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 확보
advertisement
광주시는 경기도로부터 태전동 소재 (구)이화전기 앞 도로개설을 위한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현재 태전동 지역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로 교통량이 급증하고 있다. 사업구간은 기존도로 폭이 협소해 대형차량 통행이 불편하고 보행자 도로가 미비해 보행자 안전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조속한 교통난 해결을 위해 지난해부터 경기도 등 상급기관에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건의해 왔다.
특히 지난해 12월15일엔 경기도를 직접 방문해 건의하는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발 빠른 행정을 펴왔다. 그 결과 이번에 교부금을 확보했다.
현재 태전동 (구)이화전기 앞 도로개설공사는 올해 12월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태전동 일원 교통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현안사업의 적극 해결을 위해 장심리 마을진입 도로 확·포장, 장지∼매산간 도로 확·포장, (구)국도3호선 연결램프 신설, 퇴촌농협 앞 도로 확·포장 등을 행정안전부 및 경기도에 지원을 건의한 상태이다.
광주시 기획예산담당관실 관계자는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따라 지역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교통대책 T/F팀 적극 운영과 각종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advertisement
카카오엔터, ‘新스토리 전략’으로 사업 다각화
임현택 의협 차기 회장 "의대교수 털끝 하나라도 건드리면 총력 다해 싸울 것"
1분기 신한금융이 '리딩 뱅크'...5대금융 순익 ELS 배상 여파 16.7%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