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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박계동이 누구죠?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9,361 작성일2008.03.13

국회의원중에 박계동이란 분..

이미지가 어떤가요?

아시는 분 설명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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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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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27위, 비뇨의학과, 사람과 그룹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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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에서 여종업원 에게 치근던 거리던 장면이 몰래 카메라에 잡혔지요

200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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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동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인데요..

노태우 비자금 사건에 주도적 역할을 한 분이죠~

그게 그러니까 벌써 10년도 넘은 일인데요

노태우비자금 사건을 폭로한 장본인으로

국민들에겐 영웅과 같은 이미지로 남게되었죠^^

노태우비자금을 밝힌후 하게된 시국강연회가 문제가 되어 16대 총선에는 출마할 수 없게되었는데요..

이 일로 좌절하지 않으시고 서민대중과 접하면서 현실을 직접 체험하여 재충전의 기회로 삼고자

택시운전을 하시기도 하셨어요~

택시운전을 하시면서 서민들의 애환을 직접 듣고 다니시기도 하셨구요~

택시기사들의 열악한 현실을 몸소  체험하시면서

17대 국회에 입성 한 후 가장 먼저 택시제도개선과 서울교통체계개선에 힘쓰신 분이구요~~

최근엔 영업용 택시에 한해 LPG 특소세 폐지법까지 시행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작은일 하나하나에 세심하게 신경써주시는 분이신것 같아요

솔직히 요즘 국회의원하면...국민들 세금만 탕진하는 이미지가 많은데,

박계동의원 이정도면 정말 대한민국을 위해 많이 노력하시는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팬이구요^^

답변에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박계동의원님,그동안 이런저런 일로 정말 마음고생 심하셨던것 같은데

앞으로 객관적인 시선으로 지켜보면 좋을것 같아요~~

200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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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새끼"... 박계동 의원,

 

이재정 평통 부의장에 맥주 끼얹어

 

박 의원측 "국회의원 도우미 취급해 본때 보여준 것"

 

[2신 : 22일 오전 9시 33분]

박계동 의원측 "술 끼얹은 것은 본때 보인 것"

▲ 박계동 한나라당 의원.
ⓒ 오마이뉴스 권우성
박계동 한나라당 의원이 2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 행사 자리에서 이재정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게 술을 끼얹은 사건과 관련 박 의원측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이재정 부의장이 먼저 '이 자식이'라고 폭언을 했다"고 항변했다. 박 의원측은 또 심재연 송파구협의회장에게 박 의원이 술잔을 던진 일은 없다고 부인했다.

박 의원측의 한 보좌관은 22일 오전 <오마이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전언에 따르면, 주최측에서 박 의원에게 축사를 요청해놓고 자기들 마음대로 생략하고, 건배 제의나 시키면서 술이나 따르라고 했는데, 지역 국회의원이 행사 도우미도 아니고,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고 주장했다.

이 보좌관은 또 "이재정 수석부의장에게 술을 끼얹은 것은 사실이지만, 행사 진행상의 문제에 대해 정중하게 항의했는데, 이 부의장이 먼저 '이 자식이'라는 폭언을 했다"며 "술을 끼얹은 것은 열린우리당에 본때를 보여 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보좌관은 "박 의원이 던진 술잔에 이마를 맞았다"는 심재연 송파구협의회장의 주장과 관련 "박 의원은 잔을 던지지 않고 자리에 내려놓은 것으로 안다"며 "잔에 맞아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은 사람이 어떻게 2부 행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겠느냐"고 반박했다.

특히 이 보좌관은 "20일 밤 행사장에 있던 사람들로부터 전화가 쇄도해서 박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물어봤더니, '그런 일이 있었다'고 하고는 '민감하게 대응하지 말라'는 말만 남겼다"고 전했다.

이 보좌관은 "아무리 (민주평통이) 대통령 자문기구라고 하지만, 국회의원을 이런 식으로 대접하는 게 말이 되느냐"며 "지역 국회의원이 동네 북인가, 오라고 하면 오고, 술 따르라고 하면 술 따르고..."라고 토로했다.


[1신 : 22일 새벽 1시 40분]

박계동 한나라당 의원(서울 송파을. 사진)이 21일 저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 행사 자리에서 이재정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의 얼굴에 술을 끼얹고, 심재연 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장의 이마에 잔을 집어던져 물의를 빚고 있다.

