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노브레인과 서태지
비공개 조회수 42,485 작성일2008.04.22

저는 서태지를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지금말하는 인디밴드의 개념은 방송에 나오냐 안나오냐 입니다.)

 

노브레인이 서태지 6집 활동당시 안티운동을 벌였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박완규는 서태지가 상업주의에 젖었다고 말했다더군요.

 

참나 어이가 없네요..

 

노브레인 그자식들은 데뷔도 이제 해서 나이트에서 노래부르다 기어오른 자식들이..

 

3명인데 올밴 한명보다 못하고..

 

박완규는 또 나이는 서태지보다 1살 어리면서 얼굴은 몇배나 삭아보이는게

 

서태지한테 상업주의니 뭐니 ㅋㅋ

 

자기는 상업적으로 애초에 시작을 안한게 아니라

 

상업적으로 지앨범이 안팔리니까 지음반은 음악성 위주 라면서 우기기만 하고 불쌍해..

 

그리고 노브레인은 왜 서태지 안티 운동을 벌였죠? 노브레인은 그당시 인디였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서태지와 자기들과 무슨상관이 있다고 안티운동을 벌였죠?

 

설마 걔네들도 서태지 울트라맨이야 표절설을 듣고 나선건 아니겠죠?

 

(그리고 그런걸로 지네들 주제에 왜나대 인디주제에 ㅋㅋㅋ)

 

노브레인은 무대매너가 아주 마이크 잡고 뛰는게 단줄알더군요 ㄲㄲ

 

그럼 질문을 간추리겠습니다.

 

1. 노브레인이 서태지 안티운동을 벌인이유

 

2. 박완규와 서태지의 음반 판매량 과 음반 출판량

 

그리고 서태지 울트라 맨이야 표절설의 표본노래좀 알려주세요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18 개 답변
1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hoon****
시민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질문자들이나 답변자들이나 멍청하기 그지없군요.

 

이런거 첨 남겨보는데..

미안합니다. 첨부터 이런 기분나쁜 말해서.

대다수의 잘못된 상식을 가진 민중들에 의해

소수자들의 가치있는 정신이 훼손되는게

너무 화가 나고, 분노가 치밀어 올라서 그랬습니다.

 

답변자분들중엔 괜찮은 분도 계시긴하지만...

돈주고 술먹고 음식 사먹는것처럼 음악도 소비문화이긴 하지만

 

음악은 예술의 일종입니다.

그 예술에 감동하는 사람이 지갑을 여는거겠죠..

어릴땐 서태지도 좋아하고.. 노브레인팬이기도 했지만.

지금은 둘다 별로입니다.

 

서태지는 초반 음악적인 실험이 돋보이고 좋았는데,

그의 뮤직비지니스 및 영웅만들기 나르시즘은 보는 사람에게

은근한 짜증을 불러일으키죠.

본인은 아니라는 듯 계속 노래에 메세지를 담아왔지만..

그의 티안내기식 트렌드 따라가기는 결국 마지막에 좋은 가치를 남길수는 없을 거라 봅니다.

그냥 추억의 아티스트로 머무는게 좋은것같아요..

서태지의 팬 사랑하기는

머랄까.. 받는 사랑에 대한 감사라기보다

영웅으로 만들어준 서태지당의 당원들에게

 

"나를 조금 더 사랑하라 그리고 영웅인 나에게 충성하여 카타르시스를 느껴라"

 

이렇게만 비춰집니다.

대다수의 뮤직비지니시스트 들처럼

음악 자체를 돈을 벌기 위해 만들지는 않아 보이지만,

"내가 곧 트렌드이다. 그리고 이로 인해 더 많은 사람이 좋은 음악을 일깨울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같아요.

실재로 록음악에 관심을 일으키게도 하고,

서태지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에게도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지긴 했지만, (콘이라든지 하드코어밴드들)

서태지 팬들이 진짜로 록음악들과 그 정서를 이해했느냐...?  글쎄요.....

