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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참성단 정보
four**** 조회수 1,377 작성일2005.04.20

참성단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급합니다..

 

오늘 까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발요~! 학교 숙제예요.. 모둠별..

 

빨리.. 되도록이면 빨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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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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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제136호. 1964년 지정. 상고시대 단군이 쌓았다고 세전되어 온다. 면적은 5,593m2이며, 상단 방형(方形) 1변의 길이는 1.98m, 하단원형의 지름은 4.5m. 자연의 산석(山石)을 다듬어 반듯하고 납작하게 만들어 쌓았고, 돌과 돌 사이의 사춤에 아무 접착제도 바르지 않았다. 자연석들에 의지하여 둥글게 쌓은 하원단(下圓壇)과 네모 반듯하게 쌓은 상방단(上方壇)의 이중으로 구성하고, 상방단 동쪽면에는 21계단의 돌층계가 설치되어 있는데, 1639년(인조 17)과 1700년(숙종 26)에 중수했다.

마니산에 참성단을 쌓아 하늘에 제사를 지내게 된 것은 마니산이 그만큼 정결하며 장엄하고 뛰어난 여건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강도(江都:江華)는 생김새가 천하의 요새로 되어 있고 문물이 발달하였으며, 마니(摩利)·혈구(穴口) 등 하늘과의 인연이 깊다고 예로부터 일러 왔다.

또 개국신화(開國神話)의 등장인물인 우사(雨師)와 운사(雲師)도 마니산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전해지는데, 이들은 환웅(桓雄)의 권속이므로 결국 단군이 참성단을 설치하여 하늘에 제사지낸 뜻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방(方)과 원(圓)은 천지의 의형(擬形)이며 조화가 모두 거기서 일어나는 것으로 옛날 사상들을 설명하고 있는데, 참성단의 원과 방은 이러한 철학을 바탕에 두고 설치된 것이라고 여겨진다.

라고 쓰여 있네염 ㅋ

200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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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s****
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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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제136호. 1964년 지정. 상고시대 단군이 쌓았다고 세전되어 온다. 면적은 5,593m2이며, 상단 방형(方形) 1변의 길이는 1.98m, 하단원형의 지름은 4.5m. 자연의 산석(山石)을 다듬어 반듯하고 납작하게 만들어 쌓았고, 돌과 돌 사이의 사춤에 아무 접착제도 바르지 않았다. 자연석들에 의지하여 둥글게 쌓은 하원단(下圓壇)과 네모 반듯하게 쌓은 상방단(上方壇)의 이중으로 구성하고, 상방단 동쪽면에는 21계단의 돌층계가 설치되어 있는데, 1639년(인조 17)과 1700년(숙종 26)에 중수했다.

마니산에 참성단을 쌓아 하늘에 제사를 지내게 된 것은 마니산이 그만큼 정결하며 장엄하고 뛰어난 여건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강도(江都:江華)는 생김새가 천하의 요새로 되어 있고 문물이 발달하였으며, 마니(摩利)·혈구(穴口) 등 하늘과의 인연이 깊다고 예로부터 일러 왔다.

또 개국신화(開國神話)의 등장인물인 우사(雨師)와 운사(雲師)도 마니산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전해지는데, 이들은 환웅(桓雄)의 권속이므로 결국 단군이 참성단을 설치하여 하늘에 제사지낸 뜻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방(方)과 원(圓)은 천지의 의형(擬形)이며 조화가 모두 거기서 일어나는 것으로 옛날 사상들을 설명하고 있는데, 참성단의 원과 방은 이러한 철학을 바탕에 두고 설치된 것이라고 여겨진답니당~~^^
잘알아두세요..

그리고 숙제는 되도록이면 님이하시구요; ㅋㅋ

2008.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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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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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古記)에 이런 말이 있다. 환인(桓因)의 서자(庶子) 환웅(桓雄)이 있어 항상

천하(天下)에 뜻을 두고 인간 세계를 탐내거늘, 아버지가 아들의 뜻을 알고 삼위태백(三危太伯)을 내려다 보니 인간을 널리 이롭게[홍익인간(弘益人間)] 할 만한지라. 이에 천부인(天符印) 3개를 주어 세상 사람을 다스리게 했다. 환웅(桓雄)이 무리 삼천을 이끌고

