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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최씨 딸 정유라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흑백논리는?
비공개 조회수 1,127 작성일201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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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연
우주신
한국사 6위, 글쓰기, 화법 1위, 국어, 한문 9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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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논리란 모든 문제를 흑과 백, 선과 악, 득과 실의 양 극단으로만 구분하고

중립적인 것을 인정하지 아니하려는 편중된 사고방식이나 논리를 말합니다.

최순실 씨의 따님인 정유라 양의 양규의 삶에 대하여 위키백과사전에서는 이렇게 요약하고 있습니다.

정유연. 1996년 10월 30일~ 생존 중. 대한민국의 승마인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아버지 정윤희와 어머니 최순실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알려져 있다.

2014년 아시안 게임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2015년 5월에 아들을 출산하였으며,

출산 이후 신주평과 결혼하였으나, 2016년 4월 10일에 결별하였다.

정유라(정유연) 씨는 이제 겨우 20대 중반인 여성으로 앞으로 창창한 미래를 살아야 할 사람입니다.

그런 그녀에 대해서 어떤 글을 쓰는 것이 조심스럽군요.

그녀의 부모들에게 어떤 의혹이 있다고 하더라도 당사자에게 책임을 묻기 힘들고,

그녀가 살아가면서 어떤 의혹에 관련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녀의 잘못이라기보다는 살아온 과정과 환경이라는 주변의 영향 때문이겠지요.

이제부터는 정유라 씨가 지난날을 모두 잊고,

대한민국의 젊은이로서 뜻을 펼쳤으면 좋겠고요.

젊은이가 귀한 대한민국에서 그녀 역시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유라 씨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흑백논리가 무엇인지 알 수 없으나

개인적으로 그녀가 이런 흑백논리를 지니고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 최고의 백은 삶을 아름답게 가꾸는 것이다.

잠시 거짓이 진실을 가릴 수는 있으나 영원히 감출 수는 없는 법이다.

모든 일은 드러나기 마련이니 떳떳하게 당당하게 살자.

그것이 백의 세상을 살아가는 최선의 방법이다.

지금까지 살아온 나날이 25년... 두고 보라.

앞으로 25년이 지난 뒤의 세상 사람들은

나를 긍정적인 삶의 귀감으로 생각할 것이다."

2019.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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