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에 위치한 인기 실내동물원 주렁주렁 개관!

최상형 / 기사승인 : 2019-07-26 17: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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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서남권 최고의 쇼핑몰인 타임스퀘어에 애니멀 테마파크 주렁주렁이 오픈하여 화제다. 실내 데이트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물들에 복지에도 신경쓰고 있기 때문이다. 

 

동물들이 행복해야 관람자들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게 주렁주렁의 믿음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주렁주렁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카피바라는 길이 1.25m, 무게가 66kg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설치류다.카피바라는 짧은 갈색털과 짤막한 다리를 가졌으며, 작은 귀, 뭉툭한 코가 특징이다. 헤엄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강기슭에서 주로 찾아볼 수 있다. 심지어 발에는 물갈퀴가 있고, 얼굴은 비버를 닮았다. 

 

수중 식물을 먹고 살며 가능한 한 물가에 있고 싶어 하는 습성 때문에 연못이나 습지에 서식한다. 때문에 카피바라가 잠수할 수 있는 체온보다 약간 높은 온도의 전용 풀장이 자연 서식지가 아닌 곳에서 카피바라를 기르기 위해서는 필수적이라 한다. 

 

지금까지 국내에 5번째 지점을 오픈하면서 실제적인 어떠한 동물 복지의 개선이 있었냐는 기자의 질문에 주렁주렁의 관계자는 “ 이번 타임스퀘어점을 준비하면서 타임스퀘어 뿐만 아니라 주렁주렁 모든 지점 전체의 동물 복지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수립하였다라고 밝혔다” 주렁주렁에서 말하는 3 No 정책은 No Wild , No Show, No Forcing 이다.

   

지금까지 국내에 5번째 지점을 오픈하면서 실제적인 어떠한 동물 복지의 개선이 있었냐는 기자의 질문에 주렁주렁의 관계자는 “ 이번 타임스퀘어점을 준비하면서 타임스퀘어 뿐만 아니라 주렁주렁 모든 지점 전체의 동물 복지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수립하였다라고 밝혔다” 주렁주렁에서 말하는 3 No 정책은 No Wild , No Show, No Forcing 이다.   

 

No Wild는 주렁주렁은 야생 서식지의 개체를 포획하여 데려오지 않으며, 모든 동물은 농장이나 동물원에서 태어나 사람의 손에 의해 길러진 개체만을 보유한다는 정책이라 설명 하였다. 또한 No Show는 동물의 자연스러운 습성에 반하는 쇼를 일체 하지 않겠다라는 정책이다라고 덧붙혔다. 

 

마지막  No Forcing은 ‘지로 무엇을 시키다’라는 영어단어 Forcing에서 가져온 것으로, 지금까지 일부 동물원들에서 일부 있어 온 사진 촬영을 위해서 동물을 강제로 만지고 들어올리는 등의 행위를 금지하겠다라는 뜻이며, 동물이 원하지 않을 경우 피신할 수 있는 충분한 대피 공간이 있는 곳에서만 동물과 자연스러운 만남을 유도한다라는 뜻이라고 설명을 하였다. 

 

주렁주렁의 관계자는 동물윤리와 복지를 넘어 인간과 동물의 건강을 함께 고려하는 One Health 개념의 적용이 시대적으로 요구됨을 잘 알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향후 주렁주렁의 운영에 대해 관심있게 지켜볼 것임을 잘 알고 있는 만큼, 동물 복지와 윤리에 모범이 되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라고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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