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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진짜 진심으로 대원군수구꼴통인것처럼...
비공개 조회수 473 작성일2018.11.21
진짜 진심으로 대원군수구꼴통인것처럼 왜했을까요?

국고르넉넉히채우고,경복궁중건하고,군함도만들려고시도도했고,국방을튼튼히했음에도...

진짜 어이상실 수구세력은오히려민씨세럭아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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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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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신

대원군은 보수이자 왕권제일주의자지 수구는 아닙니다

그를 비판하는건 결국 권력을 놓치 못하고 며느리와 권력다툼을 했고 결국 외세를 끌어들여

싸웟다는데 있죠


그가 척화를 한건 비판받을 사안이 아니라고 봅니다

당시 조선주변의 청과 일본도 개항을 하고나서 큰 혼란에 휩싸였습니다

청은 결국 군함 몇척에 무릎을 꿇고 홍콩 마카오등 땅을 빼앗겼고 일본도 내전에 휩싸였죠

이런 주변상황을 보고 함부로 개항을 할수 있을까요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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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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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우자
절대신 열심답변자 eXpert
40대 이상 남성 농림어업인 #재무제표 #주식투자 #성장주 정치외교학 1위, 주식, 증권 15위, 경제 정책, 제도 6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맞아요.

같은 생각입니다.

민씨 일파가 나라를 말아 먹었습니다.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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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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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특공대
물신 열심답변자
정치인, 공무원 83위, 외교관계 10위, 대통령선거 18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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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하지만 대원군역시 수구세력이라 부를수잇습니다
민씨나 대원군이나 둘다 권력만 추구하고 나라걱정은 뒷편인 정치인들이엿죠

여기 대원군 빠시는분들잇는데
그당시 개항이 겁이나서 할수잇엇을까 합니다

하지만 그 두려움을 극복하고 개항으로 인한 혼란을 수습하고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어야되는게 정상입니다

단지 두렵다는 이유로 나라의 문을 걸어잠그고 병인 신미양요로 그 많은 병력을 희생시키면서 승리햇다고 척화비세우고 자위질하는게 정상인가요?


일본도 개항에.대한 두려움이 잇엇습니다
그래서 개항이후 막부파와 천황파가 나뉘엇고 결국 천황파가 승리하여 일왕중심의 대대적인 개혁이 이루어졌죠

국가를 생각햇다면 개항햇을꺼라 봅니다
서양문물의 압도적 기술력과 그당시 국제사회의 움직임을 읽엇다면 개항후 조선을 완전 뜯어고치는게 답이였겟죠

하지만 대원군을 권력을 잡은뒤 자신의 정적들을 숙청하고 자신의 권위를 내세우기위해 엄청난 재정과 인력을 동원하여 경복궁을 중건합니다
왕들이 사치와 허용에 빠지면 궁궐을 화려하게 짓고 민심을 멀리하는게 역사적 팩트죠

대원군이나 민씨나 똑같은 권력에 환장한 망국의 원인입니다
물론 근본적인 원인은 뼈속깊은 때려죽일
사대주의 유교사상 성리학 이지만요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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