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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요키시, 땅볼 유도 1위···2위는 한화 장민재

등록 2019.07.29 12: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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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에릭 요키시

키움 히어로즈 에릭 요키시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키움 히어로즈 에릭 요키시(30)가 KBO리그 투수들 가운데 가장 많은 땅볼을 유도해내고 있다. 

KBO 공식 기록통계회사 스포츠투아이는 29일 타구추적시스템(HTS) 데이터를 바탕으로 KBO리그 타구를 분석했다. 상하 각도가 5도 미만인 타구를 땅볼로 정의했을 때, 땅볼을 가장 많이 만들어낸 투수는 요키시다.

요키시는 HTS 기준 번트를 제외한 인플레이 타구 150개 이상 기록한 투수 48명 중 땅볼 타구 비율 45.8%로 1위에 올랐다. 추적된 타구 288개 중 132개가 땅볼이었다.

요키시가 유도한 땅볼 타구는 피안타율 0.242, 피장타율 0.265를 기록했다. 각각 48명 가운데 8위, 9위다.

장민재(한화 이글스)는 43.9%로 땅볼 유도 비율 2위, 김광현(43.5%), 앙헬 산체스(이상 SK 와이번스, 43%)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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