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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희 남편 손혁찬.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배우 김원희가 '일로만난사이'에서 유재석과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준 가운데 남편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김원희는 남편과의 15년 연애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005년 2살 연상의 첫사랑 사진작가 손혁찬과 결혼했다.
최근 한 방송에서 김원희는 “나는 남편이 내 첫사랑이다”라며 “그런데 우리 남편은 내가 첫사랑이 아니다. 과거 엘리베이터에서 남편과 함께 남편의 첫사랑을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과 15년을 연애했는데 남편이 유학가 있었던 시절 빼고는 거의 매일 만났다”면서 “남편이 매일 강남에서 여의도로 나를 데리러 왔다. 지금 생각해보면 무척 고마운 일”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원희는 아이 없는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김원희는 한방송에서 “결혼한 지 14년 됐다. 아이를 갖지 않았다”라며 “아직까지는 아이를 낳아야겠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했다.
덧붙여 “자매가 많은 집에서 태어났고 조카들도 많다. 조카면 족하지 않을까? 충분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또한 그는 “권장하지는 않지만 우리의 삶이다. 지금 삶에 만족한다”라고 털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