그의 계획(?)은 철저한 실패로 봅니다.

잠깐의 관심뿐이었죠...

"이런 음악이 머지?" 라고 생각하면서

"이게 머가 좋지?" 하면서

"난 서태지팬이니까 콘이 좋아" 라고 당당히 얘기하는 빠돌,빠순이들이 양산되긴했었죠.

결국 그들은 코요테나 소울음소리에도 열광하고있죠.(머 꼭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5를 보려면 10을 알아야된다고 봅니다.

서태지음악을 10으로 아는 사람이 15를 볼순없죠.

수직적 수치상으로 비교하는 나도 별로긴하네요 ㅋㅋ

머 여튼 그렇구요..

 

 

그리고 노브레인은

조선의 땅에 펑크라는 영국음악을 나름 정말 잘 소화해내서

그 정신까지 훌륭히 표출한 좋은 예인데..

갠적으로 10년전 크라잉넛과 노브레인이

펑크의 양대산맥이었지만, 노브레인이 조금 더 펑크의 순수성이 있어 보였었죠;

특히 차승우라는 센스쟁이 아티스트가 노브레인 음악의 전신이었는데,

(노래 이성우씨는 라이터의 재능보다는 음색과 노래가 좋죠)

음악적 견해차이로 헤어졌는데,

베이스 정재환씨는 초반 멤버였다 중간에 한창 부재중이고.. 차승우씨 나갈때즈음 들어왔나..

사견이지만, 정재환씨 없는 노브레인이 젤 좋았던듯 ㅡㅡ; 그때 최고 좋은 음악이 많이 나왔죠.

지금은 탈퇴했다지만..

 

지금 노브레인은 상업적인 길로 들어가서

예전의 그 저항정신과 훌륭한 펑크정신은 온대간대없이 그저

"내 좋은 노래를 들어주세요" 식의 밴드가 되어버린것같아요.

지금은 펑크밴드라고 하기엔 좀 그렇네요.

펑크는 이런 음악이 아니죠..

정신이 있어야 펑크지...

Punx dead인듯..

 

왜 밴드명이 노브레인이었는지...

이 X같은 세상에서 뇌없이 하고싶은 말을 그냥 외치자는 그런 모티브가

시작이 된거라고 본 것 같습니다. (오래전에 봐서)

펑크의 기본정신은 정치와 시스템, 사회 기득권자들이

그 막대한 권력으로 이기적인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만들어가는 세상에 대한

무정부주의자들의 거친 외침이죠.

그래서 노브레인인 겁니다.

무슨 말장난식으로 (공중파 TV프로그램등등) 작명을 한건 아니죠.

그들의 초기에 "청춘98"이라든지 "바다사나이" "아름다운 세상"

이런 음악이 진짜 노브레인입니다.

어느 날 "넌 내게 반했어" 라고 외치면서 협찬 옷을 똑같이 맞춰입고,

똑같은 모션을 따라하는 노브레인을 보고

많이 실망했죠.

그만큼 그들의 초기 음악과 모든게 저에겐 큰 의미이자 문화적 충격으로 다가와서(뮤비도 최고였죠)

더 그런것 같습니다.

노브레인 음악의 전신인 차승우씨가 빠지고 많이 아쉬웠었죠..

벌써 2008년인데

"청춘2008"은 그냥

문샤이너스로 좋은 음악하고 계시는 차승우씨에게

그 기대를 걸어야될 것 같습니다.

 

서태지 안티연대의 콘서트도

머 인디밴드가 이걸로 이슈가 되서 이름을 알려보겠다는 알량한 생각보다는 ㅡㅡ;

진정한 뮤직 아티스트가 사라져가는 음악적 현실에 대해

서태지가 제대로 한몫했다고 할수있죠.

그런 연유로 그를 상업적 대중음악의 대표 아이콘으로 빗대어서 비판하는 퍼포먼스를 한거죠.