태백산 꼭대기 신단수(神檀樹) 밑에 내려와 여기를 신시(神市)라 이르니 이가 환웅천왕(桓雄天王)이다. 그는 풍백(風佰), 운사(雲師),

우사(雨師)를 거느리고 곡(穀), 명(命), 병(病), 형(刑), 선악(善惡) 등 무릇 인간의 360여사를 맡아서 인간 세상에 살며 다스리고

교화(敎化)하였다. 그 때 한 마리의 곰(雄)과 한 마리의 호랑이(虎)가 같은 굴에서 살며, 항상 신웅(神雄)에게 빌기를, '원컨대 화(化)하여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하거늘 한번은 신웅(神雄)이 신령스러운 쑥 한 줄기와 마늘 20개를 주고 이르기를 '너희들이 이것을 먹고 100일

동안 햇빛을 보지 아니하면 곧 사람이 될 것이다.' 하였다. 곰과 범이 이것을 받아 먹고 기(忌)하기 삼칠일(三七:21일)만에 곰은 여자의 몸이

되고 범은 능히 기하지 못하여 사람이 되지 못하였다. 웅녀(雄女)는 그와 혼인을 해 주는 이가 없으므로, 항상 신단수 아래서 축원하기를 '아이를

배었으면 합니다.' 하였다. 환웅이 이에 잠깐 변하여 결혼하여 아들을 낳으니 이름을 단군왕검(檀君王儉)이라 하였다.

환인(하느님)의 아들 환웅이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할 목적으로 농경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바람, 비, 구름을 각각 주관하는 부하 3천명을 거느리고 태백산 꼭대기에 내려와

신시를 열고, 곡식, 생명, 형벌 등 인간에게 필요한 360여가지를 주관하며 사람들을 다스렸다. 그러던 중, 그곳에 살던 곰이 사람이 되기를

원하므로, 곰을 여자로 변하게 하고 그와 혼인하여 아들을 낳았으니, 이가 곧 단군 왕검이다. 단군 왕검은 기원전 2333년에 아사달에 도읍을

정하고 조선이라는 나라를 세웠다.

  웅녀와 결혼한 신의 아들이 우리의 시조라는 단군신화. 고조선의 정치 이데올로기와 통치 이념 및 역사 의식 등을 담은 고대사적 사료로 무궁한 가치를 지닌 단군신화는 유사 이래 민족공동체에 대한 선조의 열망을 수용하면서 민족 자긍심의 상징으로 작용해 왔다.

  단군신화는 『삼국유사』와 『제왕운기』 등에 전하는데, 각각의 구체적인 내용은 책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 그 중에서 단군신화를 담고 있는 현존의 기록 중 가장 오래된 책인 『삼국유사』의 것이 가장 고졸한 모습을 띠고 있다. 오늘날 일반인이 익히 알고 있는 단군신화의 내용은 바로 『삼국유사』에 실린 것이다.




★☆★☆개천절★☆★☆

10월 3일 거행되는 우리나라 국경일의 하나. 서기전 2333년(戊辰年), 즉 단군기원 원년 음력 10월 3일에 국조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하였음을 기리는 뜻으로 제정되었다.

그러나 개천절은 ‘개천(開天)’의 본래의 뜻을 엄밀히 따질 때 단군조선의 건국일을 뜻한다기보다도, 이보다 124년을 소급하여 천신(天神)인 환인의 뜻을 받아 환웅이 처음으로 하늘을 열고 백두산 신단수 아래에 내려와 신시(神市)를 열어 홍익인간(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의 대업을 시작한 날인 상원 갑자년(上元甲子年: 서기전 2457년) 음력 10월 3일을 뜻한다고 보는 것이 더욱 타당성이 있다.

따라서 개천절은 민족국가의 건국을 경축하는 국가적 경축일인 동시에, 문화민족으로서의 새로운 탄생을 경축하며 하늘에 감사하는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적 명절이라 할 수 있다.

민족의 전통적 명절을 기리는 행사는 먼 옛날부터 제천행사를 통하여 거행되었으니, 고구려의 동맹, 부여의 영고, 예맥의 무천 등의 행사는 물론이요, 마니산의 제천단(祭天壇), 구월산의 삼성사(三聖祠), 평양의 숭령전(崇靈殿) 등에서 각각 행하여진 제천행사에서 좋은 사례를 볼 수 있다.

