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대표, 에스팀 소속 아티스트만 400여명..'소속 톱모델 누구?'

채나리 / 기사작성 : 2019-10-19 10: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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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팀’의 김소연 대표가 워커홀릭의 면모를 보였다.


13일 밤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장윤주, 한혜진, 송경아, 이현이 등이 소속된 에스팀 그룹 '에스팀' 대표 김소연이 출연해 활약했다.


이날 김소연 대표는 "자기 전에 조직도를 보면서 내일 무슨 말을 할지 생각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또 "회사가 다다. 취미도 없고 휴가에도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주말은 월요일은 기다리는 것"이라며 회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이외에도 한 직원에게 "되게 해야지. 그것도 설득 못 하면 바보인 거지"라고 말하는 등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소연 대표는 국내외 톱모델로 꼽히는 장윤주, 한혜진, 송경아, 이현이 등이 소속된 에스팀 그룹(에스팀,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스피커, 에스팀웍스)의 수장이다. 그는 대학 시절 모델 아르바이트를 한 것을 계기로 패션 업계에 진출했다.

회사를 설립한 것은 2003년 12월이다. 당시 5명의 직원들과 패션 이벤트와 모델 매니지먼트 두 가지 업무를 진행했다. 하지만 약 16년 만에 정직원 100명, 전속 아티스트 90, 소속아티스트는 300명 등 약 400명의 아티스트를 거느린 회사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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