서태지 개인에 대한 비판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그의 아티스트적인 면을 볼때는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긴하죠.

뛰어난 창작자이긴 하니까..

그가 힙합으로 세상에 이름을 알렸는데,

그는 록아티스트입니다.

아이같은 호기심과 그 호기심으로 인한 재능은 인정합니다만, (설령 맛보기식이더라도)

그런 생각으로 하기엔 정말 목숨걸고 모든걸 바치는 순수 아티스트들의 눈엔

 

"그냥 니가 하고싶은거 해도 상관없긴하다. 근데,

 제대로 된 청중들을 만드는 능력은 없는것같다, 그리고

 그로 인해 좋은 청중들의 몫까지 빼앗아가고있다"

 

라고 감히 추측해봅니다. 

문화의 환경까지 그가 하는 작은 행동에도 큰 영향이 되어 돌아오니까,

소박한 예술가는 더더욱 굶어죽어가는거죠.

그의 음악적색깔이 한결같지 않다는것도 문제죠.

락씬에서 하드코어의 트렌드가 거의 사라진 지금,

그가 또 감성하드록이라 자칭하는 "이모코어"를 들고 나올까요? ㅎㅎ

 

상업성에 대한 부분은..

당연히 자연스럽게 대중들이 아티스트의 음악을 위해 돈을 소비하여서

아티스트가 먹고살 걱정을 덜 느끼며 음악에 전념할수있는게

가장 맞는 답입니다. 그렇게 해서 계속해서 더 좋은 음악을 들을수있다면요..

음악으로 인해 즐거움을 느꼈다면, 그 대가를 지불하는게 맞긴하죠..

그런데 "돈을 벌기 위해" 음악을 만드는게 가장 잘못된 예이고..

서태지가 돈에 의도하여 음악한건 아니라고 보지만,

대중의 기호에 맞는 음악을 제공하려고 한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고,

(그게 자신의 기호라면 할수없지만)

노브레인은 초기의 그 정신과 음악성이 완전히 바뀌었다는게

문제가 되는 이유인듯합니다.

돈을 많이 벌고 적게 벌고가 상업성이냐 아니냐는 절대 아니란거죠..

 

질문자도 그렇고 몇몇 골빈 답변자들도 그렇지만

제 글도 사견으로 쓰긴했습니다.. 근데...

진정 음악을 듣는 사람이라면

그냥 맛있는 음식 먹다 배부르면 그만 먹는 소비문화로 생각하지말고,

 

창작자의 마음과 표현자의 메세지와  

조금이라도 나은 무언가를 위해

(그것이 사랑의 감동이든,상처든, 시스템과 정치의 불만이든, 인간세상의 부조리든간에)

작은 소리로 세상에 외치는 창작의 고통의 댓가를

제대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음악은 백년 천년이 지나도

살아있습니다.

 

음악에 담긴 진실을 느끼는 사람이 존재하는 한이요..

 

욕하시는건 좋은데,

세상 어떤 형태의 폭력이든 그것은

그 어떤 댓가로도 다시 돌아온다는걸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만 혼자 맥주마시다, 술김에 답변글 썼습니다.

 

 

 

 

 

 

 

 

2008.06.15.

  • 채택

    지식인 채택 답변입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2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samo****
영웅
국내가수, 영상, 음향 가전, 록, 메탈 음악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일단 저는 서태지팬도, 노브레인의 팬도 아닌 입장임을 밝힙니다.

 

 

1. 노브레인이 서태지 안티운동을 벌인 이유

 

서태지가 2000년에 국내 음악 활동을 재개햇을 때

 

노브레인을 필두로 한 몇몇 인디 밴드들이 이른바

 

"안티서태지연대"의 출범을 선포하며 서태지 풍자 콘서트를 열었지요.

