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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비틀쥬스에 나오는 여배우를 알고 싶어요'ㅁ' 내공[!]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10,928 작성일2003.08.25
안녕하세요-
전 비틀쥬스를 좋아하는 여자애 입니다;
티비에서 해주는것은 한번도 빼놓지 않고 늘 비틀쥬스를 봤죠-
근데 거기에 나오는 주인집 딸이랑 옛 집주인[귀신]이랑 친하게 지내는 그 미모의 언니는 누구인가요?
그 여자분에 대해 더욱더 알고 싶습니다;ㅁ;
최대한 많은 자료 부탁드립니다;ㅁ;
제 우상이며 이상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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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음악 13위, 성악, 오페라음악 7위, 오페라 2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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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노나 라이더 Winona Ryder (1971- )
위노나 로라 호로위츠는 1971년 10월 29일 미네소타의 위노나에서 태어났습니다. 네, 동네 이름을 딸애한테 붙여준 거죠. 괴상한 선택이지만 그래도 울림이 좋은 이름이고 당시 히피 세대 부모들에겐 그것도 꽤 자연스럽게 여겨졌을 겁니다.
전기도 안들어오는 시골에서 히피 부모들과 정신없는 어린 시절을 보내다가 캘리포니아로 이사온 라이더는 전학간 학교에 끔찍한 일을 당합니다. 학교 깡패들이 라이더를 집단 구타했던 거죠(어정쩡한 외모 때문에 게이 남자 아이로 착각했다더군요.) 그 뒤로 집에서 공부를 시작했고 샌프란시스코의 American Conservatory Theatre에 들어갈 기회도 잡았대요.
라이더의 첫번째 영화는 [루카스 Lucas (1986)]였습니다. 이 때부터 성을 호로위츠에서 라이더로 바꾸었죠. [루카스]에서 역은 작았지만 다음 해에 나온 [스퀘어 댄스 Square Dance (1987)]에서는 당당한 주연이었고 연기도 훌륭했지요. 그리고 그 다음 해에 나온 [비틀쥬스 Beetlejuice (1988)]는 라이더를 말 그대로 헐리웃에 박아버린 영화였습니다.
그뒤로 막 헐리웃에 코를 박은 어린 배우의 것이라고는 생각할 수도 없을 정도로 호사스러운 경력이 이어집니다. 마틴 스콜세지, 짐 자무시,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와 같은 거장들과의 만남, 두 차례의 골든 글로브 상 수상, 두 차례의 아카데미 상 노미네이트... 흥행에 성공한 영화는 많지 않았지만, 평론가들은 라이더를 좋아했고 X 제너레이션 팬들은 라이더를 여신처럼 찬양했습니다.
그리고 95년인가에 그 모든 것이 딱 멎어버렸습니다.
라이더는 예쁘고 연기도 잘하며 재능도 있고 영리하며 훌륭한 영화도 많았습니다. 나열하고 나니 도대체 빠지는 게 없어 보이는군요. 그렇다면 이 4년에 걸친 긴 슬럼프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이 친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요?
몇가지 이유가 떠오릅니다. 하나하나 생각나는대로 따져 보기로 하죠.
우선 라이더의 외모가 문제가 됩니다. 네, 물론 예쁜 얼굴이죠. 하지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동안입니다. 이 친구의 동안은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의 캐릭터에는 잘 맞았지만 20대 후반부터는 이야기가 달랐습니다. 배우는 마땅히 나이에 맞게 성장해야 하는데, 라이더는 늘 그 좁은 나이 주변에서 빙빙 돌 수밖에 없었던 거예요.
하지만 외모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라이더의 연기 방식에 치명적인 한계가 있었던 거죠.
라이더는 영리한 배우입니다. 에너지도 넘치고요. 하지만 이 배우는 지금까지 머리와 에너지에만 지나치게 연기를 의지해왔습니다. 똑똑한 연기는 물론 좋은 것이지만 배우는 감정의 자연스러운 표출도 필요한 법입니다. 라이더의 경우, 모든 감정은 계산을 통해 나왔지요. 지나치게 계산적으로 보일 것 같으면 배우의 다른 무기인 에너지가 동원되었고요. 결국 바닥이 무척 얕은 연기였던 셈입니다.
똑똑한 아이들이 종종 인간적인 성숙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라이더가 바로 그 경우였던 거죠. 라이더는 30줄을 앞둔 요즘에도 '똑똑한 아이'로 보입니다. 심각한 문제예요.

