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탕국 문화마을에서 다도체험과 알프스레포츠에서 짚라인을 배우며 역량강화
| 양탕국에서 알프스까지 | 0 | 창녕군학교폭력원스톱지원센터가 11일 진행한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이 양탕국 마을에 도착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창녕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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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학교폭력원스톱지원센터가 11일 또래상담자연합회 청소년 30명, 교사 6명을 대상으로 하동 양탕국 및 알프스레포츠 일원에서 ‘양탕국에서 알프스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또래상담자연합회 청소년들에게 또래상담자로서 자질향상과 역량강화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스스로 호연지기를 기르고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강화해 학교폭력 상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하은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예방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또래상담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적극적으로 개발·실시해 창녕군 청소년 모두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