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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안양 일번가 맛집 또는 술집 맛있는 집 어디 없나요?
kiss**** 조회수 25,437 작성일2007.08.12

다음주 주말에 여자친구랑 데이트를 하기로 했는데

 

맨날 똑같은 곳만 가다보니

 

여자친구가 지겨워 할것같아서요

 

주말 커플인데 좀 색다른 곳 어디 없을까요??

 

맛도 좋으면 더 좋고요

 

이왕이면 좀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곳으로..

 

가격도 싸면 더 좋고요..

 

내공 겁니다

 

성의 있는 답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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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 답변
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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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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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동동주를 좋아해서 어제 안양 일번가에서 동동주 집을 찾았는데요 "깔아놓은 멍석"이라고 분위기도 (한국풍 으로) 좋고 동동주도 엄청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김치해물파전과 알탕 에 밥!!! 예술입니다!!!! 정말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저 앞으로 그집 단골 될것 같아요!!!^^ 그래서 추천 합니다!!! 안양 1번가 "깔아 놓은 멍석" 여자 친구 랑 함께 가보세요 여자친구가 좋아할꺼예요!! 거기 떡볶이도 주는데 정말 떡볶이 맛은 잊을 수가 없네요!!

꼭 가보세요 ^^

200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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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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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a****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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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1번가에

새로운 술집...

세상愛모든술입니다.

 

와보시면 알겠지만

분위기,서비스,요리 모두 A+입니다.

 

룸에서 생일파티등 모임에도 너무 좋아요..!

200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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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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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cl****
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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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카페 - 안양에서 특이한 이색카페 (인도카페편)

 

안양에서 찾은 이색카페인데요..

안양에도 이런 카페가 있구나 ~!싶어서 올려봅니당 ㅋ

 


 

아늑하고 이색적인 분위기속에서 오붓하게 데이트하거나 술 드실분들께 강추구요!

단체모임도 좋을것 같아요~본좌는 이런 분위기의 카페를 보면 무저건 사진을 찍어야한다는 ㅋㅋ

젊으신? 사장님의 허락을 받고 찍어봤어요!

 

    

 

내려가는 계단도 카페 이름대로 몽~~~롱하게 만들구요.ㅋ

 

 


 

안양의 이색카페인 몽~! 드뎌 ~ 내부로 들어가봅니당

 


 

화려한 벽화? 와 함께 이색적인 분위기가 눈에 확 들어왔는데요~

 


 

자리마다 분위기가 다 다른데요~ 이곳은 아늑~~하고 오붓한 분위기가  사로잡더군여 ㅋ

 

 


 

여기저기 배개? 쿠션도 널려있고 방석도 그렇구요 ..

아주 그냥 ~~~자연 그 자체더군여 ㅋ 맘에 드는곳에 앉으면 그곳이 곧 자리가 되더군여

 


 

몽이라는 이름에 맞게 몽~~~~~~~~하죠? ㅋㅋ 인도의 무슨 궁같긴한데 ~ 어디서 많이 봤는데 ㅋㅋ

 

   

 

벽마다 다 예술작품이더군여~~  깜깜한 조명속에 촛불로 밝히면 마치 동굴에 와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져

인도 물담배도 있는데요 ㅋ 맛이ㅋ 색다르더근여 .

 

 

장장 4시간 안양에서 특이한 카페를 찾아서 잼나게 놀구 시쳇말로 죽때리다 갑니다ㅋ

이렇게 있어도 주인아저씨 눈치도 안주고 완전ㅋㅋㅋ 지송해요~~

 

 

요즘 행사한데여~ 일장추몽이라 ~~가을때만 행사하려나?

안양카페 "몽" ~~~~안양에서 특이한 분위기를 찾는다면 강추네요!

 

찾아가는 길은요~~ 안양 1번가 안에 분수대있는 사거리 롯데리아 옆 나이키

지하입니당

 

 


200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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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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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om****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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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압구정의 로데오 거리가 있다면 안양에도 로데오 거리가 있다. 서울역에서 전철을 타고 30∼40분이면 닿을 수 있는 곳으로 크고 작은 패션숍과 먹을거리가 넘쳐난다. 꽤나 널찍하고 복잡한 이 거리에 맛 좀 안다는 사람이면 모이는 곳이 있다. 바로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중앙시장 사이로 넓게 자리 잡은 ‘안양 1번가’가 그곳이다. 보통 번화가가 그러하듯 오전에는 한산하다가 오후 4시 무렵부터 활기를 띠기 시작한다. 주변에 대학교와 고등학교가 무려 20여 개나 포진하고 있어 수업을 마칠 즈음이면 학생들이 몰리기 때문이다. 또 근처에 대형 쇼핑몰과 중앙시장을 구경하고 나온 쇼핑객들까지 뒤섞이면서 거리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안양에 산다는 사람도 때론 이 거리가 미로처럼 느껴진다고 할 정도로 복잡한데 처음 찾는 사람이면 더 말할 것 없이 낯설고 혼란스러울 터. 안양역에 내려 1번가 지하 쇼핑몰 1, 2번 출구 맞은편만 찾으면 손쉽게 1번가의 메인 스트리트를 발견할 수 있다.

널찍한 길을 따라 다닥다닥 붙은 수백 개의 음식점은 각양각색의 요리로 채워져 있다. 물론 학생들이 많이 찾는 만큼 5,000원 안팎의 싼 가격으로 식사할 수 있는 곳이 많다. 싼 게 비지떡이란 말이 떠오른다고? 걱정하지 말 것. 소문으로 죽고 사는 동네인 만큼 대체로 안정된 맛을 갖추고 있어 어느 집을 선택하든 큰 실패를 보지 않는다. 고만고만한 집 사이에 정말 괜찮은 음식점도 숨어 있다. 그런 음식점을 찾는 즐거움. 이곳의 매력중 하나다.