그리고 특히 우리민족은 10월을 상달〔上月〕이라 불러, 한 해 농사를 추수하고 햇곡식으로 제상을 차려 감사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제천행사를 행하게 되는 10월을 가장 귀하게 여겼고, 3일의 3의 숫자를 길수(吉數)로 여겨왔다는 사실은 개천절의 본래의 뜻을 보다 분명히 한다고 하겠다.

이러한 명절을 개천절이라 이름짓고 시작한 것은 대종교에서 비롯한다. 즉, 1900년 1월 15일 서울에서 나철(羅喆: 弘巖大宗師)을 중심으로 대종교가 중광(重光: 다시 敎門을 엶)되자, 개천절을 경축일로 제정하고 매년 행사를 거행하였다.

그리하여 일제강점기를 통하여, 개천절 행사는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데 기여하였으며, 특히 상해임시정부는 개천절을 국경일로 정하여 경하식을 행하였고, 충칭(重慶) 등지에서도 대종교와 합동으로 경축행사를 거행하였다.

광복 후 대한민국에서는 이를 계승하여 개천절을 국경일로 정식 제정하고, 그때까지 경축식전에서 부르던 대종교의 〈개천절 노래〉를 현행의 노래로 바꾸었다.

개천절은 원래 음력 10월 3일이므로 대한민국 수립 후까지도 음력으로 지켜왔는데, 1949년에 문교부가 위촉한 ‘개천절 음, 양력 환용(換用) 심의회’의 심의결과 음, 양력 환산이 불가능하다는 이유와 '10월 3일'이라는 기록이 소중하다는 의견에 따라, 1949년 10월 1일에 공  포된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의거, 음력 10월 3일을 양력 10월 3일로 바꾸어 거행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대종교에서 행하던 경하식은 국가적 행사에 맞추어 양력 10월 3일에 거행하고, 제천의식의 경우만은 전통적인 선례에 따라 음력 10월 3일 상오 6시에 행하고 있다. 이날은 정부를 비롯하여 일반 관공서 및 공공단체에서 거행되는 경하식과 달리, 실제로 여러 단군숭모단체(檀君崇慕團體)들이 주체가 되어 마니산의 제천단, 태백산의 단군전, 그리고 사직단(社稷壇)의 백악전 등에서 경건한 제천의식을 올리고 있다.





2007.12.04.

  • 출처

    인터넷+백화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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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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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아주 아주 짧게 설명하면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거 입니다.

좋은답변 되시길 빕니다

2008.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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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성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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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인천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 산상에 있는 단군()의 제천지().
지정번호사적 제136호
지정연도1964
소재지인천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
시대상고시대
크기면적 5,593㎡, 상단방형 1변 길이 1.98m, 하단원형 지름 4.5m
종류제천지()
참성단 / 인천 강화군 화도면 마리산. 사적 제136호. 상고시대.
본문

사적 제136호. 1964년 지정. 상고시대 단군이 쌓았다고 세전되어 온다. 면적은 5,593m2이며, 상단 방형() 1변의 길이는 1.98m, 하단원형의 지름은 4.5m. 자연의 산석()을 다듬어 반듯하고 납작하게 만들어 쌓았고, 돌과 돌 사이의 사춤에 아무 접착제도 바르지 않았다. 자연석들에 의지하여 둥글게 쌓은 하원단()과 네모 반듯하게 쌓은 상방단()의 이중으로 구성하고, 상방단 동쪽면에는 21계단의 돌층계가 설치되어 있는데, 1639년(인조 17)과 1700년(숙종 26)에 중수했다.

마니산참성단을 쌓아 하늘에 제사를 지내게 된 것은 마니산이 그만큼 정결하며 장엄하고 뛰어난 여건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강도(:)는 생김새가 천하의 요새로 되어 있고 문물이 발달하였으며, 마니()·혈구() 등 하늘과의 인연이 깊다고 예로부터 일러 왔다.

또 개국신화()의 등장인물인 우사()와 운사()도 마니산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전해지는데, 이들은 환웅()의 권속이므로 결국 단군이 참성단을 설치하여 하늘에 제사지낸 뜻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방()과 원()은 천지의 의형()이며 조화가 모두 거기서 일어나는 것으로 옛날 사상들을 설명하고 있는데, 참성단의 원과 방은 이러한 철학을 바탕에 두고 설치된 것이라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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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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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산 참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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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산 참성단의 소사나무와 등산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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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산 참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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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산 참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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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산 참성단 제단
800*600, 142kb

200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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