[헤더즈 Heathers (1989)]나 [청춘 스케치 Reality Bites (1994)]처럼 동시대의 캐릭터를 연기했을 때, 이 모든 것들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웠습니다. 라이더가 연기한 캐릭터들이 바로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성숙한 감정 연기가 필요한 부분에선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처음으로 문제가 노출된 영화는 [브램 스토커의 드라큘라 Bram Stoker's Dracula (1992)]였습니다. 마땅히 그랜드 로맨스의 거창한 감정 표출이 요구되었던 작품이지만, 라이더의 계산된 연기는 중간 중간에 딱딱 끊어져 결코 절정에 도달하지 못했지요.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는 방법이 있기는 했습니다. [순수의 시대 The Age of Innocence (1993)]는 그 돌파구를 보여주었습니다. 역시 비슷한 시대를 다룬 사극인데도 라이더가 이 영화에서 보여준 차분한 연기는 [드라큘라]의 학예회 연기를 훨씬 능가했습니다. 왜? 그건 라이더가 절제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메이는 라이더에게 정말 좋은 역이었죠. 차분하고 간결한 연기를 요구하는 작품이었기 때문에, 모자라는 깊이를 에너지로 커버하려는 유혹에 빠지지 않아도 되었고 똑똑한 머리를 캐릭터 연구에 훨씬 더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 뒤를 이은 [작은 아씨들 Little Women (1994)]은 라이더의 연기의 기술적 정점을 보여주는 작품이었습니다. 1부에서는 특기인 똑똑함과 에너지를 충분히 활용하면서도 2부에서는 [순수의 시대]에서 배운 절제력을 동원했으니까요. [작은 아씨들]의 조는 라이더의 연기 중 가장 '성숙'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가능성들은 활용되지 못했습니다. [작은 아씨들] 이후 라이더는 후퇴하기 시작했습니다. 고정된 자기 이미지와 한계가 분명한 연기 패턴에 지나치게 집착했기 때문일 거예요 (리버 피닉스와 비슷한 경우였다고 말할 수 있겠군요.) 고정된 이미지를 깨기 위해 써먹은 [에일리언 4 Alien: Resurrection (1997)]은 좀 지나친 처방이었고요.
라이더의 영화 중 추천할 만한 작품은 무엇이 있을까요? 글쎄요. 관객이 어떤 걸 원하느냐에 따라 다를 겁니다. 전 개인적으로 [비틀주스]의 리디아를 좋아해요. 하지만 그건 캐릭터에 대한 애착이 더 클 겁니다.
개인적 취향을 무시하고 대충 몇 편을 고를 수 있겠지요. 가장 라이더다운 연기라면 [헤더즈]와 [청춘 스케치]를, 기술적으로 가장 완성도가 높은 영화라면 [순수의 시대]와 [작은 아씨들]을 고를 거고요. 어린 시절 작품 중에는 [귀여운 바람둥이 Mermaids (1990)]를 추천하고 싶군요. 라이더가 가장 '귀엽게' 나온 작품일 겁니다.
라이더가 재기할 수 있을까요? 글쎄요. 곧 두 편의 영화가 나옵니다. 하나는 초자연적인 드릴러인 [엑소시즘 Lost Soul (2000)]이고 다른 하나는 60년대 말 정신 병원을 무대로 한 [처음 만나는 자유 Girl, Interrupted (1999)]입니다. 그리고 뒤의 영화는 시사회 후 입소문이 꽤 좋군요. 아마 전 라이더보다는 안젤리나 졸리를 보러 갈 것 같지만 말입니다. :-)
성공하면 좋겠지요. 이 정도로 재능 있는 배우를 잃는 건 아까운 일일테니까요. (99/11/02)
DJUNA

