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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 외청(外廳).
1948년 정부수립과 함께 설치된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55년 내무부를 거쳐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2005년 7월 22일 정부조직법 및 통계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령이 개정됨에 따라 통계청이 차관청으로 격상되었고, 국가통계의 지속적인 혁신추진, 중기 재정계획기능, 국가통계종합조정기능, 국가통계품질관리기능 강화 및 지역통계지원기능 강화를 위해 4급 통계사무소를 지방통계청으로 개칭하였다.
통계청은 본청과 소속기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2013년 현재 본청(1관·5국 4담당관 30과 2팀)과, 소속기관(통계교육원, 통계개발원, 지방통계청, 사무소)으로 구성되어 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특히 분산형 통계제도의 운영으로 인해 발생하는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또 전수조사·표본조사·분석통계와 같은 국가 기본통계의 작성, 국내외 주요 통계정보 및 통계 데이터 베이스 구축, 간행물 보급 및 자료 서비스, 연수를 통한 통계 전문인력 양성, 통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 도모, 통계의 질적 개선을 위한 각종 통계기법의 연구 등 통계와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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