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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우진은 헬기 조종사로 육군 중령으로 전역을 했습니다.
그너의 군 복무 시절 이런 일화가 있습니다.
4성 장군이 나이트에서 술마시다가 일직사관에게 전화하여
여군 부사관을 예쁜 옷을 입혀 보내라는 명령을 듣고 오히려
전투복을 입혀 보냈고 그 일로 그녀는 보직 해임을 당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군내에서 성희롱이나 성추행 등의 사건이 있을 때 나서서
싸웠고 언론에도 말해서 남자 군인에게는 눈에 가시였다고 합니다.
그러던 그녀는 2002년 왼쪽 유방암 판정을 받고 전이를 생각하고 양쪽 유방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습니다. 그녀는 그 일로 인하여 3년 후 장애등급을 받아
전역을 하게 됩니다.
더 이상한 일은 장애등급은 2급인데 연금등급은 7급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전역 취소송을 하여 2008년 복직하고 제대합니다.
그리고 그해 18대 총선에서 진보신당 비례대표 3번으로 입후보했지만
국회의원은 되지 못했습니다.
그녀를 불쾌하게 하는 생각, 콤플렉스가 있다면 신체 일부를 절제하고 겪은
그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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