[관련 사이트]
예전엔 The Winona Ryder Site라는 평범한 이름의 아주 좋은 사이트가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습니다. 대신 Perfectly Winona를 추천하겠어요. 새로 생겨서 업그레이드도 부지런하고 자료도 꽤 있습니다.

<출연작품>

엑소시즘
비슷한 시기에 개봉 된 엑소시스트의 아류작 같은 느낌을 들게 하는 개봉 제목에 어처구니가 없음. 멕 라이언이 제작에 참가

뉴욕의 가을
낙엽이 나오는 예고편 보고 되게 기대한 영화. 근데, 정말 볼 건 노니랑 낙엽밖에 없었다. 왜 이 작품을 선택했을까? 궁금함. 오랜 만에 밝은 모습으로 나와서 좋았지만, 너무 뻔한 얘기... 그래서 따분할 정도였다. 리차드 아저씨도 이젠 많이 늙으심.

처음 만나는 자유
정신 병원에 가게 되는 10대 소녀 역을 함. 아직도? 라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그래도 충분히 설득력 있었음. 노니가 지적인 영화라고, 소녀들은 이런 영화를 봐야 한다고 했는 데 영화가 참 괜찮음. 안젤리나 얘기를 안 할 수 없는 데... 배역의 특성상 그런 거 같음. 고뇌하는 노니의 연기도 꽤 훌륭했다고 보는 데... 어쨌든 제작까지 노니가 하고 신경을 많이 쓴 거 같애 영화가 좋았음.

셀러브러티
우디 앨런 감독인데 잘 모르는 영화. ㅡ.ㅡ 많은 배우들이 나온다.

에일리언4
노니는 옛날부터 에일리언 시리즈를 좋아했다고 한다. 그래도 이건... 어떤 평에선 노니가 "액세사리에 머물렀다."고 평했다. 악세사리라니!!! 나도 보고 약간 실망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인조인간의 그 슬픈 운명을 잘 표현했다고 본다. 상도 탔는 데ㅡ.ㅡ 그래도 노니는 SF엔 좀 무리가 있는 듯 함.

크루서블
무서운 영화. 노니가 마녀 사냥으로 사형 당하는 줄 알고 내내 무서웠음. '제발 착하게 변해라.'하며... 다행히 도망은 쳤지만... 악녀로 나와 좀 싫었음. 그러나 연기는 정말 잘 함. 신들린 연기. 이 영화에서야 다니엘 아저씨가 멋있는 걸 알음.(참고로 50년생ㅡ.ㅡ)

알파치노의 뉴욕 광시곡
'세익스피어의 리차드 3세'라는 영화가 탄생하기까지 원작의 배경과 캐스팅, 제작회의, 연기 연습 등이 삽입된 다큐멘터리 형식의 독특한 드라마.

보이즈
스크림의 스킷 울리히가 나오는 정도 밖에 알 수 없는 잘 모르는 영화.

아메리칸 퀼트
연기를 하면서도 조기 졸업할 정도로 머리가 좋다는데 여기서 그 지적이면서도 털털한 매력을 보실 수 있음. 영화 자체도 여성영화의 아기자기한 맛을 볼 수 있고 넘 괜찮음. 약간 지루하다는 게 흠. 아! 여기 나오는 할머니들이 모두 대배우라서 노니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함.

작은 아씨들
역시 재밌는 영화. 털털한 조 마치 역에 딱 어울렸다고 봄. 작은 아씨들의 작품도 워낙 좋기 때문에 영화도 참 괜찮음. 귀여운 아가씨들의 모습도 보기 좋고 화면도 이쁨. 같이 자매로 나왔던 배우들과는 아직도 친하게 지낸다고... 클레어 데인즈는 이영화에 추천도 하고 거의 친 자매 같이 지낸다고 함.

