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남한. South Korea]

1. 박지성 (맨체스터 Utd) - 경기장 내에서 가장 활동량이 많았습니다.

2. 이영표 (도르트문트) - 레프트 백으로서 오버래핑이 잦았고, 날카로운 크로스로 북한의 골문을 위협했습니다.

3. 김치우 (FC서울) - 왼쪽 진영에서 화려한 왼발 크로스로 골문을 열어젖힌 북한전의 일등공신입니다.

4. 박주영 (AS모나코) - 해외파 공격수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5. 이운재 (수원 삼성 블루윙즈) - 정대세의 골 논쟁으로 구설수에 올랐지만, 든든한 한국의 수문장입니다.

대한민국 [북한. North Korea]

1. 정대세 (기와사키 프론탈레) - 심판의 판정으로 골을 놓쳤지만, 판정에 의의없이 경기에 충실히 임했습니다.

2. 홍영조 (FK로스토프) - 정대세 선수와 함께 공격의 주축으로.. 한국의 골문을 위협했습니다.

3. 문인국 (국가대표) - 연륜이 있는 미드필더로서, 북대표팀 내에서는 한국의 박지성 선수와 같은 존재입니다.

4. 박남철 (국가대표) - 북한 수비의 핵심이죠.

5. 리명국 (국가대표) - 남한이 파장공세를 펼침에도 골문을 굿건히 지켜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