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이범선의 오발탄에서...
비공개 조회수 137 작성일2019.01.20
이범선의 오발탄에서
철호가 내적 독백으로 피! 이건 분명히 피다! 이렇게 하는 장면이 있는데요 여기서 인물의 심리가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 심리인가요?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1 개 답변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탈퇴한 사용자 답변

가뜩이나 힘들고 고된 현실(매우 궁핍하고 하는 일마다 잘 되지 않습니다) 속에서

삶을 포기하고 싶은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오랫동안 앓던 이를 뽑으면서 느낀 피 맛과 느낌은

'아직은 살아있다. 존재로서 난 살아있다'는 걸 재확인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한 발 한 발 내딛을 수 밖에 없는 존재의 슬픔과 의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01.20.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