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야심작 'V4', 구글 사전 예약 시작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 앱스토어 예약 대기

디지털경제입력 :2019/09/27 09:43    수정: 2019/09/30 09:25

넥슨코리아의 하반기 야심작으로 꼽히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V4'의 구글 사전 예약이 시작됐다.

27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코리아는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MMORPG V4의 구글 사전 예약 페이지가 열렸다.

12세와 성인 버전으로 출시되는 V4는 높은 수준의 그래픽 연출성과 서버 접속 한계를 무너뜨린 인터서버 등으로 대규모 협업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V4의 구글 사전 예약은 지난 26일 오후 먼저 시작됐으며, 이날 오후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도 예약 페이지가 열릴 예정이다.

V4.

시장의 관심은 이날 오후 6시반에 개최되는 V4 쇼케이스에 쏠려있다. 쇼케이스를 통해 세부 게임 내용 발표와 서비스 일정 등이 공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V4 쇼케이스에는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 서비스를 맡은 넥슨코리아의 주요 임직원, 행사에 초대받은 이용자들과 인플루언서, 미디어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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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4는 카카오게임즈의 달빛조각사, 엔씨소프트이 리니지2M와 함께 4분기 흥행 기대작으로 꼽힌다. 쇼케이스 이후 V4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질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넥슨 관계자는 "V4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먼저 등록된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인 사전 예약 관련 얘기는 V4 쇼케이스 행사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