 

그 당시에 주로 제시된 안티 활동의 이유는

 

서태지가 한국 대중음악의 상업성을 대표하기 때문에

 

그러한 서태지라는 브랜드를 비판한다는 것이었지요.

 

하지만 사실 이 안티서태지연대라는 건 명색이 안티이지

 

서태지에 대한 비판이 본질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오히려 그것은 인디밴드로서의, 특히 펑크 정신의 하나로

 

자신을 사회적으로 어필하기 위한 "몸부림"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사실 "안티서태지"라는 명목을 달면서 이들 인디밴드들의 활동이 큰 주목을 받을 수 있었고

 

언론을 타고 대중에게 노브레인을 비롯한 여러 인디밴드들의 존재를

 

각인시키는 계기를 만들 수 있었죠.

 

사실 인디밴드들의 행태를 보면 어떤 오버그라운드적인 관점에서는 어이없고 황당무계한 일들이 많습니다만,

 

어떤 꽉 막힌 일상으로부터의 탈출구와 자기 폭발을 탐구하는 인디 정신을 고려해본다면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가줄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한 외부적 관용성이 필요할 정도로

 

인디라는 공간은 거칠고 험한 세계이지요 -_-

 

이미지 관리가 곤란할 정도로, 오직 음악적으로 생존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것이 인디밴드들입니다.

개인적으로 노브레인을 전혀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솔직히 근래 노브레인도 점점 상업적인 색깔이 짙어지고 있지요)

 

안티서태지운동 자체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이해해줄 수 있다고 봅니다.

 

 

2. 박완규와 서태지의 음반 판매량 과 음반 출판량

 

이건 정확히 모르겠군요. 다만 박완규는 그룹 부활의 멤버 출신으로

 

락에서는 꽤 경력이 있는 뮤지션이지요.

 

박완규가 서태지만큼 뛰어난 뮤지션이라는 생각까지는 들지 않습니다만

 

보컬면에서는 분명 서태지보다 뛰어납니다.

 

박완규와 서태지의 전체적인 기량을 비교하면서

 

누가 누구보다 더 낫다고 단정하기는 힘들다고 보네요.

 

 

그리고... 울트라맨이야의 표절 혐의에 대해서는 들은 바가 없습니다.

 

제가 듣건대 울트라맨이야가 표절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6집의 "탱크"나 "대경성" 정도가 표절 혐의에 빠질 수 있겠지요.

 

물론 이것들도 정확히 표절은 아닙니다. 굳이 보자면 모티브를 어느 정도 모방했다는 것 정도일까요.

 

2008.04.23.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3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jhs0****
초수
국내가수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일단 저도 서태지님 팬!

님이 서태지님 팬이라 하셨는데..

그런 사소한 태클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파고들어 아실 가치도 없는 것들입니다..

음악은 음악으로만 받아들이시고.. 저도 태지님 팬이지만..

자꾸 지난 우스운 해프닝을 자꾸 들추어 낸들.. 자기얼굴에 침 뱉는 꼴만 못하죠..

 

1번 질문..  노브레인 단독으로 안티운동 한건 아니구요... 해프닝입니다.. 가치없는 일이죠!

2번 질문..  음반판매량 또한.. 검색하심 나오는데 여기에 까지 질문 올리실 필요 없지만..

 

님.. 팬이시라면.. 꼭 다른가수 들추어내며.. 인격까지 깍아내릴 필요는 없다 봅니다.

 

님.. 곧 8집 나온다죠.~!  그때를 위해 전투준비!

