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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이다도시가 왜 검색어 1위죠?
lodi**** 조회수 8,447 작성일2006.07.26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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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다도시씨가 9시에 하는 방송 프로에 나와

 

눈물을 흘렸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까지 외국인이라고 방송 출연을 거부 하고

 

싸늘하게 굴어서 입니다

 

남편이야기도 나왔지만 자세이는;; ㅎㅎ

 

ㅅㄱ

200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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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도시·강일구 - 말싸움이냐고요? CF에요
[YTN STAR 2006-07-2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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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리빙 컨설턴트로 변신한 이다도시 씨와 손석회 씨로 변신한 강일구 씨가 '100분토론' 현장에서 만났습니다. 왜 만났냐고요? 그 이유를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지난 23일 경기도 광주에 있는 한 스튜디오. 촬영에 한창인 이다도시 씨와 강일구 씨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이다도시]"있잖아요. 청소라면 저 할 말이 무지무지 많거든요."

[강일구]"네, 알겠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고요."

집안 청소문제로 논쟁을 벌이고 있었는데요. 무슨 일인가요?

[인터뷰:강일구]

Q) 어떤 촬영을 하고 있는 것인지...

A) "강일구가 또 CF를 찍었습니다. 여러분~"

Q) 억대 CF 스타에 도전하는 것인가?

A) "글쎄요. 억대까지는 아직 한참 멀었죠. 많이 받지는 못합니다."

Q) 어떤 콘셉트로 촬영중인가?

A) "저만의 손석희죠. 이다도시 아주머니께서 막 열변을 토하고 계시는데 그 앞에서 '예~ 시간 다 쓰셨고요.' 뭐 이런 거..."

KBS 개그콘서트 중에서 '현대생활백수'로 인기를 끌었던 강일구 씨는 최근 '100초토론'에서 손석희 씨를 모사해 새로운 인기를 끈 바 있습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청소용품을 광고하는 이번 CF에 캐스팅 된 것입니다.

아니 그런데 강일구 씨, 아직 이렇다 할 활약이 보이지를 않으시네요?

[강일구]"감독님께서 저는 멘트하지 말라고 그래가지고... 제 껀 아까 다 했대요."

Q) 호흡은 어떤가?

A) [인터뷰:강일구]"이런 말씀 드리기는 정말 죄송스럽지만 귀여우세요."

[이다도시]"귀엽다고? 제가 몇 살인데, 지금..."

[강일구]"싼 거에요."

촬영 중간, 갑자기 둘 사이에 진짜 논쟁이 벌어지는데요. 아, 강일구 씨의 셔츠가 문제가 된 거였군요.

[이다도시]"우리 남편은 안 입어요."

[강일구]"뭐라고요?"

[이다도시]"우리 남편은 안 입어요."

[인터뷰:이다도시]

Q) 잠시 논쟁이 있었는데...

A) "셔츠 칼라가 조금 촌스럽지만 말씀하지 마세요. (하지만 강일구 씨는)잘생겼어요."

[감독]"손을 조금 더 써주세요."

[이다도시]"엄청 많이 움직이고 있는데..."

자, 촬영은 차츰 물이 오르기 시작하고... 이다도시 씨의 연기도 활기를 더해 갑니다.

이다도시 씨는 최근 리빙 컨설턴트로 변신해 관련서적을 출간하기도 했는데요.

Q)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

A) "그동안 책 쓰느라고 매우 바빴고요. 기사도 쓰고, 강의도 하고... 여러 가지 합니다. 애도 둘 키우고 있습니다. 열심히... 만만치 않은 일이에요."

Q) 남편이 경상도 사람인데... 무뚝뚝하지 않나?

A) "결혼 초기에는 분명히 지금 이상이었는데... 그게 다 '대사'였어요. 외웠던 대사였어요. 이제는 저보고 '아는(아이는)...' 뭐 그거 뿐이죠."

Q) 사투리 배운 게 좀 있나?

A) "글세... 뭐라카노? 뭐?"

한국생활 14년의 이다도시 씨, 말을 하면 할수록 이방인이라는 느낌보다는 이웃이라는 느낌이 강해졌습니다. 아참, 강일구 씨에게 궁금한 것이 하나 있는데요. 이렇게 CF까지 촬영하는데 축하 메시지는 없었나요?

[인터뷰:강일구]

Q) 고혜성으로부터 연락은 없었나?

A) "안그래도 어젯밤에 왔습니다. 새벽 2시였는데요. 그러더라고요. '내일 CF 촬영한다며? 오해하지 말고 들어? 네 이름이 '일구'니까 나랑 '일대구'로 나누면 안되겠니? 너 나 아니였으면 그렇게 뜨지도 못했을 거 아냐.' 그래서 제가 그랬죠. '그냥 주무세요.'"

[인터뷰:이다도시]

Q) 첫 CF 를 찍는 강일구를 위해 파티를 기획한다면?

A) "개그맨이라도 인간이에요. 그러니까 달콤한 시간도 필요할 거고... 분명히, 진지한 시간도 필요할거고, 그냥 단순한 파티도 좋아할 거에요. 분명히, 속으로 부끄러움이 너무 많아서 그런 거에요. 어떻게 보면 부끄러움이 잔뜩 있을 것 같은데?"

[강일구]"알겠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겠고요."

네, 강일구 씨 말씀하시려면 발언권 얻고 말씀해 주시고요. 과연 알아 들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찌됐든 이 두사람, 촬영이 끝나갈수록 최고의 호흡을 보여줬는데요.

[인터뷰:강일구]

Q) 시청자 여러분께...

A) "저도 YTN STAR 즐겨보고 있고요. 예전에 '스타 스토리 Q'라는 프로그램에서 밀착 취재를 했었잖아요. 그게 여파가 굉장히 컸어요."

[PD]"YTN STAR와 1:9로 나눌 의사는 좀 있나요?"

[강일구]"YTN STAR에서 제게 큰 도움을 주신 건 사실이에요. 그건 제가 인정을 하기 때문에... (수입을)나눕니다. 0.1:99.9...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인터뷰:이다도시]

"그럼 인사드리겠습니다. 건강하시고요. 그리고 지금 방학철인데, (쉴 때는)푹 쉬세요."

이다도시와 강일구가 함께 CF를 찍는다고 하면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기대하는 것이 있습니다. 일단 "재미있겠다."겠죠? 하지만 현장에는 재미 못지 않은 솔직함도 함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두 사람과의 유쾌한 만남이었습니다.

200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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