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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지구멸망의날 진짜인가요 내공냠냠 쓰래기 같은 답변 신고함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28,551 작성일2008.05.30
휴~ 저진짜 겁이납니다... 진짜 지구가 멸망한다는데 정말 무섭군요 저 진짜 차라리 죽는게 납니다... 내 인생이 이렇게 잛다니 몰랐습니다. 지구멸망의 날 동영상 .사진.부탁합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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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멸망하지 않습니다~

1999년에서 2000년도로 바뀔때도

지구가 멸망한다고 했던 입소문이 있었어요~

하지만 멸망하지 않았죠 ㅋㅋ

숭례문 뭐 정도전 예언 이런것은

그다지 신뢰도가 가지 않는거에요~

 

채택@@!!!!!!!!

200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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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mt규모의 핵폭탄이 서울시에 투하됐을경우 가상 시나리오 ----------

1mt규모의 핵폭탄이 터졌을 경우의 시나리오입니다
1mt으로 정한건 일반적인 전략핵폭탄의 기본 크기이며,
말 그대로 전략핵폭탄인 만큼 도시들을 겨냥하고 있기때 문이죠

오후 1시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상공 ( 2500고도 ) 에 1mt전략핵폭탄 직격..

1 - 열복사

서울시청을 중심으로 반지름 약 3km의 거리의 모든것이 폭발과 동시에
"증발"합니다
경복궁, 서울역, 을지로, 종로, 동대문, 연세대학교, 숙명여대, 용산구청,
북한 산 국립공원 일부가 태양의 약 1000배의 열로 약 1에서 2초간의 빛의 방출로인해 불
에 타는 것이 아니라 순식간에 "증발"해버립니다
피해자들은 자신이 죽는지도 핵폭발이 일어났는지도 느낄수 없습니다

그냥 밝은빛이 카메라 후래쉬 터지듯 반짝한후 동시에 "증발"입니다
그리고 이 지역은 폭발에의한 화구를 생성하게됩니다

그와 동시에 전자장펄스(EMP)에의해 서울및 기타 인근도시의 모든 전자장비및
자동차 심지어 여러분의 손목시계까지 모두 작동을 멈춥니다

또한 약 7~9km떨어져있는 서울시립대, 성산대교, 동작대교, 국립묘지,
반포고속버스터미널, 미아삼거리, 동덕여대, 서대문 시립병원, 서부시외버스터미널 등의
모든 가연성으로 이루어진 모든것이 엄청난 열로인해 폭발의 중심지가 증발함과 거의 동시
에 타기시작하며, 주위의 모든 사람들도 같이 타들어가기
시작합니다

이 지역의 사람들은 3도 화상을 입게되고 누출부위가 25%가 넘는 사람들은 몇초뒤 절명하
며, 거의 이지역의 대부분인 운나쁜(?) 노출부위 25%미만의 사람들은 약 1분뒤 후폭풍이
다가올때까지 고통속에서 기다리게 됩니다

2 - 후폭풍

폭심지부터 약 3km의 불덩이가 생기며 엄청난 양의 산소를 태우게 됩니다
그리고 모자라는 산소를 주위에서 흡수하기 시작하는데
불타고 있는 폭심지 주변의 건물들이 산소를 빨아들이는 속도에 못견디고 대부분 폭심지
안쪽을 향해 붕괴합니다
그리고 몇초뒤 시속 1000km로 산소를 팽창시키는데 속도는 점점 느려져서
25초뒤에는 약 시속 400km 속력의 후폭풍이 동대문, 연세대, 숙명여대, 용산구청등에 도착
하게되고, 그리고는 1분뒤에는 시속 350km의 속력의 후폭풍이 약 7~9km떨어져있는 서울시
립대, 동작대교, 반포등지에 도착하게 됩니다. 후폭풍은
약 진도7의 지진의 파괴력으로 도시를 덮치는데, 지상의 모든 90%이상의 건물은 이 충격으
로 파괴되고 모든 건물파편이나 유리파편은 조각조각나서 이부근의 사람들의 몸을 총알처
럼 관통하여 살상하게되며, 더욱이 파편뿐만아니라 이 바람에 직접 노출되게되면 사람의
몸도 두동강이 납니다.
또한 엄청난 열을 포함하므로 인근의 아스팔트도로들이 부글부글 끓게 됩니다.

약 2~3분정도 경과하면 후폭풍은 과천시청, 정부종합청사, 서울랜드,
중부고속도로입 구, 카톨릭병원, 김포공항, 도봉산, 광명시청, 송파구, 부천역곡, 태릉선
수촌, 구리시, 미금시, 행주산성에까지 도달하며 이 지역 역시
처음지역보다는 덜하지만 후폭풍으로 인한 건물붕괴, 화재등을 일으키며,
이로인해 피해속에서 겨우겨우 생존해남아 건물밖으로 도망쳐온 생존자들에겐
화재선풍이라는 또하나의 재앙이 덮칩니다

제가 오후1시로 시간을 정한 이유는 이시간대에 일반적으로 불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핵폭발시에 더많은 피해를 내기때문입니다
직접적인 후폭풍의 범위는 말씀하시는 분마다 가지각색인데
약 반경 30km의 건물들을 파괴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결국 최악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후폭풍이 인천, 의정부, 수원까지도 도달하여
건물을 파괴할수도 있습니다

3 - 선낙진피해

엄청난 후폭풍으로 인해 차량, 인간, 건물파편등이 공중으로 날아가는데
약 2~3km정도의 높이까지 올라갑니다
그 뒤 후폭풍의 영향으로 폭심지 멀리 떨어지는데 피해 예상지역은
인천, 안산, 수원, 용인, 동두천, 심지어 강화도까지 날아갑니다

대부분의 선낙진은 눈처럼떨어지는 뿌연 재인데, 앞서 언급한 차량, 인간,
건물파편등도 많은양이 같이 떨어집니다

선낙진들은 엄청난 방사능을 띤 오염물질들인데 처음 열복사 내지 선낙진에
노출된사람은 2주내지 길게6개월 안에 사망하게 됩니다

4 - 후낙진피해

작고 가벼운 먼지 크기의 재들은 더 높이 올라가 바람을 타고
더 멀리 뿌려지게 됩니다
서울에서 터졌을시 후낙진은 무역풍을타고 일본까지 가게 됩니다

5 - 결과적으로 종합했을때

1차 열복사및 2차 후폭풍에 의해 서울의 모든 80~90%의 건물파괴 및
서울인구 천만명중 약 200만명은 찍소리한번 내BO지도 못하고 즉사,
약 2백만명은 고통속에서 몸부림 치다 사망
그리고 약 300만명은 2주내지 6개월안에 사망하게 될것이며
교통마비, 수 돗물 중단, 전기 중단, 의료기관및 의료요원의 부족 속에서
사망자는 더욱더 늘어날 것입니다

또한 인근 주변도시 인천, 수원, 동두천, 의정부등은
열복사및 후폭풍에 의한 직접피해는 그나마 서울보다는 좀 덜할테지만
선낙진피해로인해 죽어가는 사람은 서울 못지 않을 것이며
전체적인 피해역시 약 60%이상의 인구가 직, 간접적인 피해로
6개월안에 사망할 것입니다

간단히 계산했을때 우리나라 인구중 천만에서 천이백만명정도가 사망할것입니다

그뿐만아니라 수도권 붕괴로 울나라 당장 후진국 되겠죠

방사능피해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의 고통은 말로 다 표현 할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며, 핵
전쟁 후를 표현한 TTAPS보고서에서는 이를 산자가 죽은자를
부러워하는 세상 (The quick envy the dead) 라고 표현했습니다

말 그대로 살아남은 사람들은 살아남아 있는 자신의 운명을
저주 하며 죽음을 고통속에서 기다리는 시간만이 있을뿐입니다...

겨우 1메가톤급 핵폭탄입니다....

함부로 핵폭탄 발사 등등 의 말 하지 마십시오...

핵폭탄이 떨어진 뒤에는 엄청난 비극만 있을 뿐 입니다...


[문제제기 폭탄맞은 곳이 진공상태가 됩니다 그러므로 폭풍이 바깥에서 안쪽으로 몰아치다가 또 안쪽으로 몰아친 폭풍끼리 부딧쳐 회오리 바람 따위가 되어 버립니다]



[처음]

화살표모양 = 폭풍 ▤ = 진공상태인 곳

↘ ↙
도심
▤▤
↗ ↖



[나중]

★ = 회오리바람

↘ ↙
도★★심
박★★★살
↗ ↖



이렇게 됩니다

회오리 바람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아시죠?

그리고 열떄문에 공기가 팽창되는것이 아니라

공기가 연소되어 버립니다

폭팔할떄 가장 중요한 필요요소가 연소될 공기지요

그리고 진공상태인 곳으로 공기가 이동하는 것은 아시죠?

그리고 우주[거대한 진공공간]로 공기가 안 날라가는 이유가 지구에는 무슨 막 같은것이 날라가는 것을 방지해 준다고 알고있는데 아닌가?


문제제기 2

핵이 터지면 우리나라 인구의 거의 다가 죽는다고 어떤 분이 문제제기를 해 주셨는데...

솔직히 핵자체의 파괴력도 초소형이라도 엄청나긴 하지만 전술핵 가지고서는 수도권인구를 즉사시키진 못

합니다. 전술핵무기는 한방에 모든걸 날려버리는 파괴력 보다 심리전에 사용될 방사능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즉사하는 서울 인구는 그리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만약 냉전시대 때 만들었던 무지막지한

핵무기를 쏜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것 입니다 ^^;;; 그러나 전술핵의 무서운점은 약 몇년의 공백기간을

두고 꾸준히 방사능의 피해 때문에 사망하는 사람들과 그 사람들의 2세가 나오겠지요

일본의 원폭피해자 보셨나요? 그 사람들을 보면 대강 이해가 갈 것입니다. 몇십년이 지났는데도 계속

치료를 받고 있지요.. 이 문제제기의 요지는 전술핵 한번으로는 서울 인구는 다 죽일수 있을지 몰라도

수도권 인구는 다 죽이지 못합니다.. 그걸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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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안한 핵전쟁

 

출처는 어떤 지식iN...