 

 

2008.04.23.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6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탈퇴한 사용자 답변

서태지 그는 누구인가 60여가지정리

 

1.전앨범,작사/작곡/편곡/연주/프로듀서/믹싱/마스터링/엔지니어링/프로모션/스타일링/

공연음향감독/감독 이모든 것을 서태지혼자총괄

 

2.기타(guitar),베이스(bass),드럼(drum),신디사이저(synthesizer) 등 거의 모든 악기와 음향장비를 다룰줄암

 

3. 14살 때 '하늘벽이라는 밴드결성

15살 때 '활화산'결성

17살 때 한국메탈 락그룹시나위 베이시스트 연주자로 활동

20살 때 대중음악흐름을 바꾼' Taiji &Boys'결성

 

4.총음반판매량 약1500만장

정규앨범7장 약1000만장

라이브앨범+싱글앨범+리믹스앨범+DVD앨범+기타앨범 약500만장

*1집 난알아요-180만장  (역대신인데뷔앨범최다기록)

*2집 하여가-220만장  (한국최초 더블밀리언 기록)

*3집 발해를꿈꾸며-150만장  (MBC9시뉴스 보도)

*4집 COME BACK HOME-200만장  (가요계 세번째  더블밀리언)

*5집 TAKE FIVE-130만장 (공식활동없이 음반으로만 100만장넘긴))

*6집 울트라맨이야-140만장  (음반발매전 예약만90만장기록 9시뉴스보도)

*7집 로보트-50만장  (극심한 음반계불황속 2004년전체판매 1위)

 

5. 백과사전에 서태지라는 이름을 올림

(연예계에서는 서태지가 유일))

 

6. '시대유감'이라는 곡으로 대중음악계에 공윤을 폐지함

(이후 한국뮤지션들은 좀더자유로운 창작활동을 할 수 있었다)

 

7.대한민국 100대 명반에 최다선정

(음악평론가들이 선정,총5개음반 시나위참여앨범1개포함)

 

8.팝음악시장과 한국음악시장의 비율을 바꾼 장본인

 

9.서태지를 분석한 책.도서만 50여권

 

10.고등학교 음악교과서에 '발해를 꿈꾸며'가 실림

(제7차교육과정)

 

11.'초상권'과 '저작권'의 개념을 처음으로 확립시킨 인물

(초상권 무단상용한 기업을 법적으로 크게 고소함으로써 초상권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일깨워줌)

 

12.국내최초 뮤직비디오 활성화

 

13.음악성 +상업성+ 대중성 3가지를 동시에 이룬 뮤지션으로 평가됨

 

14.대중성과 타협하지 않고 언제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으로 소신껏 대중을 이끌어감

(대부분 가수가 대중의 취향에 맞추어서 음악을 하는것과 대조를 이룸)

 

15. 매 앨범마다 한국에서 그당시 비주류혹은 그런 음악이 존재하지 않는 음악들을 해오고

그 음악이 언제나 명반으로 평가됨

 

16.연예계 최초 연예인권리주장

(서태지는 데뷔때부터 본인이 직접 기획사를 차려 본인이 직접관리. 기획사와 연관되어있는

공식팬클럽또한 존재하지 않음. 서태지의 저런 기획사권력과 잘못된 관행에 맞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수많은 기획사들의 말도 안되는 관행이 계속이어지고 있다)

 

17. 신드롬(syndrome)/ 컴백/ 문화아이콘(Icon) / 신세대(新世代)/ 매니아(mania) / 팬덤(fandom)/센세이션(sensation)등등 대부분 서태지로부터파생되거나 대중적으로유행된단어

 

18.힙합/랩/메탈/소울/펑크/락/슬로우팝/세미클래식/슬래시/재즈/테크노/발라드/하드코어/핌프락

/얼터너/감성코어/등의 매앨범마다 새로운음악적추구.

 

19. 새로운 음반을 준비하기 위해 최초로 잠정휴식을 선언한 뮤지션

(서태지이전에는 음반활동을 끝내고 중간에 휴식 이런것자체가 존재하지도 않았으며, 방송국에서 아예 용납을 하지 않았다. )

 

20.해외, 국내 음악인들에게 음악호평

 

*해외유명뮤지션- Zebrahead, Hoobastank, Fear Factory, limp Bizkit, Linkin Park, ,Static-X, Incubus, korn등이 직접서태지음악들어보고 대다수아시아밴드들은 자신들의 음악을 똑같이 따라 하는 반면 서태지는 아주 독창적이라고 평함.