영혼의 집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소설 부터 읽고 볼려고 책 몇 번 붙잡고 포기하고 그냥 영화봄. 칠레의 정치 집안을 그린 대 서사시. 노니가 엄마로도 나옴.

청춘 스케치
노니 팬들에겐 거의 교과서 같은 영화. 멋모르고 본 고딩때완 달리 대학와서 본 영화는 참 와 닿음. 노니는 쉬어가는 느낌으로 찍었다는 데 이 영화로 방황하는 청춘의 아이콘이 됨. 사운드 트랙도 참 좋아서 어쩌면 영화보다도 더 평가를 받음. 그 중 My Sharona에 맞쳐 편의점에서 노니가 춤을 추는 장면이 있는 데 참 귀여움.(원제 뜻은 '현실의 아픔' 정도로 번역하면 될 듯)

순수의 시대
노니가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 후보에 까지 오른 순수의 시대! 노니에 대한 기사를 보면 그녀가 얼마나 이 영화에 애착이 있는 지 알 수 있음. 아무것도 모르는 이쁜 아내로만 보이지만 결국은 남편을 다스리고(?) 있었던 메이의 연기를 아주 잘 했다고 함. 고전 의상도 정말 예쁘고. 미셸 파이퍼가 미워지는 영화. 여기도 다니엘 아저씨가 나온다. 여기선 바람기 든 남편으로..

드라큐라
오~ 미나~ 하면서 드라큐라가 아내 미나를 찾는 내용이 참 슬픔. 내가 노니를 잘 모르던 시절... 이영화를 보고 여배우 정말 이뿌다고 생각했는데... 함튼 공주같이 이뿐 옷이랑 노니랑 다 예쁨.

지상의 밤
노니가 좋아하는 짐 자무시 감독의 영화. 택시 드라이버로 나옴.

귀여운 바람둥이
넘 즐겁게 본 영화. iTV에서 자막으로 해 주는 거 봄. 그 시간에 이걸 딱 맞게 본 게 하도 신기해서 혼자 뿌듯해 함. 노니는 이 영화로 상도 탐. 10대의 감수성을 정말, 아주 잘 연기 해서... 귀여운 단발 머리와 엄마랑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넘 깜찍! 살아 있는 표정 연기도 압권! 아! 여기서 한 가지...이 영화로 데뷔한 크리스티나 리치가 꼬마 동생으로 나오는 데, 슬리피 할로우를 같이 찍은 조니 뎁과 나이트 클럽에서 키스를 해 아내 바네사 파라디를 긴장 시켰대나?!? 정말 많이 큰 크리스티나....(개인적으로 캐스퍼도 너무 좋아하는 영화고 연기도 잘 해서 참 가능성 있는 배우라고 생각함^^)

가위손
노니의 이름을 세상에 떨친! 이 영화를 첨으로 접했던 때가 초등학교 한 고학년 정도였던 거 같은 데 가위로 만들 어진 손이 넘 무서워서 안 빌릴 려고 했었던 게 생각남. 함튼 그 때 보고 그냥, 아.. 무서운 영화가 아니구나...생각밖에 안 했음. 그 여자가 노니인지 누군지 그런 건 암 것도 몰르고... TV에서 해 주는 거 다시 보고 참 이쁘고 가슴 아픈 영화 구나... 라고 느꼈으니...다들 기억하고 계시져? 슬프지만 아름다운 눈의 전설...

Y세대
케이블에서 하는 거 잠깐 봤는 데 노니가 자신이 유명한 가수의 딸이라고 생각하는 역으로 나옴. 노니가 맡는 전형적인 역할을 볼 수 있음.

열정의 록큰롤
전설적인 뮤지션의 전기 영화.

