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글로벌뉴스통신]신임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육군 예비역 중령으로 1979년 소위로 임관, 특전사 중대장, 육군 205 항공대대 헬기조종사 등 남성 군인들도 감당하기 어려운 길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유리 천장을 뚫고 여성이 처음 가는 길을 개척해 왔다.
특히 2006년 유방암 수술 후 부당한 전역조치에 맞서 싸우고, 다시 군에 복귀함으로써 여성들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보훈과 안보는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모든 국민이 함께 뜻을 모아야 하며,온 몸으로 나라사랑의 의미를 보여준 피우진 신임 보훈처장의 임명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보훈처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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