 

인류 사상 최악의 무기중 무기 차르 봄바

 

메가톤급 50mt

 

현재까지 만들어진 핵무기 중에서 가장 강력한 핵무기는 구 소련에서 만들었던 차르 봄바 입니다.


<소련의 핵 연구소였다가 박물관으로 전환된 아르자마스-16에 전시된 차르 봄바 외부케이스>

 

차르 봄바는 당시 소련 공산당의 서기장이었던 흐루시초프가 추진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입니다

약 50 메가톤 급의 위력을 가진 다단계 수소폭탄으로 초기 개발단계에서는 3단계(분열-융합-분열)

방식으로 제작되어 약 100 메가톤 급에 이르는 위력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소련 영토에서 실험되고

방사능 낙진의 양도 지나치게 많다는 것 때문에 3단계 핵분열에서 사용되는 우라늄 탬퍼를 납으로

교체했죠.

(1945년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의 위력은 약 0.02 메가톤 급이라고 합니다)

 

<Tu-95>

 


<나일론제 낙하산을 편 채 낙하하는 차르 봄바>

 

차르 봄바는 무게 27톤에 길이 8미터, 직경 2미터라는 엄청난 크기의 핵무기입니다. 그래서 당시

소련이 보유한 가장 큰 폭격기인 Tu-95의 폭탄창에도 넣을 수 없었죠. 그래서 Tu-95의 폭탄창의

도어를 제거하고 매달아서 가는 수밖에 없었죠. 또 차르 봄바의 폭발 위력이 지나치게 강력해서

폭격기와 관측기가 폭발 범위에 들어가는 위험이 있었기 때문에 투하 속도를 줄여서 폭발 전에 두

기체 모두 안전거리까지 피하기 위해 중량 800kg의 낙하산을 달았습니다. 당시 이 낙하산 제작에

사용된 나일론 양을 충당하려다가 소련 나일론 산업이 거의 망할 뻔 했다는 군요.

 

<이륙지인 올레냐 공군기지부터 실험장까지의 항로>

 

차르 봄바는 북해의 나바야젬랴 섬 북쪽 미츄시카 만 핵실험장에서 오전 11시 32분에 폭발했습니다.

고도 10,500미터에서 투하된 폭탄은 기폭장치와 연결된 고도계에 의해 해발 4,200미터 상공에서

기폭되었습니다. 미국은 차르 봄바의 폭발 위력을 57 메가톤으로 계산했지만 러시아측 자료들은

거의 모든 위력이 50 메가톤 정도였다고 기록되어 있고 흐루시초프는 100 메가톤으로 주장했죠

 


<차르 봄바의 버섯구름>

 

폭발의 화구는 지름이 거의 10km에 이르렀습니다. 폭발 장면은 1,000km 바깥에서도 관측할 수

있었고, 버섯구름은 너비 40km, 고도 60km에 도달했습니다. 강력한 충격파는 실험장소에서 한참

떨어진 핀란드의 유리창을 박살낼 정도였고, 발생한 지진파는 지구를 3바퀴 돌았습니다. 폭발시

방출된 열이 엄청나서 800km범위까지 폭발열이 전해졌으며 폭발지점에서 100km 바깥에 서 있던

사람도 3도 화상을 입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3도 화상은 화상 분류중 가장 심한 경우를 말하는데 이 때 통각신경까지 익어버려서 많이 아프지는

않다고 합니다.)

 

<차르 봄바의 화구, 약 7km 정도>

 

차르 봄바는 인간이 만든 가장 강력한 에너지를 방출했습니다. 차르 봄바의 위력 50 메가톤의 에너지

는 태양이 방출하는 에너지의 1퍼센트에 달하는 엄청난 양입니다. 미국이 만든 가장 강력한 핵무기인

B41(실험되지 않았습니다.)도 최대 위력이 25 메가톤 정도로 추정되고 있고, 실제 실험된 것 중 가장

큰 캐슬 브라보 수소폭탄도 15 메가톤 정도였습니다.

 

 

<사실 차르 봄바는 별로 실용적인 무기는 아니었습니다. 지나치게 큰 폭탄을 ICBM(대륙간 탄도 미사일)

에 싣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었고 특수 전략폭격기에 의존하는 수밖에 없었죠. 또 애초 계획대로 3단계

식 제작(100 메가톤 급 제작)이 이루어졌다면 이전까지 사용된 모든 핵무기의 25%에 달하는 핵낙진이

발생할 예정이었고 그 정도의 낙진은 바르샤바 조약국을 모두 덮을 정도였습니다. 또 폭발 위력이 구형

으로 퍼지기 때문에 에너지가 대부분 우주로 퍼져버리기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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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윗쪽 출처

 

핵무기의 무서운 힘도 모르는

 

초등학생들의 반발.스타크래프트의 핵인줄압니까?

 

인류 사상최악의 무기는 그야말로 핵

 

소행성 막기의 핵은 1000mt급 이상...

 

차르 봄바가 우리나라에 떨어졌을때는

 

사상 최악입니다.

 

1mt이라도 서울 시청으로부터 증발.

 

우리나라 사람,산,동물 할것없이 증발일듯

 

쓰나미로 일본 몇곳 침몰 할수 있고.

 

현재로써는 수소 폭탄이 가장 강력함.

 

1.

 

지구 온난화의 원인
전 지구의 평균 지상기온은 15℃로 인간과 생물이 생활하기에 적당한 환경이 다. 이
균형적인 기온은 대기중의 이산화탄소, 수증기 등의 적외선을 흡수하는 기체, 즉 온실
가스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 온실가스가 증가하면 대류권의 기온은 상승해
서 기후가 온난화하게 된다. 태양복사의 파장은 0.2 -2㎛의 범위이나 에너지의 대부
분은 0.4 -0.8㎛의 가시광선 영역에 집중되어있다. 이에 반해서 지구가 방출하고 있
는 적외선의 파장은 4 -30㎛의 범위에 있다. 지구대기는 가시광선은 잘 통과 시키지
만 적외선은 8 -12㎛의 파장대를 제외하고는 잘 통과시키지 못한다. 적외선을 흡수하
는 온실효과 가스가 증가하면 대류권의 적외선 흡수량이 증가하여 기온이 상승하게 된
다. 이와 같이 가시광선은 통과시키고 적외선을 흡수해서 열을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함으로써 보온작용을 하는 것을 대기의 온실효과라고 하며, 실제의 온실에서의 보온작
용과는 원리가 다르다.

