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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판문점 도끼 만행사건의 진실!!
비공개 조회수 75,006 작성일2005.09.19

사건의 진실은 이렇다.

 

 

판문점 유엔(UN)군 측 제3초소 남방 30m 지점에, 앞을 가리는 미루나무가 있어

중대장 보니파스 대위가  한국 노무자 다섯 명을 포함해 14명의 인원을 데리고

가지치기를 하고 있었다.

그 때 난데없이 북한 경비병 30여 명이 몰려왔다.

그들은 시비를 걸다가 유엔(UN)군에 도끼를 빼앗아

보니파스 대위와 바레트 소위를 죽이고,  

8명의 중상을 입혔다.

그 날 오후 5시, 북한은 전체 인민군(북한)군과 노동적위대, 붉은 청년 근위대 등

모든 정규군과 예비군에 전투 태세 명령을 내렸다.

그리고 다음 날엔 조선 통신사 이름으로 성명을 발표했다.

그들은 미군 장교를 죽인 사실에 대해서는 한 마디

말도 하지 않았다. 주한 미군도 북한을 응징할 준비

태세를 갖추었다.

유엔(UN)군은 한국과 의논한 끝에 미루나무를 베어 버리기로 하였다.

한국군이 미루나무를 벨 때 북한이 덤빈다면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 날 박정희 대통령은 3군 사관 학교 졸업식에서. . .

의외로 강하게 나오는 한.미 양국의 행동에

북한은 당황했다.

결국 길일성이 유감을 표시한 사관문을 판문점을 통해

전달함으로써 사건은 마무리가되었다.

인민 무력 부장 최현은 작전 국장을 불러 화풀이를 했다.

사실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이 터졌을 때, 북한은 국가 동원령을 내려 평양과 황해도,

강언도 등의 주민들을 소개시켰다.

그 결과 일어나지도 않은 전쟁 때문에 북한 주민들은 큰 고통을 겪었다.

너무 힘든 나머지 자살하는 사람까지 생겼다.

 

좋은 글되셨나요?

이게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의 진실입니다.

그럼 즐거운 추석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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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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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
초인
노래, 연주, 생물학, 생명공학, 음악이론, 작곡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님의 글을 읽고 나니,  오히려 제가 님의 글의 진실성에 대해 채택성을 높이게 되었네요...

 

제가 한가지 생각나는 것은  님과 같은 사람이 어떤 내용이든  정직성과 모든 사람에게 올바른 마음 가짐과 실천에 있습니다..

 

한가지 생각이나 떠오르는 것은 아무리 모든 것이 마음 가짐만 올바로 가질 것이 아니라,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실천의 노력입니다.. 그렇지 못하면 그 모든 것(노력)이 허사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저의 생각이지만,  그 때 14명의 인원들이 가지를 치고 있었던 이유는  모든 나무는

정기적으로 가지를 치지 않으면, 밑에 새싹이나,  나무 자체가 올바로 자라지 못하는 이유에서이지만, (즉, 나무가 높이 혹은 뻗지 못하게 된다는 것 ) 게다가 당시엔,  나무의 위치에서  볼 때,  어떤 행사나 빛이 오는 지점에서 그 나무가 앞을 가리게되었던 무언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이 가지를 치던 중에 북한군이 이 행동을 그 분 들이 도끼로 가지를 치고 있었기에 그것을  북한 경비병이 의심하고,  그들에게 부상을 입히거나 죽이는  사태를 빚는 결과를 초래하고,  이것이 "도끼 만행 사건"의 주요 원인인 것 같습니다..

 

제 글이 어떠한지는 잘 모르겠으나,

님께서도 즐거운 추석 잘 지내 셨어요?

200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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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자⋅지식인이 채택한 답변입니다.

  • 출처

    teytl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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