 

*국내뮤지션 -락의 대부 신중현,조용필,배철수,김동률,신해철,유희열,조pd등등의 국내뮤지션들 서태지음악호평 

 

 

21.현 대중가요의 90%이상을차지하는 천편일률식사랑타령의 노래가 아닌 교육,남북문제,사회문제등의 금기시되어있는 첨예한 문제를 직선적언어로 말하기시작함으로서 대중문화의 음악적영역을 넓힘

 

*남북통일을 담은 (발해를 꿈꾸며)

*기득권자를 비꼬는 (시대유감)

*유일한 나(수시아誰是我)

*마약문제(지킬박사와 하이드)

*국악과대중음악의퓨전(하여가)

*신과 구의 대립(TAKE TWO)

*금전지상주의를 비판한 (1996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때)

*가출청소년문제(COME BACK HOME)

*우주만물 근원(TAKE ONE)

*21세기 네티즌들의올바른 인터넷문화의식을촉구하는 (인터넷전쟁)

*스토커에 대한 노래(Heffy End)

*인간의 이중성(오렌지)

*교육문제를 다룬(교실이데아)

*음악을 사고파는 장사꾼들을 비판(F.M Business)

*서태지책임론을 피력한(탱크)

*여성낙태문제를 다룬(Victim)

*자아(自我)에 대한 실존주의적 해답을 구하려는(로보트)

 

22.국내 콘서트최초 지정좌석제도입

 

23. 9시뉴스에 등장

일반적으로 스타들이 나쁜짓해서 구속되면 뉴스에 나오는반면, 서태지는 음반발매,은퇴,

컴백시에 방송3사(MBC KBS SBS)9시뉴스 메인보도

 

24.음악뿐아니라 현재유행하는패션트렌드의 그최초 시발점도서태지

(레게머리,힙합패션,남자치마패션, 보드패션,스쿨룩,유로피언트래쉬등등)

실제서태지 패션학이라는 책이 출간 이책은 유수의 대학의 문화전공학과와 패션학과의 문화,패션공식강의 교재로 채택.

 

25.국회,수능,논술,논문등에 서태지가출제

(실제2002년수능에 출제포함해서 총4번,국회의원들이사전심의제논의)

 

26.노예계약문제및 방송국의막대권력에정면으로대항해서 이길수있는한국에 유일무이한 뮤지션

 

27.국내 민간 경호업체 사상 최초로 공식 경호원 투입및 멀티비젼의 사용

 

28.라이브콘서트DVD 한국최고 판매기록

 

29.신인가수가  그해 연말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한 가요계역사에서 유일한인물

그외 <작곡상><프로듀서상><기획상>등 한해 동시에 받은 가요계 유일한 인물

(2집을 끝으로 시상식에는 나가지 않음, 점점 방송사와 기획사권력이 독점하고 음악성보다는 상업적인쇼로 흘러가는 연말시상식 그릇된패러다임과 음악작업등으로 출연중지)

 

 

30.<4800만 대한민국국민들이 가장좋아하는 대중가요1위 난알아요 선정>

 

31.강헌 임진모등 수많은 음악평론가들이 대중매체에 등장

(음반을 발표하면 음반을 분석하고 비판또는 호평하기 시작)

 

32.파파라치들이 공식적으로 활동 스타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

(서태지 사탄설, 악마설, 사망설, 심지어 임신설까지 수많은 낭설) 

 

33. 콘서트 보험료 역대최고액3200억원

(2004년 러시아콘서트)

 

34. MBC KBS SBS한국 방송사상 최초 올레드칼라 염색머리그대로 방송에 나가는등 보수적인 방송심의에 맞선인물

 

35. 2005년국회선정 한국대표뮤지션 서태지선정

(국회 영문사이트 메인화면 배경음악에 서태지의곡 시대유감)