지구 온난화의 문제점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 및 방지센터 등 공중보건관계자들은 그 동안 지구
溫暖化(온난화)현상이 인간생리에 미치는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해온 결과 인류전체의
만성호흡기질환에서부터 지독한 전염성 질병에 이르기까지 각종 질병이 확산되리라는
우려할만한 많은 증거를 수집해 놓고 있다.
“이것은 다음 10년 동안 이 지구상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로 대두 될 것이 명백하다.
”라고 하버드 의과대학 산하의 보건소 부소장이며 전세계 환경문제를 다루는 Paul
Epstein 박사는 말한다. 2000년도 8월에 출판된 Scientific American誌에서 Epstein
박사는 더운 공기가 어떻게 공중보건에 불길한 징조를 보이고 있는지를 상세히 설명했
다. 특별히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질병으로는 말라리아, 뎅그열(dengue熱:관절·근육이
아픔), 黃熱病(황열병) 그리고 여러 종류의 뇌염처럼 모기에서 胚胎(배태)된 질병이
있다.
질병보균자로서 혹은 질병의 매개체인 곤충, 모기는 기후에 매우 민감하다.
기온의 온난화는 모기들의 수명을 길게, 번식은 보다 빠르게 만들고 그들이 먹이를 쉽
게 구하도록 만든다. 아울러, 온난화현상은 모기들의 번식과 성장에 따라 수반되는 질
병의 발병률을 가속화시키는 것이다. 금세기까지, 세계인구중 전염지역이 차지하는 인
구비율은 지금의 45%에서 65%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유사한 경우로서 심한 뇌출혈을 일으킬 수 있고, 유행성 감기와 유사한 징후를 가진
바이러스성 질병인 ‘breakbone fever(뎅그열)’은 열대지대와 아열대지대 이외의 지
역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과거 10년 동안,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북부 오스
트레일리아의 일부지역 그리고 멕시코 Taxco 지역에서 질병이 확인되었다.하지만
Epstein 박사는 이러한 질병의 확산이 전적으로 전세계 온난화현상에만 기인하는 것이
라고 말할 수 없음을 인정한다.
다른 유사한 요소들 즉, 모기방제대책과 공중보건프로그램의 축소라든가 모기들의 살
충제에 대한 耐性强化(내성강화), 그리고 모기가 옮기는 병원체가 처방약에 대해 저항
성을 갖게 되는 것 등을 또 다른 이유로 가정할 수 있다.1993년 미국의 남부에서 발생
한 폐질환, 한타바이러스(hantavirus)는 이미 근절되었다고 믿었던 질병이 미국땅에
다시 발을 붙인 또 하나의 사례였다. 한타바이러스는 치료방법이 알려져 있지 않고 감
염된 사람의 절반가량을 죽음으로 내몬다.
하지만 몇몇 전문가들은 이러한 징후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말한다.
예를 들면, 증가하는 말라리아의 위험으로부터 미국이 현재 처하고 있는 상황, 또는
앞으로 처하게 될 상황이 분명하지 않다는 것이다.
호프만 박사는 해마다 말라리아로 수백만 명의 아이들이 죽어가는 아프리카 국가들의
의료 예산보다 많은 돈이 뉴욕지역의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지출된 것
같다고 말했다.
어떤 점에 있어서 백신기술의 개발과 아울러 질병확산 통제에 대한 투자 및 초기 방제
가 질병의 발생이후 피해조절에 드는 비용보다 비용절감효과가 있다고 그는 말한다.
미국과 다른 선진국가들의 경우 이러한 새로운 위협을 해결하는 첫 번째 단계는 감염
된 질병 및 이들 병균매개체의 출현 및 재발을 포착하기 위한 능력을 증대시키는 데
있다는 사실에 대해 전문가들도 동의한다. 또는 再發(재발)을 감지하는 능력을 증가시
킬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동의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질병에 대해 필요한 대응조치를
강구하기 위해서는 의료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점들을 전세계적으로 해결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다. 전세계적으로
시행되는 이러한 포괄적인 관리감독 계획들의 많은 부분은 현실적이지 못하다고 하버
드의 Epstein 박사는 언급한다. 이외에도, 백신과 효과적인 치료수단이 있는데도 불구
하고, 많은 지역들은 이들을 확보해서 분배하는 수단을 갖고 있지 못하다. 이러한 예
방조치 및 치료를 제공하는 것은 전세계적으로 최우선적인 관심사항이라고 그는 강조
한다.
기술의 발전으로 公衆保健(공중보건) 서비스는 또 다른 부가적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사람들이 계속해서 홍수와 허리케인, 그리고 토네이도에 의한 죽음과 부상에
노출됨으로써 그것에 대응하는 능력은 그러한 재난이 얼마나 잘 예견하는가에 달려있
게 될 것이다.
위기에 대응하는 적절한 계획은 사전에 대비책을 마련함으로써 성공할 수가 있다. 다
시 말해, 충분한 의료요원, 치료조치와 보급조달 그리고 예비수자원의 보호를 통해 재
난에 대처하는 계획이 완성된다고 할 수 있다.
한편 또 다른 조치 방향이 있는데, 그것은 전세계 온난화 현상에 대한 대응공략을 가
속화하는 일이다. Epsten 박사의 논리에 따르면, 이러한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
온실가스’를 대기 속으로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및 기타의 열을 이끌어내는 화석연료
사용의 제한이 요구된다. 게다가 이러한 목표는 전세계 선진공업국가와 개발도상국가
모두에게 보다 더 깨끗한 에너지원을 사용할 것을 더욱 시급하게 요구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범람한 물과 오염물질이 합수지에 도달하기 전에 吸
水濾過(흡수여과)되기 위해서는 삼림 및 습지대의 복구작업이 요구된다. 또한 기후변
화는 지속적인 연구가 요구되는 일련의 복잡한 원인과 결과라고 말할 수 있다. 과학적
인 증거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이 많다.
의학에서 말하는 ‘예방의 원칙’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가르침을 준다. 만약에 어
떠한 활동이 우리들의 건강과 행복에 위협을 준다는 의심이 논리적으로 타당하다면,
우리는 이러한 위협을 피하기 위한 예방 조치를 반드시 취해야 한다.
이미, 미국은 기후 변화에 의해 예상된 잠재적 질병들이 실제로 발생한 사례가 있다.

지구 온난화의 해결방안

지구온난화에 대처하는 우리의 노력 여부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이제는 당위의 문제가 되었다. 지구온난화는 전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인간의 공통된 문제이기 때문에 어느 한쪽의 일방적 노력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며 전세계의 협조 없이는 의미 있는 해결이 불가능하다. 우리나라에서도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정부, 기업, 국민 등 각계각층의 총체적 노력이 필요하다.

지구온난화는 사실상 현세대에서 당장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 그러나 지구온난화에 대응하는 노력과 국제 사회에 동참하는 자세는 미래 우리 후손들에게 자연을 사랑하고 가꾸며 자원과 에너지절약을 실천하여 환경을 생각하게 하는 기본 윤리(철학)를 심어 주는 데 좋은 역할을 한다.

1. 정부차원의 노력

우리나라는 1993년 12월 세계 47번째로 기후변화협약에 가입하였으며 현재 개발도상국(non-Annex Ⅰ국가)으로 분류되어 국가보고서 제출 등 협약상 일반적 의무사항만 수행하면 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1998년 3월 제1차 국가보고서를 제출한 바 있다. 그러나 1994년 OECD가입 이후 미국, 일본 등 선진국들은 우리나라가 조속히 자발적으로 선진국과 같은 의무를 부담하여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경제발전을 오랫동안 이룩하여 경제성장률 및 이산화탄소 배출증가율이 2∼3%대에서 매우 안정되어 있는 반면, 경제발전단계에 있는 우리나라는 이산화탄소 배출 증가율이 연평균 8∼9%대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지금 단계에서 선진국과 같은 수준의 감축의무를 부담하는 것은 경제성장을 포기하는 것과 같아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하에서도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에서 온실가스 감축에는 적극적인 동참의사를 표명하고 있으며, 국내의 상황을 올바로 파악하고 국제사회에 대응, 해결책을 찾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제, 환경, 에너지 여건등을 감안하여 의무부담 시기와 형식의 적정방안 수립하고, 자발성, 차별성, 실현가능성 원칙에 따라 의무부담 수준을 검토하며, 개발도상국 참여의 협의 과정에 적극 참여한다는 기본 대응방침하에 정부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기후변화협약 범정부 대책기구” 및 산하 실무대책기구를 1998년 4월에 설치하여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우리나라의 대응방안을 수립, 추진 하고 있다.

기후변화협약 실무대책기구 산하에 협상, 에너지 및 산업, 환경, 농림, 연구개발 등 5개 분야의 실무작업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각 작업반에서는 에너지 소비절약 및 이용효율 향상을 위하여 에너지 절약 및 고효율 에너지설비의 보급을 위한 지원, 대중교통 이용 촉진, 고연비 자동차 및 경차 보급, 지역난방 및 열병합발전 확대, 신에너지원의 개발 및 보급을 위해서 태양열, 태양광, 연료전지 등의 대체에너지와 천연가스, 전기를 사용하는 대체연료 자동차에 대한 기술개발과 보급지원책 마련, 메탄가스 배출저감을 위해 폐기물의 재활용, 감량화, 매립처리 최소화 노력, 온실가스 저 배출형 신영농기술을 보급하고 온실가스 흡수원 증대를 위한 산림보호와 신규조림사업의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국제적인 온실가스 배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우리나라의 여건과 능력에 맞는 수준의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부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제협상동향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토대로 외교적 노력을 강화하고,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전하는 경제구조의 정착을 위해 자발적 협약을 통한 산업계의 자율적 환경-자원관리를 촉진하며, 에너지 및 자원에 대한 환경친화적 가격구조 정착등을 위한 다양한 제도적 장치 마련 이외에, 신재생에너지, 고효율 기술 등 신기술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기술개발 지원자금을 확대하고, 신기술 도입시 금융 및 세제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 외에도 정규교육과정, 대중매체, PC통신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전하는 환경친화적 생활양식을 홍보, 교육하며, 지구온난화가 우리나라의 자연환경, 경제, 사회문화에 미치는 파급효과와 대응방안에 대한 연구사업을 추진하는데도 적극적 자세를 견지하고 있다.

2. 기업차원의 노력

기업은 산업의 주체이며 시설투자 및 기술개발투자의 주체이다. 온실가스 감축의무가 주어지면 산업의 경쟁력은 결국 온실가스 감축기술능력에 의해 크게 좌우될 것이다. 감축능력이 뛰어날 경우 자체의 감축할당량 달성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감축초과분을 상품으로 판매할 수 있으며, 관련시설 및 기술을 수출할 수도 있다. 이에 대비하고 또한 자체의 감축비용 절감을 위해서 기업은 다양한 감축노력을 배가해야 하며, 다음 부문에 대한 주의깊은 관심이 요구된다할 것이다.

● 첫째, 기존 시설의 효율적 관리에 힘써야 한다. 기존 시설의 에너지 낭비요소만 제거해도 상당량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에너지관리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과 기업 전체 차원의 에너지절감 노력이 필요하다.

● 둘째, 에너지이용시설 및 공정을 에너지효율이 더 우수한 것으로 교체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앞으로 기업별 온실가스 배출규제가 시행되면 효율이 낮은 시설의 운영비용은 증가하는 반면 고효율시설 투자효율성은 증대될 것이다. 따라서, 에너지시설 교체시 이러한 점을 충분히 고려하여 선택해야 한다.

● 셋째,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기술에 대한 투자를 증대해야 한다. 기후변화협약 발효시 이러한 기술능력은 기업의 가격경쟁력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가 될 것이다. 그러나 기술은 단기간에 축적되지 않으므로 장기간의 투자계획을 바탕으로 지금부터 기술개발에 매진해야 할 것이다.

● 넷째, 업종전환 및 고부가가치(첨단)산업에의 진출을 고려한다. 현재와 같은 에너지다소비 업종 위주의 산업구조는 다가오는 기후변화협약시대에 있어서 산업의 수출 및 가격경쟁력 향상에 매우 취약하다. 다른 업종에 비해 온실가스 감축비용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에너지다소비 업종의 한계기업들은 이와 같은 시대 도래에 대비하여 투자우선 순위 조정 및 업종전환을 서두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3. 국민 개개인의 노력

교통과 가정부문은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의 상당부분을 차지한다. 따라서, 국민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이들 부문에서의 에너지 절약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시킬 뿐만아니라, 경제회복의 동인이 될 수 있다. 결국 우리 일상생활에서 지구온난화 방지의 첫걸음은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산림을 보호하는 것이라 할수 있으며, 다음 부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요구 된다 하겠다.

