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귀한 넘들 입니다.

드시기에는 아까우니 수집가들에게 넘기심이 좋을듯 합니다.

다만 주류 판매는 불법이기 때문에 신중 하셔야 합니다.

연락 한번 주세요~^^

소주는 고알콜의 증류주라서 변질되지 않습니다.

이물질만 들어가지 않으면 지금도 먹을 수 있지요.

그보다는 한일소주(한라산소주의 옛날 브랜드), 보해소주의 옛날 제품들 즉 지금은 생산되지 않는 제품들이라 일종의 골동품 취급을 할 수 있습니다.

제품이 지금도 생산되는 제품인데 단순히 오래된것이면 중고품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지만 희소성이 있는 제품이면 골동품 취급을 받아서 수집가들에게는 수집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일단 한일소주 25도, 보해소주의 병색상과 라벨 등으로 봤을때 아마도 1970년대~1980년대 사이의 제품들 중에 속할것 같은데 정확한것은 실제 모습을 봐야 알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주류판매 허가를 받지 않은 일반 개인이 주류를 재판매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어느쪽이든 말이지요.

그러나 실제로는 이런 골동품이나 중고주류를 개인간에 암암리에 거래하기도 하지요.

뭐 아주 특별한 제품이 아닌 다음에야 그리 비싼 가격을 받기는 힘듭니다.

예를 들면 일제시대 소주라던가 특별 한정판 제품 같은것 말이지요.

이런것도 이런 옛날 제품을 수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나 통용되는 이야기라서 그들만의 세상에서의 가격수준이 있습니다.

네이버의 팔도소주 사랑방이나 디씨의 주류갤러리에 이런 옛날 소주를 수집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개인간의 거래는 엄연히 불법이기에 이런 커뮤니티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은 주류거래에 있어서 조심성이 있어서 어느정도 확인되지 않은 사람들 즉 초보 회원들과는 잘 거래하려들지 않습니다.

즉 이런 커뮤니티에 가입한다고해서 금방 판매가 가능한것은 아닙니다.

어느정도 활동을해서 눈도장도 좀 찍히고, 신뢰가 쌓여야하지요.

그러나, 정 다른사람들에게 적절한 가격을 받고 판매하려면 이런곳이 아니고서야 힘들지요.

가지고 계신 제품들이 아주 희귀한 제품은 아니라서 비싼 가격을 받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단종된 제품들이고 적당히 옛날 제품들이라 어느정도는 그런 수고(오래 보관한 수고)를 감안해서 정가 보다는 조금 더 쳐줄겁니다만 그것도 제품 상태를 봐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일 가정용이 아닌 업소용이라던가, 희귀라벨이면 제법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것이 아니면 사실상 외부에 판매하기는 어려우니 천상 마셔 없애는 방법 밖에 없지요.

뭐 상하는 술이 아니기에 지금도 먹을 수는 있으니 그런것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