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4-04-26 16:07 (금)
‘불청’ 등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불청’ 등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 배인선
  • 승인 2019.09.01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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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한국스포츠통신=배인선) 27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즉석에서 열린 트로트 가요제로 불청 멤버들이 떼창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민우는 딸 민정 양과 영상통화를 하는 등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2017년 아내가 희귀병으로 세상을 떠난뒤 11살 민정 양과 함께 지내고 있다.

김민우, 장호일, 권민중은 함께 아침 산책에 나섰다.

딸 민정이와 영상통화를 하는 김민우를 보며 장호일과 권민중은 어색해하면서도 부러워했다.

세 사람은 식사를 나누며 육아의 고충을 나눴다.

김민우는 “아무래도 딸이 점점 자라다 보니 아빠로서 얘기하기 민감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고, 권민중 역시 공감했다.

그녀도 점점 나이를 먹으면서 아빠를 대하기 어색해졌었다고. 김민우는 “딸이 아빠가 좋아하니까 아직 더 아기인 척 하는 것 같다”고 말해 권민중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그때 금잔디가 불청여행에 합류했다.

금잔디의 등장에 멤버들은 환하게 인사하며 반겼다.

금잔디는 자신이 직접 담근 과일청을 꺼내 에이드를 만들어주었다.

김민우는 홀로 딸을 키우는 애환도 털어놨다.

서서히 사춘기가 다가오는 딸과 홀로 그런 딸을 가르쳐야 하는 여러 가지 상황들을 설명하며 고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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