● 첫째, 에너지와 자원 절약의 실천이다. 가정 및 직장에서의 냉·난방 에너지 및 전력의 절약, 수도물절약, 공회전자제, 대중교통 이용, 카풀(car pool)제 활용, 차량 10부제 동참 등이 대표적인 방법이다. 이러한 노력이 약간의 불편을 초래하는 측면은 있으나, 사회 전체적으로는 에너지소비 및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시킴으로써 국가 부의 증대에 기여한다.

● 둘째, 환경친화적 상품으로의 소비양식 전환이다. 동일한 기능을 가진 상품이라면 환경오염 부하가 적은 상품, 예를 들면, 에너지효율이 높거나 폐기물 발생이 적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이러한 소비패턴이 정착될 경우 생산자도 제품생산시 소비성향을 고려하게 되므로, 장기적으로는 경제구조 자체가 환경친화적으로 바뀌게 된다. 고효율등급의 제품 및 환경마크 부착제품을 구입한다.

● 셋째, 폐기물 재활용의 실천이다. 온실가스 중의 하나인 메탄은 주로 폐기물 매립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며 재활용이 촉진되면 매립지로 반입되는 폐기물량이 감소하므로 메탄 발생량도 따라서 감소한다. 또한 폐기물 발생량이 감소하면 소각량이 감소하여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감소한다. 폐지 재활용은 산림자원 훼손의 둔화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다.

● 넷째, 나무를 심고 가꾸기를 생활화한다. 나무는 이산화탄소의 좋은 흡수원이다. 예를 들어, 북유럽과 같이 산림이 우거진 국가는 흡수량이 많아 온실가스 감축에 큰 부담을 느끼지 않는 것이 좋은 예인 것이다.

 

출처 지식 iN

 

 

2. 지구가 미쳤다고 멸망하는 소릴 하시나...

 

   그깟 지구 위에 걸어다니는 물질 하나 사라졌다고

 

   지구가 죽어버립니까??

 

 

3.

 

소 행 성 (asteroid)

* 정의

태양계의 한 구성원으로, 주로 화성의 공전궤도와 목성의 공전궤도 사이에서 태양 주위를 돌고 있는 작은 천체들

* 어떻게 발견 되었나
* 지구 위협 천체(PHA)

소행성과 혜성 중에는 본래 궤도를 이탈, 주기적으로 지구 궤도를 통과하거나 지구에 접근하는 것이 있다. 이들을 지구접근천체(NEO)라고 부르며, 이 가운데 지구 최접근 거리 750만 km 이내, 크기 150m 이상인 것을 따로 지구위협천체(PHA)라고 분류한다. 하버드 천체물리연구소 소행성센터의 NEO 목록에는 2300여 개 소행성과 혜성이, PHA 목록에는 500여 개 천체들이 등록돼 있다.

↑출처는 어떤 블로그

 

 2004MN4 라는 소행성

 

 2007TU24 라는 소행성

 

 2035년에 충돌 가능 소행성

 

 2036년에 충돌 가능 소행성

 

 2037년에 충돌 가능 소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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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한 소행성 충돌 당시 이후의 지구 상태

 

 

백과사전 연관이미지

모든 생물이 멸종합니다.



태평양에 떨어지면 높이5km의 파도가 시속 1600km 정도의 속력으로 육지로 옵니다.



또 육지와 충돌하면 원자폭탄150만개와 맞먹는 충격이 생깁니다. 그와동시 1조 톤에 다다르는

먼지들이 5천년 동안 공중에 떠 있습니다. <공룡 멸망 당시>



위와 비슷 할 것임니다.



<지구환경>



지구대기에 진입한 유성체(또는 천체) 가운데 상당수는 상층대기에서 폭발을 일으키거나, 공기 분자와의 마찰열 때문에 불타 없어진다. 과거 수 십 억년 동안 지구대기는 이처럼, 외계에서 날아오는 물체로부터 지표를 보호하는 역할을 해왔다.

지구는 태양계의 다른 천체들에 비해 충돌 흔적이 비교적 적은 편이다. 그 주된 원인은 단기적으로 물과 바람에 의한 풍화에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판의 이동에서 찾을 수 있다. 지구에 남은 운석구에 대해서는 최근 와서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충돌의 환경적 영향에 관한 연구가 시작된 것도 불과 얼마 전의 일이다. 최근 발견된 소행성의 충돌흔적 가운데는 멕시코 칙슐럽(Chicxulub)의 지름 180km 운석구와 독일 라이스(Reis) 지방의 25km 짜리 운석구 등이 있다. 그 가운데 멕시코 칙슐럽(Chicxulub) 에 떨어진 소행성은 6,500만년 전 공룡의 멸종을 일으킨 주된 원인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규모의 차이는 있지만 작은 암석이 지구에 충돌하는 일은 자주 일어나고 있다. 2000년 1월 18일, 캐나다 유콘(Yukon) 지역 20km 상공에서 발생한 지름 5m급 유성체 폭발이 그 한가지 예다. 당시 주민들은 커다란 광음과 함께 밝은 섬광을 목격했으며, 폭발과 동시에 일어난 전자기 펄스 때문에 그 지역 일대에 순간적으로 전기공급이 중단되기도 했다. 충돌에 의한 효과 가운데는 충격파, 해일(쑤나미=tsunamis), 대기 중 물질 유입, 전자기적 변화 등이 있으며, 소행성의 크기에 따라 복합적인 결과를 일으킬 수 있다.



<충격파>



소행성 충돌 시 지구대기 진입속도는 15km/초∼30km/초, 혜성은 75km/초에 달한다. 소행성과 달리 혜성은 이심율이 큰 타원궤도를 그리며 (케플러 법칙에 의해) 근일점 근처에서 공전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이다. (소행성 역시 근일점 근처에서는 공전속도가 빨라진다. 그러나, 혜성 궤도는 이심율이 크기 때문에 원에 가까운 궤도를 공전하는 소행성에 비해 근일점에서의 궤도운동속도가 크다) 우리는 콩코드기가 0.6km/초의 속도로 비행한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이들 천체의 진입속도가 상당히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소행성과 혜성은 대기권 진입과 동시에 강력한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그 결과, 천체 및 주변대기가 고온으로 가열되며, 스스로 파괴 되거나, 고체상태의 가스가 포함된 경우 기화를 일으키기도 한다.

소행성이 지각에 충돌하는가의 여부를 떠나 일단 공중폭발이 일어나면 순간적으로 엄청난 에너지가 방출된다. 그리고 충격파는 압력의 급격한 변화를 동반하기 때문에 강력한 폭풍이 발생, 바람에 실려 날아가는 물질로 인해 넓은 지역이 초토화될 수 있다. 이처럼, 공중폭발에 의한 폭풍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강력하며, 핵폭발과 마찬가지로 그 고도에 따라 위력이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1908년 6월 30일, 중앙 시베리아의 퉁구스카(Tunguska) 지역 10km 상공에서는 작은 소행성일 것으로 추정되는 물체에 의한 폭발이 일어났다. 당시 발생한 충격파로 인해 삼림이 광범위하게 파괴되었으며, 대략 제주도 면적에 해당하는 2000 평방km에 걸친 지역이 초토화되었다. 소행성 크기는 50m급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파괴력은 원자폭탄 15개와 맞먹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폭발 당시 발생한 충격음은 영국 런던 시내에서도 들을 수 있었으며,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달리던 열차가 탈선되는 등 적지 않은 피해를 일으켰다.

만일 서울과 같은 대도시 상공에서 이러한 사건이 일어난다면 그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는 상상을 뛰어넘을 것으로 생각된다. 소행성의 공중폭발에 의해 황폐화되는 면적은 소행성 질량뿐 아니라, 구성성분과 입사각 등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 들면, 미국 아리조나주 배링거 운석구(Barringer crater)는 퉁구스카의 경우와 비슷한 크기의 소행성 충돌 결과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링거 운석구의 경우, 충돌 소행성은 철을 포함한 금속질로 이루어졌고, 그 결과 지름 1.2km에 달하는 운석구덩이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50m급 암석질 소행성은 퉁구스카 소행성처럼 대부분 공중폭발을 일으킨다.

소규모 충돌 시 충격파 피해는 공중폭발의 그것과 규모 면에서 비슷하다. 그러나 소행성(또는 혜성)의 크기, 즉 충돌 당시 발생하는 에너지가 클수록 그 효과는 폭발적으로 증가, 해당 지역의 대기 중의 일부가 날아가 버리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폭발 에너지와 충격파 세기는 정비례하다가, 대기를 날려버릴 만큼 에너지가 커지면 두 양은 반비례하게 된다. 대기가 뻥 뚫리게 되면 에너지는 더 이상 속박되지 않고 상층대기 밖으로 탈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6500만년 전 멕시코 칙슐럽에 소행성이 떨어졌을 때 발생한 충격파는 전체 피해에 불과 수 퍼센트밖에 안 됐을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지표가 황폐화되었으며, 충격파는 단지 국지적인 피해를 일으키는데 그쳤을 것. 그러나 공룡을 포함한 많은 생물종이 멸종됐고, 충격파에 뒤이어 다양한 연쇄효과가 발생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 중 하나는 대기 중으로의 물질유입. 소행성 충돌 직후, 공기 중으로 화산재 등에 포함된 독성물질이 퍼져 지구 전체에 걸쳐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쑤나미>



지구표면의 2/3는 바다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소행성은 바다에 떨어질 확률이 더 높다. 소행성이 바다 속 깊이 낙하할 경우 육지에서처럼 '크레이터'가 형성되며, '크레이터'는 빠른 속도로 다시 채워진다. 30km급 소행성은 대양 깊숙히 들어가 쑤나미(tsunami)라고 불리는 대규모 수면파를 일으킨다. 그것은 마치 잔잔한 연못에 돌을 던졌을 때 낙하 지점을 중심으로 수면파가 퍼져 나가는 것과 같은 원리. 중요한 사실은, 소행성이 바다에 떨어질 경우, 해저지진과 해저 산사태를 동반한다는 것이다. 쑤나미, 해저지진, 그리고 해저 산사태는 충돌지점으로부터 상당히 멀리 떨어진 곳까지 전파되면서 파괴적인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1960년 칠레에서 발생한 지진에 뒤이어 나타난 쑤나미는 무려 17,000km 떨어진 일본해안까지 밀려와 최소한 114명의 사망자를 낸 것으로 보고되었다. 또 하와이에서는 파도 높이가 평균 해수면보다 15m나 높았으며, 총 61명이 사망했다.