헤더스
노니가 총 쏘는 장면이 왜 나오나 했더니, 영화가 컬트적인 황당한 내용. 여러사람 죽어 나감. 흐흐.... 지금은 촌스러움의 극치인 그 당시 유행 패션을 보는 것도 큰 즐거움. 베버리 힐즈의 아이들에 나온 섀넌 도허티의 모습도 볼 수 있음.

1969<1969>
베트남 전쟁 당시의 미국 상황을 그림. 키퍼 서덜랜드 출연.

유령수업
제가 젤로 좋아하는 노니 영화. 자신있게 추천!! 하얀 얼굴에 대비되는 까만 마녀 복장에 귀여운 표정까지... 팀 버튼이 감독을 맡아 특유의 기괴하고 재미난 분위기 때문에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음. 마지막에 노니가 공중에 떠서 유쾌하게 춤추던 장면이 인상적임. 아! 여기서 제 닉넴 땄죠.... Lydia.

스퀘어 댄스
시골에 사는 소녀와 주변 인물들을 그린 드라마.

루카스
10대들의 사랑 이야기인 노니 데뷔작.



* 비틀쥬스 (Beetlejuice , 1988)
감독 : 팀 버튼
출연 : 알렉 볼드윈, 지나 데이비스, 마이클 키튼, 위노나 라이더, 캐서린 오하라, 제프리 존스
<줄거리>
부부인 아담과 바바라는 한적한 시골에 아름다운 새 집으로 이사와 행복하게 지낸다. 하지만 어느 날 그들은 어처구니 없는 사고로 둘 다 목숨을 잃고 유령이 된다. 아담과 바바라는 행복했던 날을 잊지 못해 유령이 되어서도 그 집에서 계속 생활을 한다.
어느 날, 새 가족이 이 집으로 이사를 온 후 그들 부부가 꾸며놓았던 모든 것을 없애고 새로운 분위기로 바꾸려고 하자 아담과 바바라는 이들을 쫓아낼 궁리를 한다. 하지만 귀신소동으로 위협을 줘서 쫓아내려던 시도가 다 실패로 돌아가서 아담과 바바라는 실의 빠진다.
그런데 이들 부부 앞에 못된 장난이 너무 심한 것으로 유명한 유령 비틀쥬스가 나타나 도와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비틀쥬스는 너무 사악하다는 것을 안 이들은 그 제안을 거절하고 다른 이에게 도움을 요청하려고 한다. 하지만 비틀쥬스는 단념하지 않고 새로 이사온 가족 중 딸인 리디아와의 결혼을 꿈꾸는 한편 이사온 집의 아들로 인해 아담 부부는 위기에 처한다.

자신만의 기괴한 세계를 구축해온 팀 버튼 감독이 만든 두 번째 장편영화로 독특한 색채와 소품, 분장, 음악으로 환타지 영화의 컬트로 자리잡았다. 식사를 하다가 다들 유령에 붙들려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기상천외한 장면과 유령 비틀쥬스가 귀신들이 대기하는 곳에서 새치기를 하다가 그 벌로 얼굴이 한없이 작아지는 장면은 무척 코믹하고 독특하다. 팀 버튼과 항상 함께 일하는 대니 엘프만이 음악을 맡고 있다.

무섭지도 끔찍하지도 않은, 오히려 장난기 가득한 귀여운 유령들이 있다면 한번 사궈봄직 하지 않은가? 어리숙한 아담부부가 그렇고, 유령 무서운줄 모르는 찰스 가족 또한 재밌다.
어쨌든 <가위손> <크리스마스의 악몽> 등 팀 버튼 만의 독특한 영화세계를 좋아한다면 이 독특한 판타지 영화도 맘에 쏙 들것이다. 시종일관 검은옷만 입고나오는 위노나 라이더의 음울한 모습도 좋은 볼거리.


위노나 라이더 이미지 모음
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image&query=%C0%A7%B3%EB%B3...


