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상점 설리 이층집. /사진='진리상점' 방송화면 캡처
진리상점 설리 이층집. /사진='진리상점' 방송화면 캡처

'진리상점' 설리가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1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진리상점 EP03. 이사 가기 좋은 날'에서는 이사를 준비하는 설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설리는 자가다 일어난 모습으로 이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는 "이사가 처음은 아닌데 처음 같다. 내 집에 이사하는 게 처음이라 그런 것 같다. 새 집에서 오빠랑 둘이 살 거다"라고 말했다.

설리는 "아직 혼자 살기엔 버겁다. 혼자 있는 시간을 중요한데 집에 누가 있느냐에 따라서 정신적인 의지가 되지 않나"라며 오빠와 살기로 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 집은 2년째 살고 있었다. 옷이 많아서 정리가 잘 안됐는데, 새 집은 옷장이 더 많을 것이다. 1층은 오빠 주고 2층은 제가 사용할 것"이라며 공개된 설리의 새 집. 설리의 새 보금자리는 정원이 딸린 2층 집. 동화 속에 나올 것 같은 저택에 넓은 내부가 눈길을 끌었다. 

설리는 "정원도 있고, 소나무 두 그루도 있다. 앞에가 다 녹색 지대여서 건물 생길 일도 없고, 공기도 완전 다르다. 아직 새 집에는 물건들이 없다. 하나씩 채워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설리의 첫 리얼리티 단독 웹예능 프로그램 '진리상점'은 설리가 자신의 취향을 반영한 팝업스토어를 열어 기획부터 오픈, 운영, 마무리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