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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대원과학대 응급구조학과 미래직업체험 멘토링 운영

유능한 구급대원 위해 다양한 경험 이어가

  • 웹출고시간2019.10.14 11:47:43
  • 최종수정2019.10.14 11:47:43

제천소방서 응급구조대원이 대원과학대 응급구조학과 재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소방서가 대원과학대 응급구조학과 재학생들에 대한 미래 직업에 대한 멘토링을 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실시하는 이번 미래탐구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산업체 방문 및 직무체험을 통한 학습동기부여 및 진로탐구 기회를 제공한다.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은 사고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의 경험,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유능한 구급대원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이어가고 있다.

대원대학교는 학생들의 활동비 지원과 우수팀에 대한 시상까지 준비해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미래 직업을 위해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이 이어져 멘토로써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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