거리 한복판에서 또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추운 날 절로 생각나는 떡볶이와 어묵. 1평 남짓한 포장마차에서 뜨거운 김을 모락모락 피어 올리며 지나가는 사람들을 유혹한다. 어릴 적 쭈그리고 앉아 침을 묻혀가며 모양을 만들던 뽑기도 만날 수 있다.

이리저리 거리 구경을 하다 보니 ‘샤토’라는 음식점이 눈에 띄었다. 샤토는 부침이 심한 안양 1번가 음식점들 사이에서 10년 가까이 자리를 지켜온 곳이다. 얼마 전에는 블랙 & 화이트를 기조로 한 모던한 인테리어로 리뉴얼해 깔끔함을 더했다. 메뉴판에는 100여 가지의 동서양 음식들이 빼곡하게 적혀 있어 뭘 먹을까 고민하게 만든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메뉴는 샤부샤부. 필리핀에서 직접 들여온 대나무 그릇에 자체 개발한 종이를 깔고 해물이 들어간 육수를 끓이는데 잡냄새 없이 국물 맛이 깔끔하다.

본?부샤??하면 샤토 못지않게 유명한 곳으로 ‘자팽고’가 있다. 자팽고는 강남 일대에서 샤부샤부로 유명한 ‘진상’에서 문을 연 곳이다. 3만원대로 가격이 높은 서울의 진상과 달리 자팽고는 모든 메뉴가 1만원 안쪽으로 매우 저렴하다. 이곳에서 가장 입맛을 다시게 하는 요리는‘상추쌈샤부칼국수’. 다시마와 가다랑어포를 푹 끓여서 우려낸 육수에 곁들여 나온 채소를 넣어 맛을 낸 다음, 얇게 썬 고기를 살짝 담가 익혀 먹는다. 여기에 달걀지단과 버섯무침이 올려진 상추쌈밥이 곁들여진다.

이 음식은 여기가 끝이 아니다. 포만감에 배를 두드릴 때쯤 반 정도 익힌 칼국수 면이 나온다. 고기와 야채를 건져 먹고 남은 국물에 넣어 자작하게 끓여 먹는데, 별다른 양념 없이도 간이 적당하다.

罐?배도 꺼뜨릴 겸 공주처럼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드레스& 포토 카페 ‘티아라’로 향했다. 널찍한 매장은 벨벳 소재의 고급스러운 콘솔과 화려한 꽃으로 장식된 벽면 등 사진을 찍고 싶은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매장 안쪽에 마련돼 있는 의상실에는 웨딩드레스와 이브닝드레스는 물론 남성 손님을 위한 턱시도와 재킷 등도 비치돼 있다. 드레스 차림에 익숙하지 않은 손님들은 처음에는 쑥스러워 드레스 입기를 꺼리지만 한두 시간 후면 가면과 왕관 등 소품까지 활용해 사진을 찍을 정도로 빠져든다. 1인당 1만3,000원이면 15장 정도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음료가 포함된 가격이다. 사진 촬영에 관심 없는 남자친구와 왔다면 맛있는 음료 한잔을 주문하자. 허브티와 전통차까지 두루 갖추었다.

돌아다니던 중 깔끔한 분위기의 돈육 생고기 전문점 92#(구이샵)이 눈에 들어왔다. 이곳의 첫인상은 깔끔함. 먼지 한 톨 묻어나지 않을 듯한 유리창과 깨끗한 테이블 등. 청결에 관한 한 까탈스러운 주인의 성격이 여실히 드러나는 듯하다. 이런 까다로움은 요리에서도 느껴진다. 국내산 돼지고기, 그것도 냉동육이 아닌 생고기만 사용하는데 매일 재료를 들여오는지 그 신선함이 뛰어나다. 돼지고기 특유의 누린내가 싫다면 하루 동안 마늘소스에 숙성시킨 마늘삼겹살을 권한다. 마늘소스 덕에 고기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다.


샤토 샤부샤부, 스테이크, 스파게티 등 100가지가 넘는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031-466-8555
92#(구이샵) 마늘 소스에 하루 동안 숙성시켜 고기 특유의 잡냄새를 없앤 마늘숙성삼겹살이 대표 메뉴다. 031-465-9205
마리앤마레 아보카도, 장어, 참치살 등 신선한 재료와 생선을 이용한 다채로운 캘리포니아롤. 031-444-6343
티아라카페 요즘 한창 인기를 얻고 있는 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카페. 031-443-9215
통통배 울릉도에서 산지 직송한 통통하고 쫄깃한 오징어와 서해안의 낙지로 조리하는 철판요릿집. 031-466-9566
자팽고(Japengo) 단돈 5000원이면 샤부샤부를 먹은 뒤 상추쌈밥과 칼국수까지 먹을 수 있다. 031-447-1050
한스델리 주문과 동시에 구워내는 치킨가스가 단돈 2900원. 푸짐한 양과 맛깔스러운 맛으로 인기 만점. 031-469-8353
미앤미(美&味) 화려하진 않지만 아기자기한 조각 케이크들이 특별한 맛을 선사하는 곳. 031-449-1260
울릉도 매콤한 냄새가 입맛을 돋우는 오징어보쌈을 먹을 수 있는 곳. 031-442-2661
독도참치 비싸게만 여겨졌던 참치의 가격 거품을 쏙 빼고 언제라도 저렴한 가격으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031-441-9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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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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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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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6****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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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ashop  알바냐 ㅋㅋ? 알바같네 ㅋㅋ

200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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