쑤나미는 항공기의 비행속도로 전파되며, 그 파괴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쉽게 말해서, 높이 15m가 넘는 '물의 장벽'이 아음속으로 휩쓸고 지나가는 장면을 떠올리면 된다. 파도(물의 장벽)가 해안 가까이 밀려오면 서로 보강간섭을 일으켜 해안을 덮치고, 다시 뒤로 빠지면서 인명과 재산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한 예로, 하와이에는 산호초가 평균수면을 기준으로 326m 높이까지 치솟았던 기록이 있다. 충돌 지점이 바다일 경우 1960년 칠레 지진과 규모 면에서 비교가 되지 않는 대규모 쑤나미가 예상된다. 실례로, 칙슐럽 소행성 충돌 당시 쑤나미가 '삼켰다가' '토해놓은' 물질은 하이티와 텍사스, 플로리다 등지에서도 발견된다. 쑤나미의 피해 범위를 확인시켜 주는 좋은 증거가 아닐 수 없다.

한편, 소행성(또는 혜성)의 질량이 작거나, 상층대기에서 파괴될 경우 지표에 도달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하지만 지름이 200m에서 1km 사이일 때 지구대기를 뚫고 떨어지며, 낙하지점이 바다일 경우 그 피해는 극대화된다. 지구 전체인구 가운데 해안 거주 인구비율이 단연 높기 때문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대서양에 지름 400m급 천체가 떨어졌다고 가정했을 때 모든 인접해안에는 높이 10m 이상의 쑤나미가 발생하며, 인명과 재산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



<대기중 물질 유입>





6500만년 전, 소행성 충돌 당시 형성된 지층에는 고열로 융해된 진흙이 남아있는데, 그 크기는 빗방울 정도였다. 충돌 직후 진흙 입자가 대기 중에 머무른 것은 하루에서 이틀 사이. 지층을 조사해 보면 그 때문에 장기간 햇빛이 차단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들 입자는 냉각되면서 대기 중으로 어마어마한 양의 에너지를 방출했고, 그 결과 가연성 물질이 쉽게 발화점에 이를 수 있었다. 지구 전체는 결국 뜨거운 불바다로 변했고, 그을음과 강한 독성물질(pyrotoxins)로 공기가 심하게 오염되었다.그러나 입자 크기가 작으면 오래 머물 수 있다. 그 입자가 대기 중에 머무는 기간은 수개월. 규모가 큰 충돌인 경우 수년이 되기도 하는데, 경우에 따라 햇빛을 차단하기도 한다. 한편, 소행성 충돌 직후 쑤나미에 의해 어마어마한 양의 바닷물이 대기 중에 뿌려질 경우 그을음과 먼지는 응결핵 역할을 하며, 바닷물은 곧 얼음으로 변하게 된다. (그 결과, 그을음과 먼지는 공기 중에서 깨끗이 씻겨 없어진다) '핵겨울'이란, 이러한 얼음 입자가 공기 중에서 다량 만들어졌을 때 나타나는 현상을 뜻하며,지름 1km급 소행성이 낙하했을 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긴 겨울이 닥칠 경우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끔찍한 참사를 피하기 어렵고, 인류도 그 대상에서 제외될 수는 없다.

충돌 직후, 대기 중에서는 다양한 화학반응이 일어나는데, 그 중 한가지는, 충격파 후면에 오는 순간적인 고온 때문에 질소, 산소가 연소되어 각종 질산화물을 만들어내는 반응이다. 이들 질산화물은 산성비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며, 오존층을 효과적으로 파괴한다. 따라서 태양 자외선으로부터 생명을 보호해 주던 오존층에 구멍이 나고, 오존층이 복구될 때까지 우리는 장구한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전자기 효과>



핵실험 결과, 폭발지점으로부터 3000km 떨어진 곳에서도 이온층의 교란이 관측되었다. 핵실험 당시에는 비교적 낮은 고도에서 폭발이 일어났지만, 충격파는 100∼200km 상공에서 나타났다.

지구접근천체 충돌 시에는 그보다 강력한 에너지가 발생하기 때문에 전자기 효과 역시 훨씬 위협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그 결과, 광범위한 이온층 가열과 더불어 강도 높은 전자기 교란이 일어날 수도 있다. 심지어, 일년에 열 번쯤 일어나는 작은 소행성에 의한 공중폭발 직후에도, 중규모급 전파통신 교란이 일어날 뿐 아니라, 일시적인 전력공급 중단사태를 빚기도 한다. 따라서 소행성 충돌 후에 일어나는 전자기 교란 때문에 각종 전기(전자) 장비 및 시설들이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될지도 모른다.

 

소행성 충돌 타격 힘과

 

충돌 상황

 

소행성 충돌 당시


◎ 소행성 충돌 당시

(1) 소행성 충돌

10km급 천체가 충돌할 경우 그 피해는 즉시 지구 전체로 확산되며, 대부분의 생물종이 멸종위기에 직면한다. 그러나 그러한 사건은 극히 드물게 일어나며, 지름 수 km에서 10km급의 소행성 충돌 역시 가능성이 희박하다. 그러나 1km급 소행성 충돌이 발생할 경우 지구 전체에 커다란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1km급은 10km급 소행성 충돌에 비해 빈도수가 크며, 지름 1km 미만인 천체에 비해 훨씬 심각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가장 위험한 사건으로 분류된다. 수 백 m급 지구접근천체는 국지적으로 치명적인 피해를 부를 수는 있지만, 지구 전체에 대해서 심각한 사건이 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 그리고 지름이 50m보다 작은 소행성들에 대해서는 지구대기가 훌륭한 '방패' 역할을 해주고 있다. 섬나라의 경우 쓰나미에 의한 대규모 피해를 예상할 수 있으며, 충돌지점이 태평양이라고 가정했을 때 일본, 뉴질랜드 등과 같은 나라가 위험에 빠질 가능성이 높은 것처럼, 북해, 또는 대서양에 떨어지는 소행성으로 인해 유럽 서부해안이 파국을 맞을 수도 있다.

소행성 크기

발생 에너지 (단위: TNT 폭발력) 100 TNT=1 수소폭탄

충돌회수/년

충돌 결과

10m

20 킬로 톤

1/1 이상

대기권 밖에서 폭발, 인공위성 파괴, 핵폭발로 오인, 조기경보시스템 발동 가능

100m

50 킬로 톤

1/1,000

50km 반경 이내 파괴, 퉁구스카, 울프 운석 구덩이 규모의 충돌 자국 형성, 단기 기후변화, 해일 발생, 해안지역 파괴

500m

1,000 메가 톤

1/50,000

국부적 지역 파괴, 중단기 기후변화, 해일 발생

1km

100,000 메가 톤

1/200,000

전 지구적 재난에 해당, 장기 기후변화

1.5km

1,000,000 메가 톤

1/백만 (복권 당첨 확률 보다 높음)

약 10억 명 사망, 장기 기후변화 1997 XF11급 소행성, 전지구적 재난 발생

10km

100,000,000 메가 톤

1/1억

인류절멸 (예:6,500만년 전 공룡 멸망)

대개 지름이 50m 이상 되는 소행성부터 지구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제소행성센터(MPC)는 지구와 충돌 위험이 있고, 지구 전체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소행성을 240개쯤으로 추산한다. 일반적으로 직경 10km급 천체가 지구와 충돌할 경우, 그 피해는 즉시 지구 전체로 확산되고, 대부분의 생물종이 멸종위기에 직면할 것으로 과학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직경 1km급 이상만 되어도 지구 전체에 커다란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직경이 50m보다 작은 소행성들이 지구로 돌진해 오면, 이들 중 상당 부분이 지구 대기에서 산화돼 큰 피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구 대기는 이들 지구 돌진 천체들을 막는 좋은 방패막인 셈이다.

미국 밀워키 공공박물관 연구팀은 「저널 지올로지」 2000년 6월호에서 6500만년 전 공룡 멸종의 원인으로 직경 10km의 소행성과 지구 충돌을 꼽았다. 영국 천문학자들은 직경 1km짜리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하면, 히로시마에 투하됐던 원자폭탄 1000만 개의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한다.

 

 

 

(2). 충돌 후 과정

(참고로 이 자료는 미국 디스커버리채널에서 12명의 과학자의 의견과 컴퓨터 시뮬레이터를 통해 얻은 결과입니다.)

지름 10km의 소행성이 멕시코 유카탄반도에 떨어졌을 때를 가정하면, (유카탄반도로 정한 이유는, 과거 소행성이 유카탄반도에 떨어져 공룡을 멸종시킨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충돌 2주 전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하게 될 정확한 지점이 밝혀집니다.(여기서는 충돌지점을 멕시코 유카탄 반도로 정합니다.)

충돌 직전

지구와 소행성이 충돌한다는 소식이 전세계에 알려지고 전세계는 혼란의 도가니에 빠지게 되며, 약탈과 강도, 살인, 강간, 폭행 등 사회가 범죄에 휩싸이게 됩니다.  경찰은 통제 불능 입니다.

