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사진=박지민 인스타그램
박지민. /사진=박지민 인스타그램

가수 박지민이 180도 달라진 분위기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박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n"이란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짧은 크롭티에 데님바지를 입은 박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박지민은 가녀린 허리 라인과 군살 하나 없는 몸매가 시선을 끈다.


박지민은 지난 2012년 SBS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케이팝스타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그는 백예린과 함께 피프틴앤드(15&)라는 팀을 결성해 그해 가을 'I Dream'을 발매하며 정식으로 데뷔했다.

하지만 피프틴앤드는 2015년 2월 이후 4년여간 음반을 발표하지 않아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특히 박지민은 올해 8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재계약하지 않고 회사를 떠나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