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지루합니다,,,

117분동안 거북이가 달립니다,,,

추격자와 비슷하다고 하면 잔혹한 범죄 스릴러를 생각하실텐데 실상 추격자와 유사한 점은

쫒는 것과 그 쫒는 사람이 김윤석이라는 것밖에 없습니다.

상당히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영화죠.

저는 개인적으로 무척 재미있게 봤습니다.

제 블로그에 리뷰 올려놨으니 시간나시면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movieman2000/120071032270

전 오늘f는데요

추격자 같은거에요 현상범을 잡는거니가요  근데 음침한게아닌 코믹한 ㅋㅋ

아무튼 재밋습니다. 꼭한번보시길.

오랜만에 생각없이 웃다가 감동도 있는 영화를 봤네요.. 영화보고 나오면서도

다시보고 싶단 생각이 들던데요..

 주인공뿐만 아니라 조연배우들의 감칠맛나는 연기와  구수한 사투리가 잘 어울렸고

개인적으로 밭을 이리저리 뛰어다닐때 나온 트로트느낌의 배경음악이  한층  더 가슴속

웃음을 끌어내더군요..

눈치안보고 실컷 웃다가 나왔는데  영화가 끝났는데도 허전한 느낌이 없었어요..

잔인하거나  액션영화위주인 요즘에 오랜만에 맘에드는 영화였습니다..

한번 꼭 보세요.. 후회안하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