이날 서울 송파구 한 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 12기 출범식에는 이재정 수석부의장을 비롯해 박계동 의원, 이근식 열린우리당 의원(서울 송파병), 이유택 송파구청장 등이 내빈 자격으로 참석했고, 160여 명의 자문위원이 행사장을 메웠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쯤 1부 행사가 시작됐고 민주평통 의장인 노무현 대통령을 대신해 이재정 수석부의장이 송파구협의회 12기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과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재정 부의장의 축사가 끝나자 사회자는 "시간관계상 다른 내빈들의 인사말은 2부 행사에서 듣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그러자 자리에 앉아 있던 박계동 의원이 "사람을 초대해놓고 무슨 이런 결례를 하느냐"고 고함을 치는 바람에 장내가 시끄러워졌고, 심재연 회장 등이 "진정하라"며 만류했다. 이어 저녁 7시50분쯤 건배 및 만찬 등 2부 행사가 시작됐다. 사건은 이 때 벌어졌다.

박계동 "사람 초대해놓고 무슨 이런 결례냐" 술 뿌리고 술잔 던져

이재정 부의장이 위촉장을 받은 사람들에게 축하의 말을 건넨 뒤 자리에 앉자, 원탁테이블 맞은 편에 앉아 있던 박계동 의원이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X새끼"라며 이 부의장의 얼굴에 맥주를 뿌렸다는 것. 박 의원은 또 술을 뿌린 뒤 들고 있던 술잔을 이 부의장 옆에 앉아 있던 심재연 회장의 이마에 던졌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박 의원은 술잔을 던지면서 "국회의원을 데려다 놓고 이렇게 대접하나?", "말 한마디 못하게 하고 박수만 치고 가게 하느냐" 등 고성을 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 부의장은 "선배한테 네가 그럴 수 있느냐"며 황당해 했고, 심재연 회장도 박 의원에게 "술잔을 나에게 왜 던지느냐"며 "국회의원이면 이렇게 행패를 부려도 되는 거냐, 나는 열린우리당 당원도 한나라당 당원도 아니다"고 강력히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도 박 의원을 향해 "국회의원이 뭐 하는 짓이냐" 등 야유를 보냈다. 그러자 박 의원은 자리에서 일어나 조용히 행사장을 나갔다. 이어 연단에 오른 심 회장은 "제가 미천해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 죄송하다"며 장내를 정리했고, 행사는 계속 진행됐다.

술잔 맞은 심재연 송파구협의회장 "그런 국회의원 그대로 둘 수 없다"

이에 대해 박계동 의원측은 "지역 행사에 지역구 국회의원의 축사를 생략한 것에 대해 박 의원이 문제를 제기하자, 이재정 수석부의장이 박 의원에게 폭언을 한 것이 사건의 발단"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재정 부의장측은 <오마이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초대한 사람이 손님에게 왜 욕을 했겠느냐"며 "게다가 이 부의장은 (성공회) 신부인데 그런 폭언을 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또 "박 의원에게 말을 안 시켰다는 것은 표면적인 이유이고, 민주평통을 감사하는 상급기관인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한나라당 간사인 자신을 푸대접했다며 문제를 삼은 것 같다"고 주장했다.

심재연 회장도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그 테이블에는 송파구청장 뿐 아니라 송파경찰서장도 함께 있었다"며 "이재정 수석부의장이 박 의원에게 욕설을 했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심 회장은 "국회의원이 그렇게 행동할 수 있나, 행사에 참석했으면 축하를 해야 하는데 말을 안 시킨다고 술잔을 던지고 'X새끼'라고 욕을 하고 갔다"며 "누가 X새끼인가? 50년 살면서 그런 망신과 수모는 처음이었다"고 분개했다.

심 회장은 또 "박 의원이 던진 술잔에 이마를 맞아 멍이 들고 피도 났다, 3주 진단서를 끊었다"며 "대한민국에 그런 국회의원을 그대로 둘 수 없다, 박계동 의원 퇴출을 위해 40만명의 서명을 받아 국회에 탄원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정 “욕을 했다고? 말도 안된다...삿대질하며 방해한 사람이 누군데...”
민노당 “한나라당, 술 끊어라”
한나라 곽성문 이어 박계동도 맥주잔 폭행

 

2005-07-22 /최경준 기자

ⓒ 2005 OhmyNews

200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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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할배학당
태양신
한국사 17위, 흉부외과 12위, 정부기관 8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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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동의원은 고대를 나와 한 때는 안암동에서 황토골이라는 의식화서적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서점을 운영하며 민주화 운동을 한 사람입니다. 정치적 출발점에서는 이해찬(구무총리까지 한 분)과 비슷했으나 김대중 가신그룹과 거리를 두어 중도적인 노선을 택한 정치인입니다.

5공 청문회 때도 애를 쓰고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였으나 김대중 정권 때 힘들게 지내고 한 때는 택시기사도 했습니다. 지금은 한나라당에서 중견 정치인입니다.

술집 이야기는 다 그런 것 입니다. 정치하면 다 지저분하지요. 그런 문제는 본인이 판단하시면 됩니다.

200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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