Anger Eyes - 위노나 라이더 팬페이지 http://my.dreamwiz.com/mythgirl/
쉬즈 위노나 라이더 - 위노나 라이더 팬페이지. http://my.dreamwiz.com/shesnoni/
효정이의 위노나 라이더 - 미스터 디즈 출연 위노나 라이더 팬페이지.
http://my.dreamwiz.com/winonaryder/

200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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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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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노나 라이더 (Winona Ryder)
• 본명 (Full Name) : Winona Laura Horowitz
• 생년월일 : 1971년 10월 29일 금요일
• 성별 : 여자
• 출생지 : 미네소타 주
• 국적 : 미국




출 연
2002년 미스터 디즈 (Mr. Deeds) - 베이브 베넷 / 팸 도슨 역
2002년 시몬 (S1m0ne) - 니콜라 앤더스 역
2000년 뉴욕의 가을 (Autumn In New York) - 샬롯 필딩 역
2000년 엑소시즘 (Lost Souls) - 마야 역
1999년 처음 만나는 자유 (Girl, Interrupted) - 수잔나 역
1998년 셀러브리티 (Celebrity) - 놀라 역
1997년 에이리언 4 (Alien : Resurrection) - 칼 역
1994년 청춘 스케치 (Reality Bites) - 레이나 피어스 역
1994년 작은 아씨들 (Little Women) - 조 마치 역
1993년 순수의 시대 (Age of Innocence, The) - 메이 웰랜드 역
1992년 드라큘라 (Dracula) - 미나 머레이 / 엘리자베타 역
1990년 가위손 (Edward Scissorhands) - 킴 보그스 역
1989년 헤더스 (Heathers) - 베로니카 소여 역
1988년 비틀쥬스 (Beetlejuice) - 리디아 디츠 역
특별출연

2001년 쥬랜더 (Zoolander)



1971년 10월 29일 미국 미네소타 주 출생. 본명 Winona Laura Horowitz
12세 부터 연기를 시작했지만, 그 또래의 어린 배우들처럼 우쭐한 스타의식에 빠져 자신을 망치는 대신, 연기자로서 자신을 키워나가는데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를 위해 그녀가 선택하는 방법은 바로 감독을 잘 만나는 것. [비틀쥬스]와 [가위손]으로 그녀의 진가를 본격적으로 알린 헐리우드의 재주꾼 팀 버튼 감독을 포함하여 위노나 라이더의 열성팬을 있게한 [헤더스]의 마이클 레만, [청춘 스케치]의 벤 스틸러, [땅 위에서의 밤] 의 짐 자무시 감독들이 바로 그들이다. 더군다나 최근들어 그녀는 코폴라, 마틴 스콜세지, 빌 어거스트 등 거물급 감독들의 작품에 출연해 오면서, 스스로 진가를 높여왔다.
특히 [처음 만나는 자유]를 통해 제작에도 첫발을 내딛은 그녀는, 이 작품을 통해 평단에도 호응을 얻음으로써 재능있는 제작자로도 인정받기 시작하였다.

Filmography

1987년 [스퀘어 댄스 Square Dance]
1988년 [유령수업 Beetlejuice]
1989년 [열정의 록큰롤 Great Balls of Fire], [헤더스 Heathers]
1990년 [가위손 Edward Scissorhands]
1991년 [땅위에서의 밤 Night on Earth]
1992년 [드라큐라 Dracula]
1993년 [순수의 시대 The Age of Innocence], [영혼의 집 The House of the Spirit]
1994년 [청춘 스케치 Reality Bites]
1995년 [아메리칸 퀼트 How to Make an American Quilt]
1997년 [에일리언 4 Alien:Resurrection]
1999년 [처음 만나는 자유 Girl, Interrupted]
2000년 [뉴욕의 가을] [엑소시즘]

200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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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사진
kok3****
초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비틀쥬스에 나오는 미모의 언니는

 

지나데이비스

 

 

200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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