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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에반하다… 부분이 있지 않을까 걱정했다라고 말했다?

  • 박혜린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0.01 11:45:05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9커플중 4커플이 매칭에 성공한 가운데 목소리 선호도 7위 남자 류호선와 11위 여자 임성희는 블라인드 데이트에서 만났다.


평소 차분한 성격이라는 류호선은 밝은 성격의 임성희에 "제가 하이텐션 여성분과 함께하는걸 힘들어하는 경향이 있는데 살짝 안맞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걱정했다"라고 말했다.


류호선과 임성희는 헤이즈의 'And July'의 무대를 선보였다.


관객들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임성희에 이어 류호선의 반전있는 목소리에 감탄했다.


관객들의 100표를 받아 블라인드가 오픈되었다.


류호선은 눈을 맞추려는 임성희에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모습에 하트 메이커들이 하트를 완성하는데 고민했다.


하트메이커들의 선택으로 다섯 번째 커플로 매칭에 성공했다.


이하늬와 김현수가 커플 매칭에 성공했다.


윤상은 "가사랑 너무 잘 어울린다 둘이"라며 "왜 이렇게 흐뭇하지?"라고 말했다.


이하늬의 2019년 미스코리아 선이라는 말에 규현은 "미녀와 야수 컨셉인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목소리 선호도 11위인 여성분은 24살 대학생 임성희 씨였다.


그녀는 “좋은 무대에서 노래하면서 (...) 정말 1석 2조가 아닐까요”라고 말했다.


목소리 선호도 7위인 남자는 척추 전문 한방 병원에서 일하는 28살 한의사 류호선 씨였다.


노래를 사랑하는 한의사로, 편안한 연애를 기대하고 있는 사람이었다.


하이텐션 여성과의 호흡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앞으로의 만남이 더욱 긴장되고 기대됨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서로가 있는 쪽을 향하며 계속 감미로운 호흡을 맞춰갔고, 100표가 달성되자마자 거미는 바로 버튼을 눌렀고, 이어서 바로 매칭에 성공하게 되었다.


그녀는 실제로 본 정고래 씨의 이미지가 본인이 생각했던 ‘멜로망스 김민석’ 느낌이 나는 것 같다 말하며 좋아했다.


서로 눈을 마주하지 못할 정도로 부끄러워하는 두 사람을 위해 특별히 ‘5초 눈빛교환’ 시간을 가졌고, 그는 “진짜 예쁘세요”라고 솔직하게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의 모습을 보던 거미는 “정고래씨는 이미 사귀고 계세요”라고 말하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이들의 합숙 시간은 과연 어떤 색채로 채워지게 될까.


손지수와 허만이 소름돋는 무대로 커플 매칭에 성공했다.


손지수와 허만은 31살 동갑내기 커플임을 알게 되었다.


허만은 "대학로에서 연극과 뮤지컬을 하고 있는 배우다"라고 직업을 밝혔다.


허만은 "저는 클래식을 배운 사람이 아니라 흉내내기 밖에 안되서 연습할때 너무 힘들었다"라고 했다.


성시경은 갸우뚱 하면서 망설이는 모습이었다.


제일 먼저 윤상의 하트가 눌렸고, 거미의 하트가 눌렸다.


성시경의 하트는 여전히 꺼진 상태였지만, 다행히 한 소절을 남겨두고 하트가 완성되었다.


얼굴도 확인하고 2라운드도 올라가게 된 두 사람은 서로를 확인하며 활짝 웃었다.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서 먼저 허만 씨는 여자의 이미지로 “우아한 그런 느낌, 고풍스러운 느낌, 풍채도 좀 있으실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을 했다고 한다.


실제로 보니, “작고 아담하시고 귀여운 느낌이셔서, 좀 놀랐어요”라고 말했다.


이어서 손지수 씨는 목소리만으로 ‘굉장히 선하고 강아지 같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이미지와 비슷하다고 이야기 했다.


다음은 27살 회사원 윤슬기 씨와 국내 IT회사 웹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32살 송민철 씨의 무대였다.


그녀는 현재 군복무를 수행하고 있는 워너원 윤지성의 여동생이었다.


그녀의 출연에 대해 윤지성은 “니가 절대 인기 있을 스타일이 아니다. 대중은 너와 같은 스타일 원하지 않아”라고 말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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