충돌

소행성의 지름이 10km이고 속도는 음속의 10배 정도이므로 대기권은 소행성을 전혀 막아내지 못합니다. 소행성이 충돌하면 지름300km의 구덩이가 생기고, 그 구덩이 안은 충돌시의 고온(섭씨 5만 5천도)과 맨틀에서 흘러나온 용암으로 인해 용암호(湖)가 생성됩니다. 구덩이 안이 용암으로 가득차게 됩니다. 충돌함과 동시에 소행성은 증발되어버리고 파편은 고도 3000km까지 치솟습니다. 주위에 있던 구름도 증발해버리지요. 엄청난 충격파와 열파, 불기둥이 반경 1600km까지 퍼져 그 안의 생명체는 모두 죽습니다. 그와 함께 전세계에 강력한 지진이 발생함은 물론 거대한 쓰나미가 아메리카 대륙를 뒤덮어 미국 전체가 물바다가 되며 휴스턴은 사라지고 뉴욕은 고층건물만 간신히 남습니다. 쓰나미는 대서양을 건너 유럽을 덮어버림니다.

수억명이 사망합니다. 충돌하면서 엄청난 전하가 발생하여 '전자기펄서'가 되어 지구 전체를 휩씁니다. 전자기펄서는 지구상의 회로나 컴퓨터칩이 들어있는 모든 전자기기를 망가뜨립니다. 전세계가 정전에 빠지는 것은 물론 통제능력이 상실된 항공기와 인공위성은 추락하고, 기차와 차량은 운행이 불가능합니다. 컴퓨터도 모두 고장나서 인터넷이나 방송을 전혀 할 수 없습니다.

충돌 후 12시간 후

충돌하면서 튀어오른 파편과 먼지가 지구 전체를 뒤덮으며 태양빛을 차단시켜 지상은 암흑이 됩니다. 대기는 매우 뜨겁게 달아올라 섭씨 100~300도에 이르며 전세계에 뜨거운 비가 내려 밖에 있을 수 없습니다. 건물 안, 특히 지하로 대피해야 합니다. 불 붙은 파편은 지구 곳곳으로 날아가 전 세계에 화재를 발생시킵니다. 엄청난 양의 재가 지표면을 뒤덮어 지상은 황량한 모래사막으로 변하게 됩니다.

충돌 3일 후

유황 성분이 전세계의 물과 섞여 하늘에서는 산성비가 흐르고 강은 산성화됩니다. 간신히 마실 정도는 되나 많이 마실 수는 없습니다. 대기 또한 산성화되면서 토양의 중금속을 흡수, 오래 지속되면 생명체들은 납중독에 걸립니다. 충돌 지점을 중심으로 기온은 아직도 높아 밖에 돌아다닐 수 없습니다. 식량과 약품이 부족해지면서 사람들 사이에는 불신과 강도, 폭력이 난무하게 됩니다.

충돌 7일 후

태양빛이 차단되면서 지구상의 식물은 대부분 죽게 됩니다.  광합성을 못 하기 때문입니다. 식물이 죽어버리니, 간신히 살아남아 식물을 먹고 살던 초식동물도 굶어 죽고 뒤 이어 초식동물을 먹고 살던 육식동물도 굶어 죽습니다. 다만, 태양빛이 거의 필요없는 곰팡이와 이끼는 무서운 속도로 생장하여 지표면은 곰팡이 천지가 됩니다. 그러나 이 곰팡이는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기 때문에 나쁜 현상은 아닙니다. 태양열이 완전 차단되면서 열기는 한 풀 꺾이게 됩니다.

충돌 20일 후

태양열이 차단되면서 지구는 빙하기에 접어듭니다. 기온이 영하 50도까지 내려갑니다.(영하 50도는 남극 기온과 같습니다.)  많은 생명체가 얼어죽습니다. 몇 달간 눈만 내립니다. 충돌지점 부근은 열기가 식지 않아 기온은 60도 정도입니다. 다시말해서, 한쪽은 더운데 한쪽은 매우 추운 날씨가 되어 버립니다. 결국 기온차가 극대화되면서 엄청난 강풍이 몰아치게 됩니다. 약품 고갈로 전염병에 걸린 사람들은 십중팔구 사망합니다.

충돌 3달 후

대기에 떠 있던 부유물과 먼지, 파편은 중력에 의해 떨어지게 되고 대기도 어느 정도 안정되면서 태양빛이 지상에 도달하게 됩니다. 간신히 살아남았던 식물들은 그제야 광합성을 시작하게 됩니다. 기온도 영하 30~40도까지 올라갑니다.

충돌 6달 후

충돌 구덩이에는 아직도 용암이 가득하여 그 주위의 기온은 섭씨 50도를 유지하나, 대부분 지역의 기온은 섭씨 30도 정도로 낮아집니다.

충돌 1년 후

살아남은 동식물과 인간은 군락 또는 마을을 형성하게 됩니다. 서로 협동하여 문명재건에 나섭니다. 결국 모든 인간은 '노동'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노동력 대신 '지식'을 갖고 있던 지식인들은 도태되고 인간이 지난 수 세기 동안 쌓았던 지식은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문명은 철기~중세시대 정도 밖에 되지 못합니다.

충돌 100년 후

인간과 동식물은 성공적인 번식을 통하여 수 많은 후손을 전 세계에 퍼뜨렸고 문명은 중세시대까지 도달했습니다. 지상에는 식물들이 가득합니다.

충돌 500년 후

인간은 18세기 수준 문명에 도달했습니다. 지구는 다시 충돌 전 상태를 닮아갑니다.

충돌 1000년 후

충돌 전의 첨단 문명에 도달하게 됩니다.

 

 

 

(3). 소행성 충돌 당시 목록

① 지구환경

지구대기에 진입한 유성체(또는 천체) 가운데 상당수는 상층대기에서 폭발을 일으키거나, 공기 분자와의 마찰열 때문에 불타 없어진다. 과거 수 십 억년 동안 지구대기는 이처럼, 외계에서 날아오는 물체로부터 지표를 보호하는 역할을 해왔다. 지구는 태양계의 다른 천체들에 비해 충돌 흔적이 비교적 적은 편이다. 그 주된 원인은 단기적으로 물과 바람에 의한 풍화에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판의 이동에서 찾을 수 있다. 지구에 남은 운석구에 대해서는 최근 와서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충돌의 환경적 영향에 관한 연구가 시작된 것도 불과 얼마 전의 일이다. 최근 발견된 소행성의 충돌흔적 가운데는 멕시코 칙슐럽(Chicxulub)의 지름 180km 운석구와 독일 라이스(Reis) 지방의 25km 짜리 운석구 등이 있다. 그 가운데 멕시코 칙슐럽(Chicxulub) 에 떨어진 소행성은 6,500만년 전 공룡의 멸종을 일으킨 주된 원인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규모의 차이는 있지만 작은 암석이 지구에 충돌하는 일은 자주 일어나고 있다. 2000년 1월 18일, 캐나다 유콘(Yukon) 지역 20km 상공에서 발생한 지름 5m급 유성체 폭발이 그 한가지 예다. 당시 주민들은 커다란 광음과 함께 밝은 섬광을 목격했으며, 폭발과 동시에 일어난 전자기 펄스 때문에 그 지역 일대에 순간적으로 전기공급이 중단되기도 했다. 충돌에 의한 효과 가운데는 충격파, 해일(쓰나미=tsunamis), 대기 중 물질 유입, 전자기적 변화 등이 있으며, 소행성의 크기에 따라 복합적인 결과를 일으킬 수 있다.

② 충격파

소행성 충돌 시 지구대기 진입속도는 15km/초∼30km/초, 혜성은 75km/초에 달한다. 소행성과 달리 혜성은 이심율이 큰 타원궤도를 그리며 (케플러 법칙에 의해) 근일점 근처에서 공전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이다. (소행성 역시 근일점 근처에서는 공전속도가 빨라진다. 그러나, 혜성 궤도는 이심율이 크기 때문에 원에 가까운 궤도를 공전하는 소행성에 비해 근일점에서의 궤도운동속도가 크다) 우리는 콩코드기가 0.6km/초의 속도로 비행한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이들 천체의 진입속도가 상당히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소행성과 혜성은 대기권 진입과 동시에 강력한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그 결과, 천체 및 주변대기가 고온으로 가열되며, 스스로 파괴 되거나, 고체상태의 가스가 포함된 경우 기화를 일으키기도 한다. 소행성이 지각에 충돌하는가의 여부를 떠나 일단 공중폭발이 일어나면 순간적으로 엄청난 에너지가 방출된다. 그리고 충격파는 압력의 급격한 변화를 동반하기 때문에 강력한 폭풍이 발생, 바람에 실려 날아가는 물질로 인해 넓은 지역이 초토화될 수 있다. 이처럼, 공중폭발에 의한 폭풍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강력하며, 핵폭발과 마찬가지로 그 고도에 따라 위력이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1908년 6월 30일, 중앙 시베리아의 퉁구스카(Tunguska) 지역 10km 상공에서는 작은 소행성일 것으로 추정되는 물체에 의한 폭발이 일어났다. 당시 발생한 충격파로 인해 삼림이 광범위하게 파괴되었으며, 대략 제주도 면적에 해당하는 2000 평방km에 걸친 지역이 초토화되었다. 소행성 크기는 50m급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파괴력은 원자폭탄 15개와 맞먹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폭발 당시 발생한 충격음은 영국 런던 시내에서도 들을 수 있었으며,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달리던 열차가 탈선되는 등 적지 않은 피해를 일으켰다. 만일 서울과 같은 대도시 상공에서 이러한 사건이 일어난다면 그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는 상상을 뛰어넘을 것으로 생각된다. 소행성의 공중폭발에 의해 황폐화되는 면적은 소행성 질량뿐 아니라, 구성성분과 입사각 등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 들면, 미국 아리조나주 배링거 운석구(Barringer crater)는 퉁구스카의 경우와 비슷한 크기의 소행성 충돌 결과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링거 운석구의 경우, 충돌 소행성은 철을 포함한 금속질로 이루어졌고, 그 결과 지름 1.2km에 달하는 운석구덩이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50m급 암석질 소행성은 퉁구스카 소행성처럼 대부분 공중폭발을 일으킨다. 소규모 충돌 시 충격파 피해는 공중폭발의 그것과 규모 면에서 비슷하다. 그러나 소행성(또는 혜성)의 크기, 즉 충돌 당시 발생하는 에너지가 클수록 그 효과는 폭발적으로 증가, 해당 지역의 대기 중의 일부가 날아가 버리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폭발 에너지와 충격파 세기는 정비례하다가, 대기를 날려버릴 만큼 에너지가 커지면 두 양은 반비례하게 된다. 대기가 뻥 뚫리게 되면 에너지는 더 이상 속박되지 않고 상층대기 밖으로 탈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6500만년 전 멕시코 칙슐럽에 소행성이 떨어졌을 때 발생한 충격파는 전체 피해에 불과 수 퍼센트밖에 안 됐을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지표가 황폐화되었으며, 충격파는 단지 국지적인 피해를 일으키는데 그쳤을 것. 그러나 공룡을 포함한 많은 생물종이 멸종됐고, 충격파에 뒤이어 다양한 연쇄효과가 발생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 중 하나는 대기 중으로의 물질유입. 소행성 충돌 직후, 공기 중으로 화산재 등에 포함된 독성물질이 퍼져 지구 전체에 걸쳐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③ 쓰나미

