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데는 보물을 모으는 사람답게 각 창고마다 보물을 지키기 위해 아주 어려운 퍼즐을 숨겨놓고 있습니다. 창고문 근처에 가면 벅에 쓰인 글귀를 볼 수 있는데 여기에 수수께끼의 문장들이 있습니다.



왕이 되려 하는 자 덕망의 불을 밝히고...

백성이 되려 하는 자 품위의 불을 밝히고...

노예가 되려 하는 자 근성의 불을 밝힐 지어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그 귀천이 정해진 것이니...

백성이 된자 사치와 허영과 교만을 행할 것이며...

노예가 된자 복종과 굴욕과 분노를 행할 것이다...



백성으로 태어난 자는 결코 노예가 될 수 없을 것이다...

노예로 태어난 자는 결코 백성이 될 수 없을 것이다...



시대의 단 한 사람 왕이 되는 자는 날 때부터 그 운명을 타고 난 자로서

그 영광과 권세는 백성과 노예의 희생의 불꽃으로써 완성된다...



일단 이렇게 보입니다. 계속가다 보면 3개의 레버구역이 있고 그안에 3개씩 있습니다. 이제부터 왼쪽부터 A,B,C라고 칭하겠습니다. 그리고 방이 3개있습니다. 역시 오른쪽부터 RA,RB,RC라고 칭합니다. 일단 B구역의 품위 스위치와 A구역의 허영스위치를 조작한 뒤 RA에 들어갑니다. 그곳에 '왕을 왕좌에'스위치만 조작합니다. 그리고 스위치들을 원상 복구합니다. 이제 B에 있는 근성 스위치를 조작하고 C에 있는 복종, 굴욕,분노 스위치를 조작합니다. 그리고 RC에 갑니다. 역시 '왕을 왕좌에'를 조작합니다. 그리고 모두 원상복구 후 B의 덕망스위치를 조작합니다. 이제 RB로 들어갑니다.



이제 그랑데를 만나게 되는데 그는 달란트의 강한 힘에 조정당해 괴물로 변하고 맙니다. 그랑데와의 전투가 시작됩니다. 독이나 저주를 주로 사용하니 아이템을 적시적절하게 사용해야 이길 수 있습니다. 그랑데를 처치하면 3번째 달란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랑데 영감은 달란트를 가지고 있다가 그 강한 힘에 먹혀버리고 만 것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