 

36.<앨범 발표 → 히트행진 → 전격 활동중단 → 콘서트 → 새노래 발표>의 서태지의 활동

방식은 이후 업계의 규범으로 정착 , 이후부터 2008년현재까지대부분가수들은이방식대로활동함

 

37.〈수시아〉의 158비트 빠른 멜로디는 2000년대 초 테크노 열풍에 한발 앞서간다는 평가

 

38.가요 시장의 주 소비층을 10대로 끌어올린 장본인

 

39. 매번 컴백때마다 방송3사(mbc kbs sbs)에서 서태지특집 또는 다큐등 1시간이상분량

제작방송

 

40.샘플링의 대중화

 

41.수입 대부분인디밴드들 음악환경지원(코어매거진, 넬,디아블로,피아)또는 음악장비구입

콘서트등 음악하는 곳에 지출

 

42세계적인 록아티스트들이 참가하는 한국최대규모의 ETP락페스티벌 자신이 정기적으로 개최

 

(Zebrahead, Hoobastank, Fear Factory, limp Bizkit, Linkin Park, ,Static-X, Incubus, korn

등등 세계유명 락뮤지션들 대거참가, 락의 불모지라고 할 수 있는 한국에서 자신이 금전적인 손해를 봐가면서 락콘서트를 열면서 락의 대중화에 노력)

 

43.15년연속 정규음반100만장이상돌파 또는 1위기록한 가요계유일한인물

(앨범수대비 정규음반 평균판매량 대한민국1위)

 

44. 해외에 한국뮤지션최초이자 유일하게 기념비가 세워진인물(2004년 러시아)

 

45. 최초 게릴라콘서트(4집 필승)

 

46. 닷컴(서태지.com) 인터넷점유율 1위

 

47. 공중파TV 가요순위프로 역대 최장시간1위기록(난알아요 17주동안1위)

 

48. 공중파TV가요순위프로 역대 최단시간1위기록(4집 Come Back Home 발매1주만에1위)

 

49. 가요계 역사상 유일하게 1집앨범전곡이 50위권안에 듬

(10위권안에 3곡이 동시에 )

 

50. 한국에서 광고몸값이 가장 높은 인물 1위 (광고1편당 32억)

 

(2위3위기록도 전부 서태지가 보유)

(2008년 최근 토스카 광고 3개월단발 10억이상... 1년으로치면 약40억원이상)

 

51. 한국대중뮤지션 최초 러시아에서 공연(현지 러시아인 4만여명 동원)

 

52.한국에서 최초음반판매200만장 시대를염(93년 하여가)

 

53. 한국대중가요 히트3단공식대세

난알아요 성공후 이른바 히트3단공식 <랩-노래-랩>은 이후부터 2008년현재까지 대부분 작곡가나 가수들이 이같은 기승전결을 방식을 표방함

 

54. 대중음악에 국악접목(하여가)

 

55.하루음반판매 90만장기록(6집) 9시뉴스보도

(4집때 하루30만장기록을 본인이 깸)

 

56. 사회학자들이 조사한 이른바 서태지세대의 인구만 약990만명

 

(~세대라는 표어가 용어사전에까지 등장하는 인물은 서태지가 유일,

그만큼 그는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바탕으로 자유,도전,변화의 메시지를 끊임없이 던졌고 동세대젊은이들의 가치관과정서,삶의방식,문화등에 큰영향을 준 인물로 해석됨)

<출처 네이버 용어사전>

 

57.한국스타 빌딩소유1위

(195억대규모의 6층짜리 음악작업실보유)

(수입대부분은 악기구입이나 콘서트 인디밴드지원등 음악하는 곳에 지출)

 

58. 한국대중음악계는 서태지 이전과 이후로 나뉨

(서태지 이전에는 트롯이 대중음악계 주류를 이루었음)

 

59. 한국역대 베스트앨범 최고판매기록(80만장기록)

