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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영화 제목을 잘 몰라서요.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333 작성일2008.10.29

영화 제목에 관한 문의입니다.

유일하게 생각나는 장면이 하나 있어서 그러는데요.

주인공은 케빈코스트너였던 것 같았거든요.

남자 주인공이 여자를 품에 안고 병원에서 나오는 장면이에요.

여주인공에게는 애인이 있었는데 남주인공과 사랑했다는 이유로 볼에 깊은 칼 자국을 만들어 놓고 정신병원에 입원시켰던 장면이었거든요. 이 영화의 제목을 아시는 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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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벤지

감독 토니 스콧

출연 케빈 코스트너,안소니 퀸,매들린 스토우

개봉 1990.09.29 미국, 1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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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파일롯트로 이름을 날린 코크란(케빈 코스트너 분)은 12년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영예롭게 퇴역한다. 그는 멕시코 암흑가의 보스인 옛 친구 멘데스(안소니 퀸 분)로부터 초대를 받아 푸에르토로 간다. 멘데스는 코크란의 아버지뻘 되는 나이를 갖고 있는 사람으로 그곳에서 멘데스의 새 부인 미레이아(매드레인 스토우 분)를 소개 받고 한 눈에 사랑을 느낀다. 미레이아의 아버지와 멘데스가 친구였던 관계로 알게 되어 결혼까지 하게 된 것이다. 운명과도 같이 코크란은 멘데스의 눈을 속이며 그녀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멘데스의 눈을 오래 속일 수는 없었다. 두 사람의 사랑이 깊어진 것을 눈치챈 멘데스의 분노가 폭발한다. 코크란은 생명을 잃을 정도로 린치를 당하고, 미레이아는 얼굴에 씻을 수 없는 칼자국과 함께 창녀집에 갖혀 강압적으로 마약 주사를 맞는다.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코크란은 미레이아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면서 냉혹한 멘데스의 처분에 대해 복수를 해 나간다. 그리고 마침내 멘데스와도 맞닥드리게 되는데, 멘데스는 그에게 자신의 부인을 가로챈 것에 대해 사과할 것을 말한다. 이에 코크란은 이것을 사과하고 그에게서 알게 된 미레이아가 있는 수녀원으로 향한다. 코크란의 무사함을 본 미레이아는 행복을 느끼며 그의 품에서 숨을 거둔다.

200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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