지구표면의 2/3는 바다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소행성은 바다에 떨어질 확률이 더 높다. 소행성이 바다 속 깊이 낙하할 경우 육지에서처럼 '크레이터'가 형성되며, '크레이터'는 빠른 속도로 다시 채워진다. 30km급 소행성은 대양 깊숙히 들어가 쓰나미(tsunami)라고 불리는 대규모 수면파를 일으킨다. 그것은 마치 잔잔한 연못에 돌을 던졌을 때 낙하 지점을 중심으로 수면파가 퍼져 나가는 것과 같은 원리. 중요한 사실은, 소행성이 바다에 떨어질 경우, 해저지진과 해저 산사태를 동반한다는 것이다. 쓰나미, 해저지진, 그리고 해저 산사태는 충돌지점으로부터 상당히 멀리 떨어진 곳까지 전파되면서 파괴적인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1960년 칠레에서 발생한 지진에 뒤이어 나타난 쓰나미는 무려 17,000km 떨어진 일본해안까지 밀려와 최소한 114명의 사망자를 낸 것으로 보고되었다. 또 하와이에서는 파도 높이가 평균 해수면보다 15m나 높았으며, 총 61명이 사망했다. 쓰나미는 항공기의 비행속도로 전파되며, 그 파괴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쉽게 말해서, 높이 15m가 넘는 '물의 장벽'이 아음속으로 휩쓸고 지나가는 장면을 떠올리면 된다. 파도(물의 장벽)가 해안 가까이 밀려오면 서로 보강간섭을 일으켜 해안을 덮치고, 다시 뒤로 빠지면서 인명과 재산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한 예로, 하와이에는 산호초가 평균수면을 기준으로 326m 높이까지 치솟았던 기록이 있다. 충돌 지점이 바다일 경우 1960년 칠레 지진과 규모 면에서 비교가 되지 않는 대규모 쓰나미가 예상된다. 실례로, 칙슐럽 소행성 충돌 당시 쓰나미가 '삼켰다가' '토해놓은' 물질은 하이티와 텍사스, 플로리다 등지에서도 발견된다. 쓰나미의 피해 범위를 확인시켜 주는 좋은 증거가 아닐 수 없다. 한편, 소행성(또는 혜성)의 질량이 작거나, 상층대기에서 파괴될 경우 지표에 도달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하지만 지름이 200m에서 1km 사이일 때 지구대기를 뚫고 떨어지며, 낙하지점이 바다일 경우 그 피해는 극대화된다. 지구 전체인구 가운데 해안 거주 인구비율이 단연 높기 때문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대서양에 지름 400m급 천체가 떨어졌다고 가정했을 때 모든 인접해안에는 높이 10m 이상의 쓰나미가 발생하며, 인명과 재산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

③ 대기중 물질 유입

6500만년 전, 소행성 충돌 당시 형성된 지층에는 고열로 융해된 진흙이 남아있는데, 그 크기는 빗방울 정도였다. 충돌 직후 진흙 입자가 대기 중에 머무른 것은 하루에서 이틀 사이. 지층을 조사해 보면 그 때문에 장기간 햇빛이 차단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들 입자는 냉각되면서 대기 중으로 어마어마한 양의 에너지를 방출했고, 그 결과 가연성 물질이 쉽게 발화점에 이를 수 있었다. 지구 전체는 결국 뜨거운 불바다로 변했고, 그을음과 강한 독성물질(pyrotoxins)로 공기가 심하게 오염되었다.그러나 입자 크기가 작으면 오래 머물 수 있다. 그 입자가 대기 중에 머무는 기간은 수개월. 규모가 큰 충돌인 경우 수년이 되기도 하는데, 경우에 따라 햇빛을 차단하기도 한다. 한편, 소행성 충돌 직후 쓰나미에 의해 어마어마한 양의 바닷물이 대기 중에 뿌려질 경우 그을음과 먼지는 응결핵 역할을 하며, 바닷물은 곧 얼음으로 변하게 된다. (그 결과, 그을음과 먼지는 공기 중에서 깨끗이 씻겨 없어진다) '핵겨울'이란, 이러한 얼음 입자가 공기 중에서 다량 만들어졌을 때 나타나는 현상을 뜻하며,지름 1km급 소행성이 낙하했을 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긴 겨울이 닥칠 경우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끔찍한 참사를 피하기 어렵고, 인류도 그 대상에서 제외될 수는 없다. 충돌 직후, 대기 중에서는 다양한 화학반응이 일어나는데, 그 중 한가지는, 충격파 후면에 오는 순간적인 고온 때문에 질소, 산소가 연소되어 각종 질산화물을 만들어내는 반응이다. 이들 질산화물은 산성비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며, 오존층을 효과적으로 파괴한다. 따라서 태양 자외선으로부터 생명을 보호해 주던 오존층에 구멍이 나고, 오존층이 복구될 때까지 우리는 장구한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④ 전자기 효과

핵실험 결과, 폭발지점으로부터 3000km 떨어진 곳에서도 이온층의 교란이 관측되었다. 핵실험 당시에는 비교적 낮은 고도에서 폭발이 일어났지만, 충격파는 100∼200km 상공에서 나타났다. 지구접근천체 충돌 시에는 그보다 강력한 에너지가 발생하기 때문에 전자기 효과 역시 훨씬 위협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그 결과, 광범위한 이온층 가열과 더불어 강도 높은 전자기 교란이 일어날 수도 있다. 심지어, 일년에 열 번쯤 일어나는 작은 소행성에 의한 공중폭발 직후에도, 중규모급 전파통신 교란이 일어날 뿐 아니라, 일시적인 전력공급 중단사태를 빚기도 한다. 따라서 소행성 충돌 후에 일어나는 전자기 교란 때문에 각종 전기(전자) 장비 및 시설들이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될지도 모른다.

 

 

 

(4) 핵겨울

핵전쟁이 일어났을 경우 지구 환경에 닥쳐을 지명적인 영향입니다. 핵폭발은 엄청난 양의 연기와 먼지를 발생시켜 지구 표면의 반 이상을 뒤덮을 것이고, 그 연기가 햇빛을 차단하여 빛이 지표면에 닻지 못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기온은 급격히 떨어지고, 비의 양도 줄어들어 겨울이 시작된다. 60일 후에는 북반구의 중위도지방이 북극과 같은 -45℃의 한대(寒帶)가 되어 인류는 멸종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고 경고하였다. 이런 상태가 몇 달이나 몇 년 동안 이어지게 되면, 급격히 줄어든 햇빛과 적은 양의 비, 낮은 온도로 농사는 중단되어 결국 온 세계는 굶주림으로 허덕이게 된다. 또한 사람과 다른 생물체를 보호라는 자외선까지 막아서 오존층도 줄어들 것이다. 이러한 상태에서 정상기온으로 되돌아가려면 1년 이상 걸린다. 핵전쟁의 피해를 모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남반구도 기온 저하 등의 큰 영향을 받게 된다. 과학자들은 핵전쟁이 일어나면 처음 1년 동안 5억의 인구가 죽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리고 다음 해에는 40억의 인구가 굶어 죽게 될 것이다. 결국 핵전쟁으로 발생하는 핵겨울은 인류를 위험 빠뜨리게 될 것이다. 인류는 명백한 선택에 직면하고 있다. 즉 세계는 화해 속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생존하지 못할 것이다.