 

60.한국가수 기념앨범중 최고가격에 최단시간판매기록

(2007년 15주년 기념음반은 10만원상당의 가격에 30분만에 매진기록

 

 

61.삼성경제연구소가 선정한 대한민국50년역사에 가장 히트한상품1위로 선정됨

1위 서태지음반

2위 한글과컴퓨터

3위 동아제약 박카스

(참고로  박카스는 연매출이 약5000억정도됨)

 

 

62. 한국의 근대역사 30대사건중에 서태지언급

1.한국해방(1945년 8월15일)

2.한국전쟁(1950년 6.25전쟁)

3.(1960년4.19혁명)

4.(1961년 5.16 군사쿠데타)

5(1991년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6(1992년 서태지데뷔,김영삼취임)

7(1994년 김일성사망, 성수대교 붕괴)8(1997년 IMF의 경제원조)

8(2000년 남북정상회담 평양)

9(2002년 한국/일본 공동 월드컵, 2차 서해교전, 2차 북핵위기)

10(2004년 대통령 탄핵 사태(가결), 이라크 파병)

*출처 경향신문<신년기획 말로본 1945~2005년>

 

 

63 .2005년 한국을 빛낸 문화예술가10인에 뽑힘

1성악가 조수미

2지휘자 정명훈

3비디오아트의창시자 백남준

4대하소설 토지의작가 박경리

5칸영화제감독상 임권택

6박찬욱 감독

7대중음악인 서태지

8작가이문열

9태백산맥작가 조정래

10판소리명창 박동진

*출처

2005년 <한국일보 광복60주년기념> 미디어리서치 여론조사 문화/예술부문10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

 

 

64. 2007년 8월기사에 <건국 후 한국을 빛낸 교육, 문화, 예술 인사10 >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작곡가 안익태, 대중뮤지션 서태지 등 10명선정

*출처 대전일보<정부수립후 시대전환 사건ㆍ경제등 이끈 인물>

 

 

 

2008.05.10.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13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ghet****
중수
철권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가만히 답글을 읽다보니 본문의 질문과는 전혀 다른 내용으로 화제가 돌고 있군요.-_-;

 

구구절절한 논리와 이론적이고 계산적인 감성으로 다들 노래 듣습니까?

이 노래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 장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어쩌고..

이 가수는 이 장르의 노래를 부르면서도 이 장르에 대한 열정과 정신이 보이지 않느니 어쩌니..

그래서 이 가수와 이 노래는 쓰레기니 상업주의니....

 

노래라는건 그냥 들어서 좋으면 된것이고 그것에 대해 상업적이니 음악성을 중시하느니..

어째서 음악감상이라는 것에 이론,계산,논리라는 철저히 이성적인 자세로 임해야 하는것이죠?- -

 

가슴찡한 발라드를 들으면서 이 노래는 이런 내용의 가사와 저 정도의 템포,이만큼의 음역과 기타등등..

이런거 머리속으로 생각하면서 듣는 분들 있습니까?- -

 

서태지가 상업주의니 뭐니..노브레인이 펑크를 하다 상업주의로 갔니 어쩌니..

 

가수는 노래로만 승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자들의 입에서 협찬옷들을 입고 나와 다들 정해진 똑같은 움직임으로

노래를 불렀다해서 상업주의라 비판하는 모순적인 내용들도 웃기네요 솔직히..ㅋㅋ

그사람들의 논리라면 걔들이 뭘 입든..브라운관에 뭐가 비춰지든 눈 지긋이 감고 노래만 감상해서 비판해야죠?

 

도데체 이 질문자님의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주는 자리에서 왜 서태지의 음악성과 그의 음악적인 정신에 대해

거론이 되는것이고 그로 인해 이 질문의 답변을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서로간에 분쟁의 소지를 만드는 시발점을

제시하는것인지 원,.-_-;

 

2008.06.25.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