암시 장면과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지난 9일 방송에서 흥식이 캐릭터가 시청자를 궁금하게 만든 동백이(공효진) 죽음 암시 장면과 관련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날 방송에서 문제의 살인마 까불이가 재등장했는데, 어떤 힌트로 인해 흥식이를 의심하는 시청자가 많아졌다.
시청자의 의심이 급증한 이유는 흥식이가 설치한 CCTV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까멜리아의 벽면에 까불이는 붉은색 페인트로 의미심장한 경고문을 썼다.
문제는 CCTV가 있는 곳을 알 수 없어야할 그가 정확히 알고 행동했다는 것. 이 장면은 까불이가 흥식이일 가능성을 알려주는 힌트가 됐다.
흥식이가 까불이라면 공효진의 죽음 암시 장면과도 관련이 있는데, 방송 초반부터 시청자의 궁금증을 이끌어내고 있다.
방송 초반에 황용식(강하늘)이 누군가의 죽음을 슬퍼하는 모습이 등장해 시청자를 충격에 빠뜨렸다. 까불이가 살해한 것으로 보이는 피해자의 신분증이 등장하는데, 동백의 것으로 추정됐기 때문이다. 문제의 피해자가 동백이라면, 흥식이가 동백이를 죽인 범인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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