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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위암 진행에 대해서
비공개 조회수 2,438 작성일2015.01.19
대서 궁금한게 있어요
엄마가 14년 12월 말에 위암 초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내시경 하고 큰 병원 가보라고 하서 대전 충대 갔는데 수술 전날 위를 다 절제해야된다느누말을 듣고 너무 불안해하셔서 퇴원하고 서울대병원을 갔어요 서울대병원 양한광 교수 만나니 초기는 지나쳐서 수술 예약이 많이 밀려있어서 충대에서 하라고 하더라고요 충대는 다시 예약하니 이주 넘게 남았고 또 다시 서울대 이혁준교수님 만나니 또 충대에서 하라고 하셨답니다 엄마는 극도로 심란해하고 불안해하고 있어요 저도 덩달아 겁나요 엄마가 잘못될까봐 수술 날까지 전이가 되는 건 아닌가 엄마가 스트레스도 많이받고 잠도 못자고 밥도 잘 못먹고 있어요 잘못 되는 건 아니겠죠? 저는 엄마없이는 살 자신이 없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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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봉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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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봉력내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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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소화기내과 상담의 백봉력 입니다.


질문에 감사드립니다.


어머니가 위암으로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습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만 하신다면 오히려 현상황에서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대부분의 위암은 위선암(adenocarcinoam)으로 대부분 몇 주만에 급속히 진행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충남대 병원에서 2주후에 수술을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자꾸 여러 병원을 전전하시면 시간만 지나가고, 또  환자만 고생하게 되고, 오히려 예후가

좋지 않을 듯 합니다.


아무쪼록 치료 잘 받으시고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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