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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박학다식 소설가 김영하

요즘 tvN 알쓸신잡을 즐겨보고 있는 데요. 알쓸신잡에는 사회자 유희열을 비롯하여 유시민 작가, 김영하 작가, 황교익 맛 칼럼리스트 그리고 정재승 박사가 정말로 알고 있으면 쓸데 있을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요즘 인문과학이나 인문고전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인문에 대한 사람들의 열망에 대해 잘 부응하고 있는 예능프로그램이 아닌가 합니다. 유시민 작가야 원래 박학다식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문학의 관점에서 이야기해주는 소설가 김영하 작가에 대해서도 많이 궁금해지더군요. 그래서 김영하 작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소설가 김영하 작가 나이는 1968년생으로 50세(만 48세)이시네요. TV에서 보이는 모습은 배도 안나오시고 생각보다 많이 동안이시네요. 잠실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되어 있네요. 김영하 작가는 1995년 계간 [리뷰]에 '거울에 대한 명상'이란 작품을 시작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이상문학상, 동인문학상, 김유정문학상 등 등단 후 수상내역도 화려한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소설가 김영하 작가의 작품은  장편소설, 단편소설 등의 소설이외에도 산문집, 기행문, 글쓰기 방법 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해외에도 많은 작품들이 번역이 되어 팔리고 있습니다. 소설가 김영하의 가장 유명한 작품은 최근작 '오직 두 사람', '살인자의 기억법',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검은 꽃' 등이 있습니다. 



소설가 김영하 작가의 작품 중에서 무려 11개의 작품이 영화화 되었습니다. '도시에서 우는 매미', '바람이 분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주홍글씨',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오빠가 돌아왔다', '소설, 영화와 만나다', '번개와 춤을', '비상구', '더 바디', '살인자의 기억법' 이 영화화 되었는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는 역시 정우성, 손예진의 '내 머리 속의 지우개'와 한석규, 이은주의 '주홍글씨'정도이겠네요. 그리고 비교적 최근에 이종석, 이보영이 출연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엄청난 히트를 쳤었죠.  



소설가 김영하의 최근 작품인 '오직 두 사람'은 김영하 작가의 단편소설집으로 무언가를 상실한 사람들이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와 인간고뇌에 대한 소설 7편을 담았다고 합니다. tvN 알쓸신잡에 출연하면서 소설가 김영하의 이름도 더욱 알려지게 되었고, 최근에 내 놓은 소설가 김영하의 신작 '오직 두 사람'도 각종 단숨에 베스트셀러 최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아무래도 인기프로그램에 나오면 사람들의 관심이 올라가니까요. 저도 소설가 김영하의 소설들이 읽고 싶어 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