 

 

 

(5). 소행성과의 충돌에 의한 인류멸망

앞으로 30년 뒤 태양계의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해서 지구가 멸망할지도 모른다는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의 과학다큐멘터리가 미국에서 방영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류멸망에 관한 각종 시나리오가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재 지름 1km이상의 소행성은 현재 850여개. 주로 철과 암석으로 이뤄져 있는데, 지구와 충돌할 경우 히로시마 핵폭탄의 5000만배나 되는 위력을 갖고 있다. 실제로 이런 충돌이 일어날 경우 지진과 해일을 일으켜 해안지대도 쓸어버린다.인류의 4분의 1이 순식간에 죽음을 맞게 된다. 게다가 먼지가 햇볕을 가리면서 생태계는 거의 전멸하게 된다. 이같은 충격적인 전망에 대해 과학자들은 의견도 언젠가 그런 충돌이 일어날 것이라고 보는 견해와 지구의 생태계를 멸종시킬만큼의 대충돌은 없다는 견해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고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전하고 있다. MBC는 이같은 사실을 전하면서 "최근 NASA는 우주에서 소행성을 파괴하는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행성이 무더기로 쏟아질 경우 속수무책"이라면서 "미국내에서 종말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과거엔 인류종말의 시나리오가 주로 핵전쟁에 의한 것이었던데 반해 최근에는 <딥 임팩트>류의 소행성 충돌에 의한 지구멸망 시나리오가 압도적이란 점이 특징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과학다큐멘터리에 따르면 오는 2036년 태양주변을 도는 한 소행성이 지구와 가장 근접하게 된다. <내셔널지오그래픽>뿐 아니라 <디스커버리> <뉴튼> 등 해외 과학잡지 등에서 잊을만 하면 행성충돌과 관련한 각종 시나리오를 내놓고 있는데, 한때 지름 300m 크기의 소행성 '2029mn4'가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그 확률은 거의 로또 1등 당첨확률 정도로 낮은 것으로 판명되기도 했다. 지구에 실제 소행성이 충돌할 가능성이 있을 때는 영화 <딥임팩트>처럼 미사일로 소행성을 파괴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고. 영화 <아마겟돈>처럼 소행성에 핵폭탄을 장치해 파괴하는 방안 등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때마침 영화전문채널 CGV에서 이날 저녁 오랜만에 <혹성탈출>을 방영한 것도 이런 논란에 영향을 미친 듯하다. <혹성탈출>은 서기 2029년 지구에서 쏘아 올려진 우주 정거장에서 인류의 종의 기원을 밝히기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인 설정으로 시작된다. 인간들은 훈련 받은 침팬지를 이용해 그 비밀을 밝힐 소 우주선을 은하계로 내려 보낸다. 침팬지를 태운 소우주선이 우주 정거장의 레이더에서 사라지자, 공군 대위 레오 데이비슨(Leo Davidson: 마크 월버그 분)이 긴급 출동 한다. 잠시 후, 레오가 탄 우주선 계기판이 작동을 멈추고, 레오가 두 개의 태양을 보는 순간 이상한 힘에 이끌려 우주선은 이름 모를 행성의 늪지대에 추락한다. 레오가 도착한 행성은 원시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암울한 곳으로 그곳에 살고 있는 인간들은 유인원에게 길들여져, 멸시당하고 하등 동물 취급 받는 노예와 같은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결국 비밀이 풀리고 나면 2029년은 지구멸망의 날이었던 셈이다. 이 밖에도 중앙아메리카에서 문명을 이룩했던 마야인들이 남긴 예언 가운데 2012년에 지구가 멸망한다는 예언도 잊을만 하면 등장하는 얘깃거리다. 5000여년전인 BC 3114년 8월12일의 마야 달력을 보면 '2012년 12월23일 지구는 종말을 맞이한다'는 글귀가 담겨있다는 것이다. 이 말이 맞다면 이제 지구의 운명은 고작 7년밖에 남지 않은 셈이다. 하지만 마야인의 세계관은 5128년을 주기로 사멸과 재생을 반복하는 것이어서 현재로서는 '믿거나 말거나'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누리꾼들은 마야인들이 무려 5000년 전에 1991년의 멕시코 개기일식을 정확히 예언했다고 주장하면서 2012년의 지구멸망 예언도 흘려들을 성질은 아니란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어떻든 <혹성탈출>은 물론 <딥임팩트><아마겟돈><지구멸망의 날>과 같은 종말시나리오가 관심을 끄는 한 지구멸망설은 결코 끝나지 않은 얘기가 될수밖에 없는 듯하다.

 

 

출처:야후 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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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윤하 혜성말고 ㅡㅡ;;)

 

 

 

◆ 멋진 밤하늘을 수놓는 혜성.

과연 아름다움만이 혜성의 전부일까요?



지구를 위협하는 혜성혜성은 핵(Nucleus)과 코마(Coma)로 이루어진 머리, 태양풍에 의해 형성된 꼬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혜성은 태양과 3AU정도 거리가 되면 태양열에 핵이 가열되어 가스와 먼지가 1km/s의 속도로 방출되기 시작, 지름이 10만km인 희박한 가스체 Coma를 형성하게 됩니다.

코마는 물, 메탄, 시아노겐, 암모니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생명 진화의 출발점인 유기분자로서 이것 때문에 혜성과 지구의 충돌이 오늘날 생명의 기원점이 된다는 설까지 나오게 하고 있습니다.

혜성의 꼬리는 크게 핵에서 나온 고체 입자들이 자신의 공전 궤도쪽으로 이탈해 나가는 구부러진 티끌 꼬리와 태양의 복사와 태양풍에 의해 혜성의 머리로부터 태양의 반대쪽으로 밀려나가는 곧게 뻗친 가스 꼬리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 충돌과 그 위험성 ... ...

고요한 밤을 가르는 별똥별은 지구 대기에 의해 산화하며 아름다운 유성이 되지요.

하지만 옆의 그림처럼 지구를 삼킬듯한 물체와 충돌한 다면 그 재앙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보통 작은 별똥별들은 대기에 타버리고 지표까지 도달하지 못합니다. 하지 불과 직경 10M 정도의 별똥별만 되어도 인간에게 매우 위험합니다.

지구에 충돌하는 물체의 위험도는 충돌체의 크기와 운동에너지에 따라 다릅니다.



▶ 크게 아래와 같은 세가지로 충돌체를 분류할 수 있다.

1. 지표면에 도달하기 전 부서지는 그룹

2. 크레이터를 형성하며 지역적인 피해를 주는 그룹

3. 거대 크레이터를 형성하고 지구 전체에 피해를 주는 그룹



이제 좀 더 자세하게 충돌체의 크기에 따른 충격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기로 하지요.



◆ 직경 10M ~ 100M 충돌체

직경 10m 충돌체가 지표면까지 도달한다면 최종속도는 20km/s가 되고 약 100킬로 톤급의 폭발과 같습니다.

이 정도의 폭발은 히로시마 원폭의 수배에 달하는 것이지요.

직경 100m 충돌체의 폭발 위력은 약 100메가톤급으로 거대한 수소폭탄의 위력과 맞먹으며 만약 충돌이 일어난다면 600km 밖까지 충격파가 전달될 수 있습니다.



◆ 직경 100m - 1km 충돌체

5000년 정도에 한번 꼴로 이러한 크기의 충돌이 일어나는데 평균적으로 150m 이상의 크레이터를 만들고 때로는 3km에 달하는 크레이터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혜성이나 소행성으로 부 터 떨어져 나온 암석 등이 이러한 충돌체를 만듭니다.



◆ 직경 1km - 5km 충돌체

어쩌면 지구의 종말을 가져올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한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충돌은 약 300,000년에 한번정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한의 충돌결과로도 다음과 같은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출처:네이버 지식in 집필

 

 

4.외계인 침략

 

지구에서 인류가 보낸 신호를 그깟 무시하고

 

재미없다는데 인류한테 뭘라 그런 해로운짓을

 

할런지?

 

 

5.자연으로 인한 인류멸망

 

 

1번이나 2번이나 5번이나 똑같네 ㄱ-;;

 

자연 재해 영화

 

누구나 투모로우쯤은 봤을거..

2008.08.22.

  • 출처

    어떤 좋은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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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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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su****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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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지구를 위해 할일은 오직 환경이 파괴되지 않도록 노력하는것 뿐입니다.만약에 들어서 우리가 공장에서 나온 폐수를 강에 버렸다고 칩시다. 그러면 그 물은 땅으로 들어올테고, 그땅에 농사를 해서 곡식을 키웁니다.그럼그땅에서 나온 곡식들은 모두 더럽고 우리몸에 안좋은 것들로만 차있을테죠. 그걸 우리가 먹었다고 해봅시다.

얼마나 바보같고 비참합니까?우리가 하는일은 모두 우리에게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지금은 환경온난화 때문에 지구의 아름다운 모습이 점점 비참해져갑니다. 그리고 지금상태보다 조금 환경을 지킨다면 무한대년이 지나도 지구는 멸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자연과 환경을 파괴하고 더럽힌다면 지구는 언젠가 멸망합니다.

지구의 멸망을 막을방법은 우리가 지구를 더럽게 하지말고 깨끗하게 만들고 환경 온난화를 절약하자는겁니다.

200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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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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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ar****
평민
본인 입력 포함 정보

뭔개같은소리 ㅋㅋㅋ지구가멸망한다면방금어떤사람이말햇지만

진짜로지구가멸망한다면 뉴스애날리나고모그랫을꺼애요

내이거만믿으새요

2011년애사람을잘보새요

피신은안해요

그리고그딴거필요없어요 지구가멸망안한다는 믿음만갖으새요

그리고이사진을보새요이런것처럼지구는맑고평화롭고 멋잇어집니다

이런개평화입니다...

200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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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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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답변

아니에요   지구는 과학자 말로는 한 50억년 더 지나야 끝나여 님이 죽을때까지는 아무염려없고요 100년후 사막화나 물이 많아지면 복잡하겟지만 자연이 다 알아서 맞쳐가요~     아인슈타인이 그랫더군요 . . . 나비와 벌같은 종류가 사라지면 4년이내에 인간은 멸종한다고요..

이건사실이고요 그래도 지구는 50억년 더 후에 망한다네요 ㅎㅎ   

제발 채택좀 ㅜㅜ   어흥헝우헝 ㅜㅜ

200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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