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구의 회전에 대해서 먼저 아셔야 할게 있습니다.

수구가 움직일때... 발생되는 회전의 종류는... 무회전... 정회전.. 역회전.. 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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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구를 100% 맞춘다 가정했을때..

무회전(중단보다 한팁아래) 을 줄경우... 수구가 목적구를 맞고...그자리에 멈춥니다.

정회전(밀어치기죠.... 공의 상단) 정회전으로 목적구를 맞고... 뒤로 살짜기 튕깁니다... 이때 공은 정회전하고 있구요... 뒤로 튕기는힘보다 정회전의 힘이 강하기 때문에 다시 앞으로 구릅니다.

역회전(끌어치기죠.. 공의 하단) 애초에 역회전으로 공이 굴러 간다기보다.. 역회전때문에 미끌려갑니다..

목적구를 맞고나면... 뒤로 튕기는데 이때 역회전으로 공을 계속 돌고 있기 때문에 탄력받아서 뒤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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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무회전으로 쳐도... 무회전 구간이 끝나면 정회전으로 회전이 바뀝니다.

역회전 으로 칠경우도... 역회전... 무회전... 정회전.. 순으로 공의 회전이 바뀌구요~ 이때도 각회전이 끝나고나면 미세하게 공이 미끌립니다.. 이를 이용하는 샷도 있구요... 포켓에서는 가끔쓰는데.. 캐롬에서는 설명이.......

(역회전 구간이 본인의 끌어치는구간입니다. )

끌어치기를 했는데.. 공이 멈추는경우가... 역회전이 끝나고 무회전으로 들어갔을때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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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흔히 무회전이라고 할때도 기본개념은 정회전의 개념입니다.

(캐롬의 경우 스톱을 할경우가 없어서 이에대한 설명이 없죠~ 포켓볼에서는 스톱이 중요하게 쓰입니다 ^^;;)

좌우나 상하.. 어느방향도 안줬다 뿐이지... 공을 치게 되면 무조건 정회전으로 구릅니다..

이때 통용되는 이론 !! 입사각=반사각, 노잉글리시로 목적구를 맞췄을때 분리각은 90도... 등...

여기에 밀어치면 분리각은 90보다 줄어들고 끌어치면 90보다 늘어나고.... 쿠션의 정회전을 주면 반사각이 늘어나고... 역회전이면 반사각이 줄어들고... 등등...

모든걸 종합해서 길이 만들어지는거죠~(설명이 길지... 보시면 바로 아실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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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위에 질문하신내용을 본다면.. 굴리기와 때리기, 밀기는 기본적으로 같은개념으로 볼수 있습니다.

(공은 때려치면 수구의 힘의 전달에 한계가 있습니다.. 공은 밀어치는겁니다.. 흔히 끌어치기를 하단을 빠르게 치고 뺀다고 하시는분들이 계시는데요... 하단을 끝까지 밀어치는거보다 역회전구간이 짧습니다... 그리고 뒤로 뺄려고 하다 보니 큐미스가 많이 나기도 합니다. )

수구의 얼마나 회전량이 많이 걸리냐죠....

상단의 회전이 갑자기 심하게 걸리면... 공은 제자리에서 회전을 하다(이때 공이 미끌리는거죠...회전이 너무 빨라 천위를 제자리 걸음하는거죠) 앞으로 나갑니다..

목적구를 맞춰도... 뒤로 튕기는시점에서도 회전을 계속 하다가(슬립)이 끝나면 앞으로 나가구요~

수구의 회전이 얼마냐에 따라 공이 슬립을 일으킨후 나가는거랑 그냥 나가는거 (아무래도 스트록이 빠를수록 회전량이 많아지죠~)차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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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그냥 한번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